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영남길 제1길 달래내고개길 下,(지역난방공사~분당구청)2023, 2, 12, 본문
한국난방공사 판교지사 인라인트렉에서 운중천을 따라 올라간다,
대왕판교로 화랑교를 지나서
계속해서 운중천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운중천변 하천 길이 위 도로 로 올라가는데
도로 옆 인도로 올라 와서 오른쪽으로 간다,
잠시 이렇게 보이는 인도를 따라 가다가
도로를 건너가는 건널목 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원너머교 를 건너간다,
원너머교를 건너와서 뒤로 돌아보니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 건물이 바로 앞에 건너다 보인다,
원너머교 건너는 산이고
산 아래로 도로가 있다,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길게 이어지는 길을 조금 올라가면
건너편에 탑이 보이는데 이 탑이 성남항일의병 기념탑이다,
이곳 의병탑은 성남시 출신 항일 의병장들이 남기신 민족사의 정수인 의병정신 계승과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 선열들의 유업을 징표로 삼기위해 일제의 흔적이 남아 있는 낙생대공원에 이 탑을 세운다, 라는 안내가 보인다,
성남항일의병 기념탑을 나와서 위로 올라간다, 길 건너는 소나무, 가는길 오른쪽에는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가로수 로 심어져 있는 도로다,
이 도로에는 긴 다리도 있는데 이 다리 이름은 도당산교다,
그리고 이 도로 왼쪽의 산은 낙생대공원이고 오른쪽 하천은 운중천이다,
도당산교를 건너 가다가 뒤로 돌아보니 난방공사 판교지사가 보인다,
도당산교를 건너서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을 조금 더 올라가면
낙생대공원 체육시설이 있다,
여기서 이어지는 영남길은 낙생대공원 체육시설 옆이다, 체육시설이니 화장실 등 기본 시설들이 있다,
체육시설 옆으로 올라 가다가
체육시설 끝에서
이렇게 3곳으로 갈라지는 길들이 보이는데 영남길은 가는길 직진으로
산 능선으로 들어간다,
동네 뒤 산이니 길은 아주 널널하다
여름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낙엽이 켜켜이 쌓여있는 길이다,
일요일이니 누군가 동네분들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한 사람도 없다,
능선을 따라 가다보면 이렇게 울타리가 처진 곳이 있는데 여기서는 왼쪽으로 90도 각으로 꺽어서 가야 한다, 울타리 안에는 산불 감시탑이 있다,
왼쪽 능선으로 간다,
이길에는 소나무산책길 이라는 팻말이 보인다,
이렇게 한적하고 늘늘한 길이지만 가는길 왼쪽 산 아래는 모두 아파트 단지다,
산불 감시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왼쪽으로 가라는 안내 표지목이 있다, 여기는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누어 지는 갈림길이기 때문이다,
왼쪽 능선으로 계속해 간다,
이 길은 산길이라기 보다 평지길을 걷는 것 같다,
리본 시그널도 있고
길 방향을 알려주는 사각 표지목도 있다,
표지목이 있는 갈림길에서 조금만 가면
건물이 보이는데
건물 옆으로 나가면
판교역로다, 여기서는 오른쪽으로
도로를 따라 가는데
이지역은 성남시 백현동이다,
가는길 오른쪽은 성남시 백현야구장이다,
이길 판교역로 끝은
보물섬 어린이 공원" 이라는 직은 공원이다,
어린이공원 끝 지점 으로 내려가면
백현 야구장 정문이다,
야구장 앞 도로는 수내사거리 초림지하차도가 지나가는 분당 수서간 고속화 도로다,
야구장 옆 인도를 따라 가다가
처음으로 보이는 황새울지하보도로 들어간다,
황새울 지하보도는 그 길이가 상상을 넘는다, 고속화도로와 일반 도로가 함께하는 구간이라서 그런가 보다,
황새울 지하보도를 건너가 도착한 곳은
황새울교 앞 탄천변 공원이다,
황새울교 앞에 영남길 안내판이 있는데
탄천(하천)에 물이 불어났을 경우 우회하라는 영남길 안내 지도가 있다, 지도를 보니 지금 우리가 가는 길은 평상시 탄천변길이고 홍수시에는 황새울교를 건너 탄천 제방 둑길로 가라는 그런 뜻이다,
오늘은 물에 대한 위험이 없어니 정상 코스를 따라간다,
잘 꾸며 놓은 탄천변 둑길을 따라 가는 길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원길이다,
이곳 공원은 분당구 수내동 마루공원이다,
마루공원 탄천변에 있는 화장실 앞에서
영남길은 탄천변으로 내려간다, 탄천 옆 저수지로 길은 이어지고
턴천건너에는 SK텔레콤 빌딩과 현대오피스빌딩, 분당트라팰리스오피스텔 등이 줄을 지어 있다,
화장실이 있는 곳 아래로 탄천변으로 내려가면 자전거 길이다,
자전거 길을 피해서 잔디 길로 가다가
작은 인공 호수에 있는 징금 다리를 건너간다,
징금다리 건너에는 자전거길이 아닌 인도가 있다, 그래서 징금다리를 건너가라는 시그널이 있었나 보다, 탄천변 둑 위 공원은 마루공원이 였는데 탄천변 공원은 맴돌공원이다,
야구장이 있는 수내사거리 와 탄천 건너에 있는 수내교사거리를 이어주는 수내교 아래를 지나간다,
이제는 탄천변으로 거의 붙어서 내려간다,
꽤나 넓어 보이는 탄천고수 부지 관리를 잘해서 인지.
깨끗하게 정리되여 있다,
계속 탄천 왼쪽으로 가다가 이제 탄천에 놓여진 징금다리를 건너
탄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탄천은 계속 서현교 아래로 내려 가지만
영남길은 오른쪽 분당천변으로 가야한다,
분당천변으로 가다가 육교 아래도 지나가고
그 다음 황새울로에 있는
초림교 아래를 지나가면
영남길 제1길 달래내고개길은 여기서 끝이다, 여기서 부터는 영남길 제2길인 낙생역길이 시작되는 분당구청 옆이다, 이 안내판 뒤가 분당구청이다,
경기옛길 영남길 제1길 달래내고개길은 서울과 경기도 경계인 청계옛골에서 이곳 분당구청까지 약km정도로 4시간 정도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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