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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 잔도下 2023, 05, 15 본문

국내 山行日記/인천·경기·강원

철원한탄강 주상절리 잔도下 2023, 05, 15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3. 6. 15. 00:00

철원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횃불전망대도 올해(2023년) 하반기에 개장되는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철원군 한탄강에 주상절리길에 이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은하수교 인근 한탄강 협곡 상층부에 들어설 횃불전망대 높이는 약 45m로 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횃불을 연상시키는 성화대 형상의 비정형 철골과 케이블구조 형식으로 조성된다.

횃불전망대에는 전망대와 승강기, 익스트림시설, 조명 등이 설치된다. 상층부 바닥과 난간은 유리커튼 형식으로 조성된다. 승강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면 철원 9경 중의 하나인 송대소 주상절리 협곡과 금학산, 장흥리 일대 철원평야, 동송읍 시가지 등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으며 최상층부에는 스릴만점의 익스트림 액티비티도 가능하다.

전망대가 개장되면 고석정과 직탕폭포, 한탄강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물윗길 등 한탄강 일대를 비롯해 상사리와 내대리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은하수교와 연계한 입장료의 50%를 철원상품권으로 돌려줘 인근에 위치한 철원DMZ마켓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철원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뷰 포인트가 생겨나는 만큼 철원군은 횃불전망대가 완공되면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은 강원도와 경기도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121㎞ 완성하는 인도교 건설해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갈말읍 군탄리와 동송읍 장흥리 대교천 등 2곳에 인도교를 설치한다.

갈말읍 군탄리 드르니마을에서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를 연결하는 인도교는 총연장 201m에 폭 2m의 원형 링구조의 케이블 현수형 교량으로 올해말 완공 예정이다. 또한 야간뷰를 위해 인도교에는 LED 조명을 설치해 오후 일정시간에는 음악과 함께 경관조명 퍼포먼스 쇼를 진행해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철원군~포천시~연천군으로 이어지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시발점이자 종착점이 될 대교천협곡 인도교도 설치된다.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포천시 관인면을 연결하며 고석정 인근에 들어설 대교천협곡 인도교는 총연장 200m에 폭 2m로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대교천 협곡 인도교가 완공되면 철원 ~ 포천 ~ 연천을 잇는 총 121㎞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완성돼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에 인용한 내용은 강원도민일보 기사를 옮겨 적었다,

이제 마지막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기파르기는 하지만

금방 앞에 드르니 출입구 전망대가 보인다,

드르니 출입구 앞 전망대에서 보이는 한탄강

그리고 순담 출입구에서 따라 온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는 드르니 출입구에서 끝이난다,

순담출입구와 드르니 출입구 두곳이 주상절리 잔도의 시작과 끝이다,

드르니 출입구 옆 건물은 화장실이다, 주말에는 철원군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가 양 방향을 오가지만 월요일 금요일은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택시는 드르니 출입구에 줄을지여 있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