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수락산(1) 장암역에서 기차바위 가는길(2015년 5월 31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수락산(1) 장암역에서 기차바위 가는길(2015년 5월 31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5. 6. 1. 11:34

7호선 장암역 1번출구(장암역은 출구가 하나다)로 나가

 주차장 앞 큰 대로를 건너서 석림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음식점들

계곡 한켠에 외롭게 서있는 다 허물어저 가는 정자,

철첵 울타리가 처저 있어 들어갈수는 없고 지나가면서 바라 보기만 해야 한다,

저 정자의 이름은 궤산정(궤산정) 이라 하며 앞 계곡에 있는 바위에는 취승대라 쓰여저 있어나,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

이 궤산정은 서계 박세당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난 이후 제자들을 가르치며 풍류를 즐기기 위해 지은 정자라 한다,

노강서원이다, 아래 안내문 참조, ~

 

 

 

석림사는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산  148번지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수락산 내에 있는 절이다,

서기 1676년 조선현종 12년 신해년에 석현 화상과 그의 제자 치흠이 석천동(현재 장암동)에 석림암을 지였고 

석림암 이라는 이름은 통진현감을 지낸바 있는 서계 박세당 선생이 지었다고 기록되여 있다,

석림사를 지나 계곡을 따라 오르는길 이 계곡은 석천계곡이라 부르는데

가뭄으로 계곡은 바싹 말라 있었다,

 

 

 

석림사에서 500m 지점에 있는 갈림길,

오른쪽은 사진찰영장소와 깔딱고개로 해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왼쪽은 기차바위로 해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우리는 오늘 기차바위 코스로 간다,

갈림길에서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은 1,5km 이고 기차바위 까지는 1,6km 이다,

그러니 이 계곡을 따라 능선까지 올라가는 길은 약 1km 가 넘는 길이다,

 

이 길은 안내판이나 이정표가 없다, 그리고 계곡길이라 가끔은 길이 끊어지기도 한다,

길이 없을때는 계곡을 따라 올라가고 가다가 왼쪽 산에는 길이 나오면 그 길로 따라 가면 된다,

 

 

그렇게 올가가다보면 의정부 도정봉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처지는 능선에 올라선다

능선에서는 오른쪽으로 따라 올라 가야 한다,

난간 보호대가 나오고

계단도 따라 올라가면

 

도정봉이 보이는 조망이 좋은 곳으로 올라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