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경기옛길 봉화길 제 4길 곤지바위길 上 (곤지암역~봉현정)2024년 6월 16일 본문
경기옛길 봉화길 제 4길은 곤지바위길로 곤지암역에서 신둔도예촌역까지 11km의 길로 봉현정과 이천의병전적지 등 2곳에 봉화길 제4길 스템프함도 있다,
곤지암역으로 가는 교통편은 서울을 기준으로 했을때 8호선 신사역에서 판교역으로 가서 수도권 전철 경강선으로 환승후 6번째 역이다, 수도권전철 경강선은 판교에서 여주까지 12개역이 있다,
곤지암역이다, 작지만 깨끗힌 대합실이 산듯해 보인다,
봉화길 제3길이 경기광주역에서 이곳 곤지암역까지 1번출구까지 왔으니 곤지암역에서는 2번출구로 나간다, 2번출구는 1번출구 맞은편 반대 방향으로 곤지암읍사무소로 가는 출구다,
2번출구 나가니 집한채 없는 허허벌판이다, 출구 오른쪽 역사 뒤로 가면, 역사와 도로가 만나는 곳 모서리에 봉화길 제 4길 곤지바위길 안내판이 있다,
봉화길 제4길은 곤지바위길로 곤지암역에서 신둔도예촌역 까지 11km의 길이다, 곤지암이라는 어원은 옛날 이 마을 뒷산 끝 자락에 연못에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를 뫼곤(崑), 못지(池) 바위암(巖) 자를 써서 곤지암이라 마을이름을 지었다고 유래 되었다, 이 일대는 조선시대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곳을 거처가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이 때문에 곤지암 주막촌과 5일장이 유명했습니다,라는 설명을 보면서
왼쪽 인도로 가면 처음보이는 건물은 현대차 서비스 센터다,
이 도로는 광여로다 신신타이어와 곤지암윤활유 진가네해장국집을 지나가면
곤지암읍사무소가 있다,
곤지암 읍사무소 를 지나 가는길은 곤지암에서는 경충대로가 주도로인데 이 길은 경충대로 곤지암천 건너편 곤지암마을 도로인 광여로 다,
곤지암셀프주유소 앞 버스 정류장을 지나 건너편 유석철강 앞으로 계속해서 광여로를 따라가면
열미리추어탕과 아이스크림 키키키 가계도 있고 도로 건너는 GS주유소 도 있는 곳에서
조금 더 내려가니 도로확장공사 중인 곳에 곤지암천으로 흘러드는 작은 개천, 열미교(다리)도 있으며
이어지는 길은 계속해서 98번 국도다, 이 다리를 건너 가다가 중열미 버스 정류장에서 오른쪽으로 곤지암천 쪽으로 가야 했는데
이정표나 시그널이 보이지 않아 계속가다가 공사하는 도로변이 위험해서 그 안쪽에 있는 길을 따라 가는데
이 길은 봉화길로 지정되어 있는 길이 아닌 것같다, 왼쪽으로가는 도로는 열미IC에서 성남이천로 3번 국도로 이어지고
계속해서 직진을 하다가 성남이천로(3번국도)에 있는 열미2교 아래를 지나가니
하오향리 윤촌말 마을 표지석이 있다, 그럼 여기는 윤촌말인 것같다,
삼거리에서 오른쪽 곤지암천 자전거길 로 들어간다,
하오향1교를 건너가면서 부터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옆으로 흐르는 천은 곤지암천이다,
약 500 ~ 600m의 데크길을 따라 가다가 데크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아랫쪽 곤지암천으로 내려간다,
곤지암천 잠수교형 다리를 건너 곤지암천 반대편 둑길을 따라가는 길이 봉화길이다,
다리 건너 반대편 둑길로 올라가는, 입구 전신주에 고운농장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는데
곤지암천변 둑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직진과 왼쪽 둑길로 갈라지는 곳까지 가면, 왼쪽 개천 작은 다리를 건너게 되고
다리를 건너면 곤지암천은 버리고 오른쪽 작은 계곡 옆길로 가게되는데 여기는 조금전 전신주에 붙어있던 고운농장이 여기인 모양이다,
계속해서 올라가는 길은 가마을길 138번길이다,
계곡 안쪽으로는 넓은 농토가 이어지고
가마을길 138번길을 따라 다리를 건너간다, 다리 이름은 알 수 없지만 첫번째로 보이는 다리다,
다리 건너기 전 전신주에 걸려있는 이정표는 여기서 봉화길 제4길 종점인 신둔도예촌역까지 6,8km라고 알려준다, 그러면 곤지암역에서 여기까지는 4,2km다,
다리를 건너서도 이어지는 길은 개천 둑길이다,
둑길을 따라 약 60여m를 가니 작은 갈림길이 보이는데
갈림길에 있는 전신주에도 봉화길 이정표가 걸려 있다, 신둔도예역 5km이다
6,8km 이정표를 보고 60~70m 정도를 지나왔는데 갑자기 5km이정표? 6,8km이정표가 틀렸거나 5km이정표가 틀렸거나 분명히 두개 중 하나는 잘못 걸린 이정표다,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마을은 곤지암읍 봉현리다,
봉현리 구역이 넓어서 여기는 봉현리 어떤 마을인지?는 알길이 없지만 팔팔보일러 공장이 있는 마을이다,
마을길로 들어가
작은 개천을 따라 가면
어떤 교량공사를 하고 있는 것도 보이는 마을이다, 어떤 노선의 공사일지?
새재길과 신만로가 교차되는 사거리로 왔다, 직진은 봉화길이고 왼쪽에는 봉현리 입구 버스정류장이 양쪽에 있으며 오른쪽은 3번국도 성남이천로 로 진입하거나 봉현교차로 방양으로 가는 길이다,
봉화로는 가던길 직진으로 봉현1리 마을 표지석이 있는 곳을 지나서
웃개마을 6교를 건너서 가다가
상영제지 앞에서 2차선 도로인 새재길을 버리고 오른쪽 경기컨테이너 공장 앞으로 간다,
이어서 작은 개천이 있는데 개천 양쪽으로 길이있다, 봉화길은 다리 건너에 있는 길로 가야한다,
개천 양쪽으로 나란히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가다보면 느티나무 숲이 보인다, 오늘 날씨가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운날 이기도 하지만 여태까지 그늘이 없는 길을 따라 왔더니 쉴 곳이 필요한데 저곳에서 땀을 식히고 가야겠다,
점점 더 가깝게 다가오는 느티나무 숲, 그늘이 있어 반갑기만 하다,
생각대로 울창한 숲과 그늘이 있고 정자도 있다, 더운날 쉬여 가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다,
두사람이 손을 잡어면 겨우 닿을것 같은 고목 느티나무
뒤에서 보니 더 웅장해 보이기까지 하다, 고목이라 앞 쪽은 세멘트로 보강도 해 놓은 느티나무다,
이곳에 있는 정자는 봉현정(봉현1리)이다, 봉현정에는 봉화길 제4길 첫번째 스템프함이 있다,
정자는 관리를 안해서 깨끗하지도 않았지만 누군가가 냉장고, 김치냉장고도 내다버렸는데 폐 가전제품 처리팀이 수거해 가겠지만 빨리 치웠어면 좋겠다, 이 길을 지나가는 외지인들이 볼때는 아주 흉하다,
봉화길 제 4길 첫번째 스템프함에서
경기도 봉화길 - 곤지바위길 곤지암 스템프를 찍고
함께 전시한 봉화길 제4길 곤지바위길 곤지암 이야기를 살펴본다, "중정남한지"에도 곤지암(崑池巖)으로 표기되여 있으나 지금은 崑池岩으로 바뀌었다, 곤지암이라는 지명이 생기기 전에는 바위모양이 고양이 형상을 닮았다고 해서 묘바위라고 불렸다고도 한다,
이 바위에는 조선 선조때의 명장 신립장군에 얽힌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데 이 바위로 인하여 곤지암이라는 지명이 사용되고 있다, 곤지암은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 였으며 조선시대에도 곤지암에는 주막이 있었고 5일장이 서기도 했다,
봉현정 봉화길 스템프함 옆에는 또 한그루의 느티나무가 있는데 이 느티나무들은 몇백년을 살았을까? 500년? 또는 1,000년? 어느 정도의 세월 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런 나무들은 관리를 잘해서 보호를 해야할 것 같다, 위 ↑ 사진은 스템프 함 쪽이고 아래 ↓ 사진은 옆 면이다,
봉화길 제 4길 上편은 여기까지다 이어서 봉현정에서 신둔도예촌역 까지의 기록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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