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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계곡 탐방로 영시암까지 대중교통이용 당일여행(2025, 6, 8) 본문

국내 山行日記/설악·지리·한라,

백담계곡 탐방로 영시암까지 대중교통이용 당일여행(2025, 6, 8)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5. 6. 9. 11:52

동서울버스 터미널에서 06시 49분 버스로 인제터미널과 원통터미널을 거처 약 2시간 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사 입구로 왔다, 여기서 백담사로 가려면 마을버스로 가야하지만 오늘은 백담계곡으로 이어지는 백담로(路) 좌측에 새로 만들어진 탐방로를 따라간다, 첫 출발지는 내가평교 다,

용대리에서 백담사로 가는 백담로(路)는 일반 차량은 다닐수 없고 주민들이 운영하는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가야 하는 곳이다,

백담사로 가는길 계곡은 백담계곡이고 백담계곡을 흐르는 이 맑은 물은 영실천이다,

이름만 들어도 아름다움이 넘처날 것 같은 백담계곡으로 백담사까지 가는 길은 백담분소에서 약 7,2 km 정도다,

버스가 다니는 백담로에 백담계곡 탐방로가 만들어 진 것은 그리 오래지는 않는다, 단선의 비좁은 도로라서 걸어 가기에는 위험 부담이 큰 곳이라서 이렇게 탐방로를 만들어 통행을 할 수 있게 했다,

탐방로는 백담계곡의 자연을 즐기면서 가는 길이라  

일상 생활의 무거운 마음도 절로 여유로움으로 변하게 하는 것 같은 그런 길이다

스처 지나가는 바람소리와 영실천의 물소리만이 조용히 들리는 백담계곡을

천천히 따라가면서 둘러보는 자연은

우리 주변 어디서나 보이는 풍경과는 사뭇 다른 것 같다는 상상력을 숨길 수 없는 길이기도 하다,

백담계곡으로 내려 갈 수는 없지만 머리 숙여 물 한 모금 마시면서 갈증을 풀고 가도 좋을 것 같은 

백담계곡의 6월은 계절의 특성 상 많은 물이 흐르지는 않지만 보이는 나무도 계곡의 돌도 모두가 자세히 보면 볼 수 록 그림같은 풍경이다, 

비좁은 공간에 도로를 만드느라 영실천변 콘크리트 구조물이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이렇게 안하면 도로를 만들 수 있는 공간조차 없는 곳이니 어쩔 수 없다, 그래도 계곡바닥에 딩구는 돌 조각 하나까지 예사롭지 않다,

6월초의 짖은 녹음도 싱그럽기만 하지만 천 바닥 바위에 걸터 앉아 마냥 여유를 부려도 시간 가는 줄도 모를 것 같은 곳에 작은 소(沼)가 곳곳에 있다,

계곡 중간에 버티고 있는 이 뚜꺼비 같이 생긴 바위는 수억겁 세월의 풍파를 온 몸으로 막아내다가 거대했을 바위가 깍이고 깍여 작은 뚜꺼비 바위로 변신해 아직도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만 같다,

위대한 자연의 힘이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백담계곡은 상상을 초월한다,

백개의 潭(담), 즉 물이 고인 깊은 소(沼)가 있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백담계곡은 

실제로 계곡을 따라 형성된 맑은 소(沼)와 바위, 조약돌과 고요한 숲이 어우려지는 풍경을 자랑한다, 

느릿 느릿 두어시간 정도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가 이렇게 넓은 하천이 보이면 백담사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에서는 백담사로 들어가는 수심교(修心橋)를 건너가게 된다,

修心橋를 건너가면서 성실천 상류에는 백담사와 만해한용운 시비(詩碑)로 연결되는 잠수교도 보이고 

잠수 다리 아래 위 영실천에는 수 없이 많은 돌을 쌓아 만든 소원탑들도 있다,

주차장에서 수심교(修心橋)를 건너가면 백담사로 들어가는 문은 金剛門(금강문)이다, 금강문 현판은 무산스님 글씨다,

金剛門(금강문) 안에는 지혜로운 문수 보살과 자비로운 볼현보살이 불법을 수호하고 금강역사들이 도량을 청정하게 외호하고 있다,

금강문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범종루가 있는데, 법종루에는 사찰의 불전사물을 안치하고 있으며 이 불전사물은

1.법고(法鼓) : 땅의 모든 생물을 제도하다.

2.목어(木魚) : 잠들지 않는 수행의 길로 인도하다

3.범종(梵鐘) : 만물을 깨워 세상을 밝히다

4.운판(雲板) : 하늘의 소리로 날개를 펴다, 등이다,

범종루 옆 백담사 불이문으로 백담사 삼층석탑과 극락보전이 일직선 상에 보인다,

백담사 極樂寶殿(극락보전)에는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주재자인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고 양 옆에는 지장단과 신중단이 차려져 있으며, 극락보전을 바라보는 방향 오른쪽에는 법화실과 왼쪽은 백담사템플스테이  당우가 있는 그 중심에 삼층석탑이 배치되어 있다,

백담사를 나가면 내(內)설악의 깊은 산중 백담사 계곡에는 수만개의 돌탑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돌탑의 형태나 높이는 모두 다르지만 돌탑을 쌓은 사람들의 소원으로 채워진 돌 탑은 왠만해서는 넘어지지도 않고 큰 물이 날 때만 쓸려내려간다, 쓸려 내려간 그자리에는 다시 새로운 소원들이 쌓이는 무한 반복이계속 이어지는데 염원을 담은 돌탑의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 지는 날이 왔어면 좋겠다,

옛날 옛적에 백담사 주지승이 꿈을 꾸었는데, 도포를 입고 머리가 백발인 산신령이 나타나서 대청봉에서 절 터까지 웅덩이가 몇 개나 되는지 세어보라.했다. 날이 밝자 주지가 일어나 꿈에서 들은 대로 산에서부터 절까지 물 웅덩이 수를 세어보았더니 꼭 100개였으므로 절 이름을 백담사(百潭寺)라고 지었다 한다. - 나무위키 백과사전 인용 - 

백담사를 나와서 백담계곡을 따라 영시암으로 올라간다, 백담사에서 영시암까지는 약 4,4km 정도는 되는 거리다,

이 구간에서는 잠시 계곡으로 내려 갈 수도 있다, 백담계곡은 설악산에서 가장 깊고 그 규모가 방대한 계곡으로, 내설악 등반코스의 시발점으로 백담사에서 대승령 - 대승폭포 - 장수대와 영시암 - 수령동 대피소 - 봉정암 - 대청봉에 이르는 등산로로 연결이 된다. 골짜기의 곳곳에는 폭포와 작은 연못이 수도 없이 많으며, 아직까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 여기다,

또한 계곡에 흐르는 물이 맑아서 옥에 비유될 정도이며, 열목어와 버들치 등 하류에서 상류 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냉수성 희귀어족들이 서식하고 있다. 지금의 백담사는 본래 한계리에 있었으나, 불이 자주 일어나 이곳으로 옮겨졌는데, 지금의 건물은 1957년에 중건한 것이다. 만해 한용운이 그의 대표작 님의침묵 을 집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백담사에서 약 1시간 30여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영시암이다 영시암 창건자는 조선의 유학자이자, 시인으로 본관은 신 안동김씨, 자는 자익(子益), 호는 삼연(三淵), 시호는 문강(文康)으로. 

평생 조정에 출사하지 않고 은거한 처사로, 깊은 학문을 바탕으로 당대 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었으며 조선 후기 최고의 시인으로 평가 받는 삼연(三淵)이다,

조정에 출사하지는 않았지만 가문이 가문이니만큼 노론의 핵심 인물 중 하나였다. 1709년(57세)에 설악산 조원봉 아래 영시암(永矢庵)을 완성하고 이후 영시암에 거처하던 삼연은 5년 동안 동해안과 금강산을 유람하고 양평 벽계를 오가는 생활을 하다가 

1714년 함께 거처하던 사람이 호랑이에게 물려간 호환이 발생하여 결국 은둔을 포기하고 나와 1715년 백부가 은둔하던 곡운으로 들어가 여생을 보내다가 1722년 2월에 70세 로 세상을 떠났다 (조선 경종 2년 2월 21일)

백담사는 영시암오세암, 그리고 봉정암 등 3개의 부속 암자가 있는데, 오세암 643년(선덕여왕 12) 자장율사가 지은, 관음암(觀音庵)으로 1548년(명종 3)에 보우가 중건한 후 1643년(인조 21)에 설정이 또 중건하면서 오세암이라 했다, 1888년(고종 25) 백하화상이 박달나무를 써서 2층짜리 법당을 지었으며. 오세암은 5살 된 아이가 폭설 속에서 부처의 도움으로 살아 남았다는 전설로 붙여진 이름이다,

오세암으로 가려면 백담사에서 영시암을 거쳐 가거나(6km), 설악동에서 마등령을 거쳐 오세암으로 가는 길(7.8km)을 선택해야한다. 대부분은 백담사 코스를 선택하며 여기서 마등령으로 올라 공룡능선으로 진입하거나 오세암을 통해 봉정암으로 가는 경우로 이 곳을 찾는다.

봉정암은 인제군 북면 설악산 소청봉(小靑峰)에 있는데,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이 창건한 암자로 백담사(百潭寺)의 부속암자로 대표적 불교 성지인 5대적멸보궁(五大寂滅寶宮) 중의 하나로 불교신도들의 순례지로도 유명하다.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가지고 귀국하여, 이곳에서 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하였다. 그 뒤 677년(문무왕 17)에 원효(元曉)가, 1188년(명종 18)에 지눌(知訥)이 중건하였으며, 1518년(중종 13)에 환적(幻寂)이 중수하였다. 암자 이름을 봉정이라고 한 것은 신라 애장왕 때 조사 봉정(鳳頂)이 이곳에서 수도하였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설이있는데 봉정암 홈에서는 봉황이 부처님의 이마로 사라졌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소개되여 있다,

 

봉정암의 현존 당우로는 법당과 요사채뿐이다. 법당 옆 바위 위에는 2014년 보물로 지정된 봉정암오층석탑이 있다. 이 탑은 자장이 사리를 봉안하였던 때보다 훨씬 후대의 양식을 띠고 있어,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기단부를 따로 조성하지 않고 자연의 암반 위에 그냥 탑신을 안치하였으며, 탑신 자체는 잘 정제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는 5층석탑이다.

오늘은 영시암에서 돌아가야 하는 일정이다, 백담사로 내려가는 길은 올라 올때와는 또 다른 전경이다,

백담계곡에 수 없이 많이 자리한 바위들 가운데 유독 눈에 띠이는 이 바위는 어떤 전설을 간직하고 있을까?

계곡과 숲을 따라 내려가다보니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비석이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 이란? MAB(인간과 생물권 계획)에서 관리하는 지역으로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이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육상, 연안 또는 해양 생태계로 지정했다는 뜻이다, 

살악산국립공원백담탐방안내소도 지나 내려간다, 이곳에서는 화장실도 사용할 수 있다,

이어서 백담사 셔틀버스(마을버스) 주차장에 도착했다,

설악산국립공원 알림 마당에 있는 내설악 탐방안내는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정보원 이다, 

백담사로 들어가는 수심교(修心橋)입구도 보이는 곳이다, 이제 여기서 버스로 용대리로 내려가 서울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야 하는데 예약제가 아닌 현장 매표라서 서둘러서 용대리 버스정류장으로 가야한다, 2025년 6월 8일 백담계곡 탐방은 여기까지다,

설악산 봉정암 숙박예약 정보(백담사에서 5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

  - 봉정암 기도 예약처 010-5361-2828 로 문의

    o 보살님 안녕하세요, 봉정암에 저녁 예불을 드리러 갑니다, 라고 언급하는 것이 도움이 됨

  - 숙박정보

    o 숙박비 1만원 

    o 공양 제공 (아침, 점심, 저녁) 식기는 개인이 세척

 

# 설악산 봉정암

 

www.bongjeonga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