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2코스 조강철책길(1) - 문수산성남문 ~ 팔각정(2015년 7월 19일)

5호선 송정역에서 3000번 버스로 도착한 성동검문소 바로앞에

평화누리길 2코스 조강철책길 들머리가 있다, 각 코스 구간별 시작지점에는 스템프함이

설치 되여있고 평화누리길 여행자는 이곳에 비치된 평화누리길 패스포드에 스템프를 찍어면된다,

스템프도장을 찍는일은 어떻게보면 별것도 아니지만 먼길을 탐방한 기념물이 될수도있겠다

평화누리길 2코스 들머리는 문수산성 남문과는 조금 떨어져있는 등산로다,

문수산은 낮은 산이지만 시작부터 가파른 비알을 올라가야 한다,

조금은 보기드문 토지지신 이라는 비석이 있다,

등로 초입에 있는것으로 보아 산을 오르기전 여기서 제라도 올리라는 뜻인가?

 

빽빽한 소나무 군락지를 가로질러

오르다보면 등에서 땀방울이 흐르기 시작할즈음 나타나는 성곽, 문수산성이다,

 

이 성곽을 따라 올라가면 문수산정상이다,

그러나 평화누리길은 문수산 정상으로는 가지 않는다,

 

 

 

 

먼거리는 아니지만 첫번째 만나는 전망대

 

강화대교와 염하강, 저 강뚝을따라 염하강 철책길이 이어진다,

 

김포대학교 방면,

 

 

 

 

멀리보이는 문수산정상과 북문방향으로 내려가는 지점에 있는 팔각정

 

 

 

팔각정에서 내려다 보이는 강화도,~

한강과 임진강이 합수되여 바다로 나가는 강에

염하강이 합수되는 지점 강화도는 월곳리고 김포역은 보구곶리다,

 

강건너 사진에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이북땅인 개풍군이다,

 앞에 보이는 저 강의 중심이 남북의 경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