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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용화해변의 모래백사장이 그립다,(2005년 4월)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용화해변의 모래백사장이 그립다,(2005년 4월)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05. 4. 5. 16:19

몇해전 동해안 여행길에 스냅한 사진몇장

그때가 아마 4월달이 였든가보다,

푸르다못해 시린바다 ~ 고운채로 걸러놓은듯한 모래백사장
누군가가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렀던 용화해변. 오래도록 자연 그대로

보존되여지길 바라는 마음은 욕심일가?

인접한 장호 해변, ~ 해변가에는 인간이 만든 제방
아름다운 바다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저 콘크리트 더미가 없었다면 지금 어떻게 변했을까.

용화해변 멀리 장호항이  그림처럼 펼쳐저있다
잔잔한 바다와 푸른물.. 그리고 물결같은 하늘... 오늘따라 인형처럼 작은 돗단배가 그립다....

조금더 남쪽에 위치한 임원항
옜날에는 여기서 울릉도로가는 고속 여객선이 출발하기도 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고속도로 동해유계소에서바라본 옥계앞바다
바다와 하늘이 이렇게 고운날 이 바다를 찾은 사람들은 운좋은 사람일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