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기옛길(조선시대 7大路) (137)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경기옛길 평해5길은 신원역이 출발점이다, 또한 신원역은 양평물소리길 2코스로 두 길은 거의 함께 겹치는 길이다, 물소리길 2코스는 터널이 있는 기차길 이고 경기옛길 평해5길은 물길끝(양근나루길)이라는 이름으로 지정되여있다, 신원1리 정초부(월계초부 1714~1789) 안내가 있다, 조선시대 함양 여씨의 노비 출신으로 방면된 후 이곳 월계마을에 살면서 나무를 해서 동대문에 내다 팔면서 생활 했어며 월계마을에 산다 하여 스스로를 월계초부라고 했던 정초부 이야기다, 많은 양반들이 그의 시를 보려고 월계마을 초가를 방문하였다, 그의 시를 주제로 한 단원 김홍도의 그림(도강도)가 현재 서울대 박물관에 소장되여 있다, 2011년 고려대 도서관에서 정초부의 시 91점이 실린 초부유고 가 발견되면서 그 동안 전설로 전..
지난주에는 운길산역에서 이곳까지 평해3길을 따라 왓었다, 일주일후 다시 찾아온 양수역 2번출구 양서면 용담2리 양수역 뒤로 간다, 양수역 2번 출구에서 부터는 양평물소리길 1코스 문화유적길이다, 양평물소리길에 경기옛길 평해3길이 함께한다, 물소리길 1코스는 양평군에서 만든 지역길로 2020년 3월 29일~4월 26일까지 물소리길 전 구간을 완주하고 5월 14일 양평군에서 물소리길 인증서를 받은 길이다, 양평물소리길에 경기옛길 평해길이라는 이름을 올려 놓았어니 양평물소리길과 함께하는 길은 생략하고 물소리길이 끝나는 곳에서 부터 이어 가려고 했어나 물소리길을 다시 한번 더 돌아보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전 구간을 다시 한번 더 돌아보려고 선택을 했다, 이길은 눈에 익은 길이다, 양서탁구장을..
경계엣길 평해4길 운길산역에서 신원역까지는 두물머리 나루길이다, 이 길은 북한강 철교를 건너서 부터는 양평물소리길이다, 2020년 5월에 양평물소리길을 완주하고 완주 인증서를 받은 길이라서 길을 찾아가는 부담은 없다, 운길산역 맞은편 주택 앞으로 이어지는 경기옛길 평해4길 운길산역 맞은편 작은 산에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었든 곳이라 예전 군작전 도로가 있다, 군 작전도로를 나가면 앞에 고가 도로가 보이는데 저 다리는 옛 중앙선 철길이다, 경기옛길 평해 4길은 옛 중앙선 철길이였던 폐선으로 이어진다, 폐선인 중앙선 철교 입구에는 카페도 있다, 이 카페 자리는 예전 북한강 철교 남양주초소다, 북한강을 건너가던 중앙선 철교. 발 가는대로 마음가는 대로 ~ 양평 여행을 환영한다는 아치도 있고 열차가 다니던 철교..
다산생태공원 입구 연꽃단지가 보인다, 정약용유적지에서 들어오면 끝 지점 한강변에 있는 공원이다, 연꽃단지와 생태습지 사이로 거닐수 있는 사이길도 있다, 이어지는 길은 첫번째 다리와 두번째 다리다, 첫번째 다리 옆으로 보이는 곳은 수생식물원이고 두번째 다리를 지나서 수변쉼터로 간다, 연꽃단지, 수생식물원, 수변쉼터 등의 이름은 안내판에 있다, 다산생태공원에도 경기 옛길 평해 3길은 지정이되여 있지만 궂이 지정된 길을 따라 가야하는 이유는 없을 것 같다, 이 길로 가던 저길로 가던 여기는 모두 다산길이자 평해 3길이다, 아름다운 팔당호반 풍경은 지나온 팔당댐에서 보이든 풍경과는 또 다른 멋이 풍긴다, 앞에 보이는 곳은 두물머리다, 다음에 가야하는 경기옛길 평해 4길은 두물머리도 지나간다, 다산생태공원은 생가..
경기옛길 평해 3길은 정약용길(마재옛길)로 팔당역에서 운길산역까지 12,9km로 4시간 정도가 걸리는 길이라 안내되여 있다, 팔당역 왼쪽 팔당2리 방향으로 간다, 라일락도 곱게 피여있고 흰색과 붉은색 철죽이 2022년 봄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꽃길을 따라 예봉산 들머리인 팔당2리 입구를 지나 쌍용양회공업(주) 팔당공장으로 들어가는 터널도 지나가고 강 건너 하남 검단산과 예빈산 골자기로 흐르는 한강을 보면서 가는길, 날씨는 흐리지만 보이는 것 만으로도 아름다운 길이다, 나즈막한 언덕을 내려 가면서 보이는 곳은 팔당유원지 일대다, 팔당역에서 부터 이어오는 구,도로는 팔당로이며 여기서 부터는 다산로다 팔당로와 다산로 위로는 신길인 6번 국도 경강로가 지나간다, 평해 옛길 정약용길(마제옛길)은 남원추어탕에서 왼쪽..
여기는 덕소 원덕마을 나루가 있든 곳이다, 원덕마을은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수몰되고 큰 못이 있어 덕소(德沼)라는 이름이 유래했든 큰 못도 유실되여 사라졋다, 이때 원덕마을에 살든 주민들은 지대가 높은 지금의 덕소읍사무소 일대로 거주지를 옮겨갔다, 원덕마을은 사라지고 없지만 와부농협 원덕지소 처름 옛지명은 지금도 남아있다, 원덕마을에 있든 덕소나루 주막집들은 여전히 덕소나루 강변지역을 지키고 있었다, 덕소나루 맞은편은 하남시 미사동이 였는데 모래 사장도 아름다웠지만 논밭도 많아서 덕소리 주민들이 농사를 지어러 가거나 미사리쪽의 주민들이 덕소에 있는 역이나 장을 보러 다니든 나루였다,; 물론 장삿배와 뗏목이 머물러 가던 한강 물길의 정류장 역활도 했기 때문에 덕소나루에는 주막집이 많기로 유명했다, 강..
평해2길 출발점에 있는 미음나루 안내에는 미음나루(渼陰津)는 평구역(삼패동에 있었던 역참)에서 양주 읍치 동쪽 70리에 있는 광주로 잇는 나루로 조선시대에는 남북 교통의 요지였다, 渼湖津(미음진)은 미호나루 또는 둔지나루라고도 불렀던 곳으로 한강의 동쪽 나루터 중에서도 광나루에 버금가는 교통의 요지 로 주위에는 김창협이 살았다는 삼주 삼산각(三州 三山閣)과 석실서원(石室書院)이 있었으니 한강을 따라 오던 배들이 미음나루(渼陰津)에서 석실서원에 필요한 물품을 하역한 것으로 보인다. 라고 알려준다, 渼陰津(미음나루)는 한강과 왕숙천이 합 수 되는 곳에 있었고 한강의 동쪽 나루로서는 광나루 나루와 함께 교통의 요지였던 곳이지만 지금 미음나루는 나루였든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한강변 도로 강변북로 수석교 아..
지난주에 이어 다시 찾아 온 구리역 4월 첫 주일이다, 지난주 일요일날에 한양도성 흥인지문에서 관동대로 서울구간과 경기1구간인 경기평해1길 중간인 이곳까지 왔어니 오늘은 여기서 이어서 간다, 구리역 뒤 구리역광장 경기 평해 1길 망우왕숙길 안내가 있다, 평해1길 안내에 따라 구리역 뒤 도로변으로 간다, 구리역 뒤 길 끝 데크계단길이 보인다, 철도공사 구리전철 변전소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가던길 왼쪽 90도 각으로 꺽어 구리광장 끝으로 간다, 구리 광장 끝에서 구리역으로 돌아보면 구리역 뒤 광장은 이렇게 넓다, 구리광장을 지나서 가는 길은 구리 왕숙천이다, 왕숙천으로 가는 길은 구리 전철변전소 주차장과 인창고등학교 사이 길이다, 인창고 삼거리에서 왕숙천로 경의중앙선 철교아래 건널목을 건너 왕숙천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