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Trail(둘레길)/한양 도성길 (37)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한양도성에는 우리 역사 전체가 아로새겨저 있다, 삼국시대 이래 우리민족이 발전 시켜온 축성기법과 성곽구조를 계승 하였어며 조선시대 성벽 축조 기술의 변천, 발전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처음 축조 당시의 모습은 물론이고 후에 보수하고 개축한 모습까지 간직하고 있어 성벽을..
강북 삼성병원 앞 도로변에 데크로 설치 해놓은 구조물이 돈의문 터 표식이다, 삼성병원 앞 정동사거리가 돈의문(서대문) 자리인데 일제는 이곳에 돈의문을 철거하고 도로를 냈다, 이 사진은 삼성병원 앞 4거리 대각선상에 있는 경향신문 사옥 앞에서 찍었다, 삼성병원 건너 경향신문사 앞길, 정동으로 들어가는 도로, 여기서 부터는 한양도성이 있었든 자리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다, 성곽은 도시화로 흔적도 없이 사라졋어니 여기서 소의문(서소문)으로 연결된 서울 성곽은 가늠하기 조차 어렵다, 오늘은 소의문 터를 찾아 정동사거리에서 덕수궁으로 들어가는 도로로 들어간다, 정동사거리 경향신문사 앞에서 덕수궁 으로 이어지는 정동길은 보이는 것 모두가 살아있는 역사의 길이다, 이화여자고등학교다, 이학교에는 유명한 이화여고 심슨기..
이 집은 지하1층 지상1층의 붉은 벽돌조 건물로 독일선교사의 주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근처 송월동에 독일영사관이 있었기 때문에 이일대에 독일인 주거지가 형성되었는데 주변의 건물들은 다 헐리고 이 집만 남아 있다. . 특히 이집은 <고향의 봄>을 작곡한 홍난파가 6년간 지내면..
이곳이 인왕산 곡성 입구다, 여기서 부터 아래쪽으로 도성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문화재에 문외한 인 일반인 눈에도 문화재 보수 공사인지?, 골목길 보수공사인지? 구분이 안간다, 통행로인 난간공사는 지지대인 파이프를 큰 망치로 박고 있었는데 하나같이 박힌 파이프가 비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