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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황토나라테마촌 앞을 지나서 아름다운교회가 있는 앞도 지나간다, 버스정류장도 아름다운교회 앞이다, 이제부터는 부지런히 오늘 가야 하는 목적지인 해남 송암버스 정류장까지 가야한다, 느긋하게 즐기다가는 잠잘 곳이 있는 해남읍까지 못가면 문제가 생긴다, 약간은 경사진 언덕 도로 에 올라서니 바다에 작은 섬이 보인다, 돌아다보니 지나온 송종마을회관 앞 바다 방파제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어선들도 보인다, 이곳 밭에는 거의가 마늘밭이다, 송종마을회관 앞 바다 방파제 방향을 조금 가갑게 당겨본 장면이다, 이제는 중리로 들어간다, 바닷가 해안 마을과 바다에 있는 작은 섬, 보이는것 만으로도 그림이 되는 곳, 이곳이 해남 땅끝이다, 양파수확을 하고 있는 농민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것을 보는게 처음인것 같다..
이제는 송호초등학교를 지나서 가는 길이다 땅끝 황토나라 테마촌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전복체험장도 있다, 왼쪽으로는 황토나라 테마촌이 이어진다, 이곳은 캠핑공간과 숙박과 체험교육을 할수있는 황토문화체험센터 생태수변공원, 음악분수대등이 있는곳으로 알려짐 곳이다, 땅끝마을과 송호리를 뒤로 하고 계속해서 북쪽으로 올라간다, 이제는황토마을도 끝나가는 모양이다, 잘 가라는 인사가 있는 간판이 보이는것을 보니 도로 옆으로는 바다가 이어지고, 잠시 이렇게 언덕으로 올라갈때는 바다가 안보이기도 하지만 바다는 계속해서 보이고 바다와 접해 있는 밭에는 마늘이 자라고 있다, 바다를 빼곡히 채운 어장과 어선들도 보이고 가는길 오른쪽 양지녁에는 산을 깍아 태양열패널을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중이기도 했다, 이제부터는 송호리에서 송종..
이제 땅끝 해발 150m에 있는 전망대 정자를 내려 간다,이곳에서 보이는 땅끝 앞 바다 갈두항 인근 도서지역으로 왕래하는 여객선들도 보인다,이제는 계단길도 끝이나고땅끝 바다를 바라보며 내려간다,해남 땅끝에서 인근 도서로 연결되는 해상터미날, 저기서 배를 타고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섬 여행도 해보고 싶다,이정도에서 길이 헷갈려서 20~30m 정도 알바를 했다, 내려가다 보면 잘 꾸며놓은 묘가 보이는데 묘 앞으로 가면 이렇게 편안한 길과 연결된다,그리고 해남으로 연결되는 도로 위로 만들어진 육교가 보인다, 그냥 지나갈수 없어 육교를 건너가본다, 저 육교를 건너 아래로 내려가면 될 것 같아서다육교에서도 지나온 땅끝 바다가 보인다,그리고 땅끝에서 북으로 올라가는 첫번째 마을인 송호해수욕장 방향도 조망이된다,육교..
땅끝마을 갈두산 전망대가 보이는도로를따라 갈두산 전망대휴게소가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일단 이도로 끝에있는 전망대휴게소 에서 전망대로 갈지 어쩔지를 생각해 보기로 했다, 걸어서 올라가기 에는 꽤나 높은 곳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비수기라 모노레일도 운영하지 않아서다, 도로가 차츰 높아지면서 내려다 보이는 땅끝마을 갈두항은 보이는 것 그대로가 그림이다,갈두항이 내려다 보이는 이곳은 송호리 38-58 번지다,갈두산은 해발 155m의 산이다, 얼핏 낮아보이기는 하지만 바다에서 시작되는 산이라 그리 녹록지는 않다,짧은 거리에 높아 지다보니 길은 계속해서 꼬불길이다, 이 길은 땅끝전망대와 전망대휴게소로 오르내리는 차들만 다니는 길이라 비수기인 지금은 지니가는 차도 안보인다,이길로 올라가면앞에 보이는 저곳이 이 도로의..
2018년 5월 14일 06시 30분 KTX로 목포역으로 간다,그리고 약 2시간 30분 후 도착한 목포역에서목포 역전 좌측에서 택시로 이동한 목포종합버스터미널은 택시요금 5,500원 거리로 그리 멀지 않았다,목포시외버스 터미널에서 09시20분에 출발하는 해남땅끝마을행 버스를 타고해남땅끝마을로 가는길, 중간에 있는 조금 큰 마을은 모두 들려서 간다, 그래도 땅끝마을로 가는 가장 빠른 버스다, 이 버스를 못타면 해남읍으로 가서 시내버스로 땅끝마을로 가야하는데 이럴 경우 목포에서 해남땅끝까지는 약 4시간 정도 걸린다,해남땅끝에 도착한 시간이 11시 04분, 용산역에서 약 4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해남땅끝 마을에 도착했다,내가 목포에서 타고 온 시외버스와 해남땅끝마을 버스 정류장은 바닷가 바로 앞이다,여기가 ..
해남땅끝마을에서 김포대명항까지 서해안일주 여행을 걸어서 마치며 2018년 4월에 군산역에서 대명항까지의 구간을 끝내고 다시 5월에 해남땅끝에서 군산역까지를 이어 마치면서 서해안 일주여행을 끝냈다, 어떻게 보면 멀고도 멀었든 서해안 일주길을 관광이였다면 여유롭고 풍요로울수도 있었겠어나, 서해안일주라는 목표가 있다보니 여유는 커녕 그저 이어서 걷는것만 바빠서 이른 새벽부터 시작해서 하루종일 걷고 또 걷는게 일이였다, 더욱이 걸어면서 사진기록을 남긴다는 것도 여간 힘들고 번거로운게 아니였고 부담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평생에 한번뿐인 소중한 시간이라 사진기록 또한 걷는 것만큼 소중했기에 내가 걸은 발자국(GPS지도기록)을 기록하는것 만큼 눈으로 본것들을 영원히 남기는것에 대해서는 양보할수가 없었기에 무거운 카..
맞은편 신평리388 지하 통로로 나와서 삽교천 길로 들어간다, 그리고 인도를 띠라 좌측에 보이는 삽교천 지역 놀이기구를 보면서 삽교천으로 들어가는 삽교천길에서는 옆으로 길게 나있는 34번 국도가 보인다, 그렇게 삽교천으로 올라가다가 보이는 버스정류장, 운정리화괸 버스정류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