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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구파발역에서 송추 의정부방향으로 가는 34번 버스로 효자 2리 에서 하차 숨은벽 입구로 들어가면 길은 두군데로 나누어 진다, 오른쪽은 밤골 계곡길이고 왼쪽은 숨은벽 능선길 우리는 오늘 왼족 숨은벽 능선길로 길을 잡는다 왼족길로 다리를 건너 잠시 들어가면 다시 길이 두갈래로 나..
문수사를 나서면서 보이는 문수봉 뚜거비 바위 문수사 연등이 길게 늘어선 등로를 따라 구기동으로 내려 간다, 구기동 계곡을 따라 문수사에서 약 1시간 반 정도를 따라 내려 가면 비봉과 사모바위로 가는길과 대남문이나 문수사로 가는 길로 나누어지는 삼거리 쉼터가 있다, 내게는 올 ..
진달래가 곱게핀 길을 따라 걸어본적이 있는가? 같은 길인데도 다른 것 같은 그런길이다, 분명 뭐가 달라도 다른기분이다, 지금은 진달래가 다 지고 난후 철죽이 만개 햇는데 이곳은 아직도 진달래 밭이다, 이곳 의상능선에서는 어디를 둘러봐도 모두가 다 아름다운 전경을 보여준다, 해..
길은 이제 용출봉을 지나 용혈봉으로 간다, 지나온 의상봉과 용출봉이 나란히 서 있다, 각각의 봉우리들이 다닥 다닥 붙어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곳이 의상 능선이기도 하다, 용혈봉이다, 직전에 용출봉을 지나왔고 이곳은 용혈봉이니 재미삼아 하는 말로 용이 출현 했었다는 용출봉과 용..
이제 의상봉을 지나 용출봉으로 갑니다, 의상봉 아래 국녕사가 내려다 보인다, 국녕사는 북한산성 승군 도총섭이 있었든 절이다, 도총섭이란 조선시대 승군(僧軍)의 관직이다, 의상봉 다음에 있는 봉우리는 용출봉이다, 의상능선에는 모두 8개의 봉이 있는데 용출봉은 의상봉 다음에 있는..
북한산 의 특징인 화강암 사이를 삐집고 들어선 소나무들 ~ 이리 휘여지고 저리 걱여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궂궂이 살아가고잇는 모습이 특이해 보이는 의상능선 내려다 보니 북한산성의 4대문 증 하나인 대서문이 보인다, 까다로운 암릉길을 안전하게 올라갈수 있도록 쇠줄을 걸어 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