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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인덕원 터에서 삼남길 1코스를 끝내고 2코스 인덕원 옛길 을 간다, 인덕원터에서 삼남길 제2길 스템프를 찍는다, 인덕원옛길과 마패 도장이 새겨진 스템프다, 삼남길 2ㅔ2길은 인덕원 옛터인 이곳에서 백운호수 입구까지 3,5km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다, 이곳을 나가면서 뒤로 돌아본 인덕원 터, 골목길 끝 인덕원 역 6번 출구를 알리는 사각 기둥도 보인다, 인덕원터 앞 골목은 이렇게 나누어 지는 삼거리다, 여기는 경기옛길 삼남길 리본이나 방향 표식 등이 없다, 어디로 가야하나? 옛길이라도 여기서는 수원방향으로 가는 길이 였을테니 직진으로 상가가 즐비한 골목길을 따라 남쪽으로 간다, 가다가보니 아닌 것 같아서 네이버 지도로 확인 했더니 학의천으로 가야했다, 학의천으로 왔다, 학의천 징금다리를 건너 맞은..
을지로 4가역 10번 출구를 나가면 대림상가와 삼풍상가가 연결되여 있는 을지로 4가 을지로 삼풍상가는 이렇게 퇴계로 로 이어진다, 삼풍상가를 지나 을지로4가 우체국 옆, 을지로 인쇄골목으로 들어간다, 을지로 인쇄골목 끝, 2차선 도로가 지나가는 마른내로다, 마른내로 오른쪽이 명보사거리다, 명보사거리에 자리한 명보극장, 지금은 명보아트홀이 있다, 명보아트홀 벽에는 신영균선생의 초상화 동판도 붙어있다, 조선시대 이 지역은 건천동이 였다, 남산에서 작은 물 줄기가 이곳으로 흘러내려 작은 개천이 생겼는데 수량이 많지 않아 대체로 마른 개천이라서 건천이라 했다, 지금도 이곳 도로 이름은 "마른내로" 다, 이곳 건천동에서 1545년 3월 8일(음력) 덕수이씨 의 4남1녀중 셋째 아들로 태여났다, 할아버지께서 중종때..
국립극장에서 장충단공원으로 내려간다, 장충단공원으로 가는길 건너편에 한국자유총연맹이 있다 1956년 5월에 설립된 자유연맹은 자유민주주의를 옹호,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단체다, 1964년 1월 한국반공연맹, 1989년 4월 한국자유총연맹으로 이름이 바뀌였어나 하는 일은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홍보, 출판사업, 기념관 운영, 범국민운동, 국민통합 및 자원봉사 활동이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금 트럭터미널로 사용중이다, 건축가 김수근의 작품으로 건축할 정도로 막강한 힘이 있든 단체였어며 해외 출국시 반공 교육을 받아야 했든 곳이기도 하다, 국립극장 경계에 3,1독립운동 기념탑이 있다, 장충단 3,1 독립운동 기념탑은 높이가 19m 19cm인데 이는 3.1운동이 일어난 191..
광화문역 5번 출구를 나가면 동아일보 사옥이 있다, 그리고 그 앞 청계광장에 다슬기 모양처름 생긴 커다란 조형물이 서 있다, 이 조형물이 탈도 많고 말도 많았든 청계천의 상징 조형물인 스프링(Spring)인데 하늘로 솟은 삼각뿔 모양의 조형물은 미국의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 클래스 올덴..
새벽다리다, 종로구 예지동과 중구 주교동 45번지를 이어주는 청계천 다리로 시장천막을 형상화하여 동대문 재래시장의 역사성과 향수를 연출하는 설계로 2004년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새벽시장의 활기와 향수를담은 이름이라 새벽다리로 명명했다, 종로쪽에는 광장시장, 평화직물이 ..
남산산악회 건물이 있는 곳에서 약 50여m를 더 가면 다시 한양도성 을 만날수 있다, 이 구간은 급한경사구간으로 성을 쌓기가 무척이나 난해 했을것 같은 구간으로 600년을 이어 내려오는 역사 유적이지만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다, 성을 넘어 이어지는 길이 있는 상단부에 올라서서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