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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명 13릉 - 5, 명 정릉(明定陵,밍 딩링)지하궁전-3(2018년 1월 15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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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13릉 - 5, 명 정릉(明定陵,밍 딩링)지하궁전-3(2018년 1월 15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2. 7. 05:30

이제는 나가는 길이다, 각방 칸막이는 엄청난 뚜께의 벽으로 감싸

건축한것은 후일 있을지도 모르는 도굴 도적들로부터 릉을 보호하려 했든것 같다,

그리고 각각의 방에서 문을만든 벽은 모두가 아치형으로 문을 만든게 보인다,

마지막 문이다, 이문은 처음부터 있었든 문은 아니고 발굴후에 새로 만든 문인것 같다,

그 이유는 안에있는 문들은 모두 한장의 평면 돌을 깍아 만들어 설치한 문이지만 이문은 철판으로

문을만들어 벽에 경칩을 달아 고정한 문으로 그 공법이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문이있는 벽체 기둥역활을 하는 곳을 보면 이음새가 없는

한장의 큰 화강석을 짤라 무늬를 조각해서 고정 시킨게  보인다, 저 돌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그리고 저렇게 조각한 돌을 이 깊은 지하로 옯겨서 설치를 하자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달라붙어서 옮겼을까?

만리장성만 불가사의 한게 아니라 이곳 지하궁전도 그에 못지않다,

무덤의 규모가 엄청난거야 황릉이니 그렇다고 치드라도 무덤을 감싸고

설치한 무덤의 천정이나 벽, 그리고 문틀 등에도 온통 예술작품을 만들어 놓았다,

황릉을 만들때부터 먼후일 언제인가는 후세들이 볼거라고 작심하고 만든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든다,

 꼭 보여주고 싶은 이유가 있었을까? 그래서 지금 이렇게 깨여나서 보여주고 있는 것일까?

마지막방 인 이곳은 무었을 채워놓았든 공간일까,

나중에 만든것이 아니리면 이곳에 많은 소장품을 진열해 놓았든 것 같은 그런 방이다,

나가면서 마지막으로 막혀있든 벽을 돌아본다,

안과 밖의 아치형 벽은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지만 가운데 삼각형으로 뚫려있는

벽은 발굴후에 통행을 할수 있도록 벽을 뚫어놓은 것이다, 이 벽의 뚜께는 얼마나 될까?

약 30cm는 될것같은 크기의 벽돌이 무려 7장이나 된다,

그럼 대충 210cm 정도는 되는 셈이니 가희 상상을 뛰여넘는 뚜께의 벽이다, 비단 이 벽만 이정도의 뚜께가

아니라 지하궁전 전체의 외벽도 이 정도 크기의 뚜께로 만들어 졋다면 정말 대단한 규모다,

과연 지하 궁전 답다, 지금처름 장비로 흙을파고 장비로 철근콘크리트를 부은것도 아니고

오직 손으로 흙을파고 손으로 한장 한장 벽돌을 이어 쌓아 그속에 관과 각종 유물을 예를다해 매장을했을

그 시절 장인들은 사람인가 神 인가? 대단한 사람들의 대단한 힘을 지금 보고 있다,

이제 이곳 지하궁전을 나간다, 다시 계단으로 올라가서

지하궁전을 나오니 처음 들어올때부터 제일 높은곳에 있었든

정릉 명루와 명루에 자리하고 있는 비석이 보인다,

정릉 명루로 가는길 양 벽면은 지하궁전을 발굴하고 통로를 만든것이다,

 돌을 깍아 쌓아올린 양면의 벽체는 근대에 쌓은것이다 보니 이곳 지하궁전을

둘러싸고 있는 보성을 만들면서 쌓은 성 벽돌 기법과는 전혀 다른다,

명루에 있는 저 비석은 또 어떤 이야기를 전해까,

지하궁전에서 명루 앞까지 나오니  왼쪽으로 공원으로 들어가는 곳이 있다,

그러나 길은 막혀있다,

명 루로 올라서면서 돌아본 지하궁전 출구

명루에서 저곳으로 는 비스듬히 경사가 져 있다, 이제 정릉 명루로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