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2 (해남땅끝~땅끝150m고지 전망대정자)2018년 5월 14일 본문
서해안국토종주 1-2 (해남땅끝~땅끝150m고지 전망대정자)2018년 5월 14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28. 10:52땅끝마을 갈두산 전망대가 보이는
도로를따라 갈두산 전망대휴게소가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일단 이도로 끝에있는 전망대휴게소 에서 전망대로 갈지 어쩔지를 생각해 보기로 했다, 걸어서 올라가기 에는 꽤나 높은 곳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비수기라 모노레일도 운영하지 않아서다,
도로가 차츰 높아지면서 내려다 보이는 땅끝마을 갈두항은 보이는 것 그대로가 그림이다,
갈두항이 내려다 보이는 이곳은 송호리 38-58 번지다,
갈두산은 해발 155m의 산이다, 얼핏 낮아보이기는 하지만 바다에서 시작되는 산이라 그리 녹록지는 않다,
짧은 거리에 높아 지다보니 길은 계속해서 꼬불길이다, 이 길은 땅끝전망대와 전망대휴게소로 오르내리는 차들만 다니는 길이라 비수기인 지금은 지니가는 차도 안보인다,
이길로 올라가면
앞에 보이는 저곳이 이 도로의 끝이다, 땅끝휴게소 가 보이는 이 지점 왼쪽으로 땅끝전망대로 가는 길도있다,
땅끝전망대 휴게소 앞에 만들어저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땅끝 바다,
그리고 한켠에는 안내 지도가 있다,
전망대로 올라가기에는 다소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이곳에서 보이는 것과는 별반 다르지 않다는 휴게소 직원의 말에따라 선택한 길은 처음 땅끝 해안에서 보았든 남도 오백리 역사 숲길로 들어선다,
시작은 아주 쾌적한숲길 이다,
이정표와 안내도도 있고
땅끝 천년 숲 옛길 이라는 길이름도 보인다, 하도 많은 길 이름들을 붙어서 헷갈리기는 하지만 모두다 그 뜻이 있을게다,
그래도 이곳 이 정목에 붙어 있는 길 이름은 땅끝 천년 숲 옛길 이다,
그리 난이도 도 심하지는 않지만
숲에 가려 보이는 조망은 없고 날씨가 더워서 땀이 비오듯 흐른다,
쉬여갈수있는 길옆 쉼터에서 이른 새벽 쌀쌀한 기온에 조금은 두텁게 입었든 티 셔츠와 바지 등의 옷도 갈아 입었다,
길은 조금만 난이도 가 있어도 계단을 설치해서 아주 편하게 만들어 놓았다,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정자가 있다, 물론 저곳으로 올라가지않고 그냥 지나갈 수도 있지만 정자로 올라간다,
정자에 올라서서 보는 땅끝 전망대
그리고 갈두항 앞 바다,
전망대 오른쪽 바다 어장
그리고 땅끝 해수욕장 나는 저곳으로 내려 가야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북으로 펼쳐지는 바다
땅끝마을 해안으로 보이는 저 도로는 여수 순천으로 이어지는 남해안 도로다, 서해안은 이곳에서 시작이 되지만 해남 땅끝에서 부산 오륙도까지는 남해안 이다, 결국 저 도로는 남해안 해안도로 인 셈이기도하다, 언제일까? 기약은 없지만 남해안 일주를 한다면 아마도 저 길을 따라 와야 하지 않을까?
이제 해발 150m에 지어진 정자 전망대를 내려 간다,
사람들이 이곳을 얼마나 많이 찾아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돈을 들여서 이렇게 좋은 길을 만들어야 하는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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