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 국토종주 17, ~ 당진하이마트에서 삽교천,(2018년 4월 21일) 본문
아침해가 뜨기 시작하는 시간 하이마트 당진점 앞을 나섯다,
오늘은 삽교천까지만 가야하는 날이다, 내일은 서울에서 달려올 반갑고 정다운 벗들과 함께
삽교천에서 평택호관광지까지 가기로 약속을 한 날이기 때문이다,
서해로 탑동교차로에서
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앞 까지는 이렇게 길을 파헤치고 인도 조성공사중이다,
아침햇살에 눈이부시다,
32번국도 서해로 원당고가교 가 나오는 지점에서 고가교 아래길로 들어간다,
원당 고가교 아래 맞은편 24시간 영업하는 도드람 본래순대국 집이 있다,
무조건 들어가서 시킨 순대국이다, 이렇게 이른시간에 아침을 먹을수 있다는게 이번 여행에서는
처음인 것같다, 출발이 순조로우니 편안하게 하루를 여행할 수 있는 날 일것 같아서
기분이 상쾌하다,
이곳은 당진3동 주민센터 앞 교차로다, 이곳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이곳에서 삽교천으로 가는길은 32번 국도가 이어지는 방향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새삼 길을 찾을 필요도 없겠다,
원당동에 있는 당진롯데마트 앞을 지나간다,
당진시 외각지역에 아주 넉넉하게 자리잡고 있는 롯데마트 다,
아직은 다 뜨오르지도 않은 아침 햇살을 받어면서 동쪽으로 간다,
그리고 당진공구상가 앞에서 시곡 4교 아래로 들어간다,
시곡4교 아래로 들어와서 32번 국도로 올라가는 입구다,
롯데마트 앞에서 부터 이어지든 정안로는 이곳 시곡4교에서 부터 서해로로 도로명이 바뀐다,
그리고 길은 이곳 시곡교차로에서 32번국도 와 합처진다,
시곡교차로에서 32번 국도와 합류했든 길은
다음 감골교차로에서 32번국도 옆으로 나있는 구,길로 내려 갈수 있다,
아침햇살에 비처지는 길이 아름답다,
여태까지 많은 곳을 도로변 갓 길로만 다니다가, 당진에서는
꽤 먼길을 인도를 따라 걸어보니 최근 몇년사이에 전국에서 발전하는 속도가
가장 눈부신 당진의 발전상을 보는것 같다,
왼쪽으로는 당진 종합병원과 기지시로 가고 오른쪽으로는 당진산업단지로
나누어지는 당진산업단지사거리 도 지나서 조금 더 올라가다가 국도 옆으로 나 있는 언덕으로 올라간다,
언덕을 올라가면서 부터는 당진시 송악읍으로 바뀐다, 길옆에는 작은 카페도 있다,
이 카페뒤 언덕에서 내려다 보는 시곡동과 기지시 일대다,
왼쪽에 보이는 아파트는 현대그린아파트며 오른쪽 전봇대 뒤로 보이는 하얀 사각건물은 당진종합병원이다,
당진종합병원과 기지시 일대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언덕을 내려간다, 왼쪽에 있는 아파트가 2500 세대가 넘는다는
송악읍 기지시리에 있는 힐스테이 아파트다, 나는 이제 지도에도 없는 길인
앞에 보이는 농로를 따라가려 한다,
지도에는 없어도 길어갈수 있어면 가는게 여행자의 특권이다,
그렇게 가는길 송악아파트가 보인다, 송악아파트 뒤에는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이 있는 것도 보인다,
송악 아파트 뒤에있는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은
지금부터 약500여년 전부터 농경사회에서 시작되어 시장민속과 어촌문화와 결합하여 발전하여 왔고,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줄기차게 전승되어 온 한국의 대표민속인 기지시줄다리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2011년 4월 개관했다.
박물관은 지상 3층의 규모로 상설전시와 기획전시실, 체험관 강당과 회의실, 본존회 사무실 및 야외의 실제크기의
줄을 전시해 놓은 줄전시관과 매년 4월 줄다리기는 시연장을 갖추었다.
이곳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를 지켜오고 있는 보존회의 전수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매년 4월 축제을 준비하는 축제위원회, 줄다리기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스포츠 줄다리기 등 다양한 단체와 활동 중이다.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는 유물 및 자료조사와 기록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의 무형유산 기승기반을 구축하고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지역에서 사라 져가는 민속자료를 수집, 보존처리, 관리 및 전시하여
우리의 전통민속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힘쓰고 있다.
송악아파트도 지나가고 기지시교차로도 지나서
도로 옆으로 나있는 좁은 골목길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가면 건너편에 가지시 힐스테이 아파트가 보인다,
그리고 계속해서 앞으로 가는길 이렇게 점 점 더 높은 언덕으로 올라가고
그리고 다시 내려가는길,
32번국도는 계속해서 삽교천 방향으로 내 달린다, 도로는 이렇게 잘
만들어저 있는데 길은 무척이나 한가하다, 그리고 내림길 끝 보강토 시공을 해놓은
곳에서 도로아래 지하통로로 건너편으로 들어가야 한다,
도로 건너편으로 들어가기 전에 돌아 본 전경이다,
여태까지는 도로
오른 쪽 옆 길로 걸어왔는데 이제는 도로 왼쪽 옆 길로 간다,
국도 옆 길로 가다가 주유소를 지나서
건널목을 건넌 다음 주유소 맞은 편으로 32번 국도 아래로 내려간다,
이 주유소 는 송악면 반촌리에 있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가마못교차로로 내려간다,
보이는 로타리 건너편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IC다,
고속도로 로 갈일이 없어니 가든대로 왼쪽길을 따라간다, 이곳 동 이름은 반촌이다,
그리고 GS25 편의점이 있는 곳도 지나간다,
이제는 삽교호라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는 방향으로 따라간다,
이렇게 생긴길은 금방 끝이 막혀 있을것 같은 길인데 용케도 길은 이어저 있다,
이곳은 송악읍 반촌리 15 번지 일대, 광명간이교차로 까지 왔다,
광명간이교차로에서
하늘소망추모관과 당진중앙장례식장이 있는 곳으로 들어간다,
이곳은 하늘 소망 추모관이다,
하늘 소망추모관을 조금 더 지나서는 당진장례식장이 있다,
하늘추모소망관 과 당진장례식장도 지나서 내려간다,
내려가는길 옆에 나라사랑공원 입간핀이 높게 서 있다, 이곳은 당진장례식장 앞 도로 건너편 이다,
이 공원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당진시 관할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 하는 추모공원이였다,
추모공원을 내려가면 공단 지역이다, 이곳은 신평산업단지다,
길은 이제 앞에 보이는 지하차도를 지나서 간다,
신평산업단지에서 지하차도를 건너가면 결국 반대편으로 나간다는게 된다,
다시 32번국도 오른쪽 옆 길로 들어왔다, 이곳 도로 옆 길은 사진에 보이는대로 이런 길이다,
이런길은 농사용 장비들이 다니는 농로 길이다, 위에 있는 도로로 가도 되고 이길을
가도 되겠지만 농로를 따라 들녁을 바라보며 걷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언제 다시 이 길을 걸어 볼수가 있을까
이런길은오늘이 아니면 영원히 못 걸어 볼수도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꽤나 먼길을 걸어간다, 그리다보니 32번국도에 있는
버스승강장 이 보인다 이곳 버스승강장 이름도 조금전에 지나온 곳인 거산1리 버스승강장이다,
같은 거산 1리 라서 다른 이름이 마땅치 않은 모양이다, 그러나 당진지역은 같은 동네 여러곳에 같은 이름의
버스 승강장이 있다, 구분하는 방법은 길아래 승강장 또는 길위에 있는 승강장 정도가 되겠다
봉학마을 어린이 승강장이다,
이 승강장 안쪽으로 169세대의 봉학마을 아파트가 있기 때문인데 이런 어린이 전용 승강장은
보는게 처음이다, 아이디어 한번 괞찮아 보인다, 이용시간은 등하교 길 정도고 스쿨승합차 정도의 특정차량이
아이들을 수송하겠지만 일기가 불순한 날에는 아이들에게 좋은 대기 장소일것 같다,
조금전에 지나온 어린이승강장 안쪽에 있는 봉학마을 아파트가 보인다,
어린이 승강장은 아파트에서 직선으로 나있는 길 앞에 있다, 욕심같지만 이린이 승강장 부스를 아파트 입구에
설치했어면 더 안전할 것도 같은데, ~ 이래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거다,
거산1 교차로를 지나고 거산 2 교차로 로 간다,
거산리에서는 여러개의 길이 중첩되여 있는 교차로인 거산삼거리로 들어간다,
거산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는 합덕으로 가는 도로며 직진은 신평버스터미널,
죄측은 당진 서산으로 가는 나들목이다, 길이 워낙 여러갈래라 그런지 이곳에서 길이 헸갈렸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수가 없다, 네이버 안내지도는 32번 국도로 올라가라고 하지만 높은 교량으로 지나가는
도로라 올라 갈수도 없다, 그래서 좌측 32번국도 아래 통로로 들어간다,
도로 아래 통로로 들어 갔더니 바로 앞에 큰 밭이 나온다,
씨앗을 뿌릴 준비를 완벽하게 해 놓은 넓은 밭이다, 보기만해도 길 걱정을 잋을 정도로 좋다,
넓은 밫 앞에서 건너편 집으로 들어가는 소로를 따라간다,
사람사는 곳이니 이렇게 가다 보면 길이 나오겠지, 집이 있어면 길은 있는 거니까?
이런 길은 감으로 가야 하는 방법 밖에 없지만
덕분에 이런 곳도 지나가며 볼수있는 기회가 생긴 셈이다, 나는 저기 보이는
집들 앞으로 해서 오른족 샛길로 이곳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작은 마을에서 소로로 올라서니 건너편에 있는 마을도 보인다,
오늘은 무조건 32번 국도변으로 가서 계속해서 32번국도를 따라 올라가야 한다, 국도가
지나가는 길에는 저렇게 높은 고층 아파트도 있는게 보인다,
이길 옆 오른족에는 현대제철 강판 하치장이 있었다,
32번 국도를 넘어 가는 육교 위에서 당진방향에서 올라오는 도로를 본다,
그리고 길은 이제 코아루 아파트가 보이는 곳으로 연결이된다,
이 곳은 신평면 거산 3리다
온충마을치고는 깨나 큰 시내로 신평지구 아파트만 몇천세대가 있는 동네다,
그렇게 잠시 따라가다보니 신평중교교 앞 교차로다,
교차로에서는 건너편 마을로 가는 금천육교가 있고 32번 도로변에 있는 신평중고등학교를 지나간다,
오늘은 신평고등학교 축제가 있는 날인 모양이였다, 운동장에서는 팀을짜서 축구를 하고 있었고 학부형들까지
모여서 응원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신평중고등학교 앞도 지나간다,
도로변에있는 S-OIL 경호주유소도지나 옆 길로 내려가
32번 국도 금천교 아래 우측으로 신평리 로 들어간다
우측으로 나가면서 보이는 로타리에서 우측길로 들어간다,
이곳은 신평면 금천리로 신평면사무소가 있는 면소재지 마을이다, 신평성당이 있다,
성당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보니 신평면사무소가 맞은편 끝에있다,
이 지역이 신평면 소재지 번화가다,
신평면으로 들어갈 일이 없어니 지나간다, 길은 이런 작은 시골 면소재지에도 자전거길이 있고,
자전거길 옆으로 신평면복지회관 과 신평119안전센타인 소방파출소도 있다, 그리고 복지센타를 지나가니
앞에 주유소가 보인다, 저곳이 신평농협주유소가 있는 신평 오거리 교차로다,
신평 농협오거리 교차로에서 나는 오른쪽 길로 간다,
오른쪽길로 32번 국도가 지나가는 방향으로 가는길
끝에 이정표가 보이는 것을보니 저곳에서 32번 국도가 지나가는 모양이다,
32번국도를 넘어가는 신흥육교 앞에서 옆길로 들어간다,
이길로 가면 도로변 옆 길이 있다고 지도에 나오니까 간다, 확신은 없지만 지도를 믿기로 했다,
내려가면서 보니 도로는 아닌데 차들은 다니는 모양이다, 타이어 자국이 선명하다,
도로옆으로 가다가 지하통로가 있어 반대편으로 나왔다,
길은 이제 32번 국도 우측 아랫길이다,
계속해서 도로변으로 따라간다, 지금 가고있는 길은 지금은 공사를 하지않고 있어나
32번 국도옆에 또 다른 도로를 만드는 중인것 같았다, 파헤처진 모슴이 그렇다는 것이다, 길이 하나 더 생기고
안 생기고는 다음 문제고 여하튼 나는 오늘 이런길을 걸어서 삽교천으로 간다,
끝이 안보이는 넓은 들녁과는 전혀 다른 멋이 픙기는
호젓한 농촌마을이 보인다, 내 기억속에 자리한 농촌은 이런 모습이라서
나는 이런 곳을 만나면 반갑고 정겹다,
그렇게 올라가다가 만난 신흥교차로 신흥교가 있다,
신흥교를 나가면 신평면 끝 농협 오거리교차로(조금전에 지나온 곳)로 연결되는
도로다, 그냥 지나가면서 도로 옆길을 따라가니 SK주유소가 보인다, 주유소로 가기 전 옆에는
남경방재(소방설비 제작전문업체) 공장도 있다,
보이는 곳은 우렇교차로? 로 불리는 신흥교차로로 다,
이 교차로 주변은 우렁 쌈장, 된장, 무침등 온통 우렁 맛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우렁 음식을 먹을려면 이곳으로 가면된다, 이곳은 당진시 신평면 신흥리 42번지에 있는 신흥교차로다,
신흥교차로를 지나서 호두과자가 유명한 곳인 호두과자 거리로 간다,
우렁과 호두과자, 여하튼 이곳은 그런 음식들을 파는 곳이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들판,
저 끝으로 강이보인다, 저곳이 삽교호다, 나는 오늘 저 삽교천이 있는 곳까지 기야한다
이 지역은 계속해서 우렁음식점과
호두과자가 있는 가계들이 많이 있다, 국도옆으로 계속해서 올라간다,
34번국도와 38번국도가 이어지고 드나드는 운정 IC도 지나서 가는길
삽교호는 점점 더 가깝게 보인다,
앞에 보이는 건물들이 있는 곳,
전봇대가 있는 곳에 건너편 도로로 나가는 통로가 보인다, 바로 이런 곳이다,
맞은편 신평리388 지하 통로로 나와서
삽교천길로 들어간다, 그리고 인도를 띠라 좌측에 보이는 삽교천지역 놀이기구를 보면서
그렇게 삽교천으로 올라간다,
삼교다, 이곳은 삽교호버스터미널이 있는 삼거리다,
삽교호 수산물 재래시장이 곳곳에 보인다,
삽교공원로로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골목길들은
모두가 음식점들과 해산물을 파는 가계들이 즐비하게 줄지여 있다,
이제 신평면 운정리 214-5, 해안가에 있는 공원으로 들어간다,
이곳에서 보이는 서해대교,
하도 멀어 보여서 서해대교의 상징인 연육교각을 줌인해보니 그 뒤로 평택항까지 보인다,
이곳 삽교호관광지 해안공원에서 보이는 서해대교는 이게 전부다,
옆에는 함상공원 도 있다,
삽교천 시외버스 터미널이다, 오늘은 여기까지다,
내일은 여기서 부터 평택항으로 건너가야 한다, 오늘도 온 길이 얼마되지 않지만
내일도 먼거리는 아니다, 이곳 삽교천에서 숙소를 알아보니 호텔이 80,000원이다, 그리고 몇 곳 있는
모텔은 영업을 안 한다, 이곳에서 당진은 수시로 버스가 다니는 곳이니 당진으로 돌아간다,
당진터미널에서 택시로 어제 묵었든
사우나 로 다시 돌아와 사우나옆 음식점에서 돼지불백으로 저녁을 했다,
'서해안 일주(해남 땅끝-김포) > 서해안국토종주결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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