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경기옛길 영남길 제5길 수여선옛길上(용인시청~용인시종합운동장)2023,03,12 본문

경기옛길(조선시대 7大路)/영남길

경기옛길 영남길 제5길 수여선옛길上(용인시청~용인시종합운동장)2023,03,12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3. 4. 3. 00:17

수여선이 지나던 수여선 옛길

용인시청에서 김량장동(수여면)을 관통하여 양지면에 이르는 수여선 옛길은 1930년 개통된 수여선이 1972년 폐선될 때까지 지나던 길이었다, 현재도 수여선길은 일반도로로 사용되며 영남대로의 원형 노선과 가장 근접하여 조성된 길이다,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금학천변을 따라 수여선 옛길을 걷다보면 가장 오래된 5일장 중 하나인 용인장(용인중앙시장)을 지나게 된다, 장터를 지나면 고즈녁한 산길이 멋진 봉두산 숲길을 지날 수 있다, 봉두산을 지나면 용인 남부의 중심이였던 양지면 남곡리에 도착한다, - 경기옛길 홈페이지 인용 -

용인시청 옆 석성산 입구에서 경기옛길 제5길을 시작한다, 영남길 제5길은 수여선 옛길 로 이곳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에서 양지면 남곡리까지는 11,6km다,

출발지에서 보이는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영남길을 알리는 경기옛길 안내 표식도 붙어 있다,

이길 끝에서 좌측으로 시청, 용인대역으로 가면 된다,

오늘은 처인구 보건소로 들어간다,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1층 주차장 옆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간다,

용인시청 정문이다,

용인시청 정문 옆 공간에는 이런 작은 조형물도 있고 시청 왼쪽에는 용인시의회 건물도 있다,

시청에서 바라보는 앞 쪽에는 에버라인 경전철 시청, 용인대역도 있다,

시청, 용인대역 방향으로 용인시청을 돌아 본다, 용인동백지구 신시가지를 오면서 보았던 신 도시의 화려함이 이곳 시청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2023년 2월 마지막 일요일인 2월 26일 오늘은 이곳 시청 용인대역에서 돌아가고

3월 둘째 주일인 12일날 다시 이곳으로 와야 한다,

2023년 3월 둘째 주일인 12일, 아침부터 봄 비가 내린다, 지난주에 여기서 영남길 제 5길을 끝을 냇어니 오늘은 여기서 부터 이어서 가야한다,

9호선 전철로 신논현역으로 그리고 신분당선 정자역, 그 다음에 기흥역으로 가서 시청 용인대역으로 왔다, 버스와 전철을 5번이나 타고 왔어니 여기까지 찾아오는 것도 만만치 않았지만 비가내리는 날이라서 오늘 일정을 제대로 끝낼 수는 있을려는지? 

시청 용인대역에서 나가 오른쪽에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가야한다,

계단을 내려가기 전에 보이는 용인시청,

옆 계단으로 하천변 주차장으로 내려가 주차장끝 금학천에 놓여진 징금다리를 건너

맞은편으로 건너 간다, 영남길 제5길 금학천변 길 시작은 이 자전거 길과 함께다,

소낙비는 아니지만 주적 주적 내리는 봄비에 길 바닥이 많이 미끄럽다,

조금 넓은 공간이 있는 곳은 인도 도 조성되여 있다,

자전거길과 인도 모두 색을 맞추느라 페인트칠을 했는데 물에 젖은 페인트 바닥이 미끄러워서 조심스럽기만 하다, 

금학천변을 따라가는 이 길은 나란히 건설된 경전철 노선과 함께다,

위로는 열차가 지나가고 옆에는 하천이 흐른다, 비가 와서인지 주역 주민글은 한사람도 보이지 않는 한적한 길이다, 

시청 용인대역 다음역인 명지대역으로 왔다, 앞에 보이는 다리는 명지대역 사거리 신대교다, 용인 명지대 캠퍼스는 명지대역 사거리에서 직선으로 약 1,5km 거리에 있다,

명지대역을 지나 계속해서 금학천변을 따라 내려간다,

나무가 거의 없는 금학천변에 수양버들 몇그루가 보이는데 벌서 새파랗게 움이터 올라오고 있는게 보인다, 사람은 미처 느끼지 못하지만 자연은 이렇게 계절을 맞아들이고 있는 모양이다.

위로 올라가는 길은 없는데 위 도로변에는 깨끗하게 지어진 화장실도 있는게 보인다,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 아래를 지나 내려가니

용인시청 용인대역에서 두번째 역인 김량장역이 있다, 보이는 다리는 김량장역 사거리 앞 문화교다,

경기옛길 홈페이지 안내에 따르면 수여선 길은 일반 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영남대로의 원형 노선과 가장 근접하여 조성된 길이라고 소개되여 있다, 그러면 이 길은 수여선 철도 옆으로 가는 모양이다, 

김량장동은 과거와 현재의 장터 라고 영남길 이야기 판에 안내되여 있다, 고려시대에 김령역이 있었어며 조선시대에는 김령역 김령원이 있었다, 이곳에 시장이 서던 까닭에 김령 장 이 라고도 불렸는데, 뒤에 변음이 되어 김량 장이 되였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시 김량장리가 되여 용인군의 군청소재지가 되였고 1996년에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김량장동으로 승격되였다, 일 설에 의하면 김량이라는 사람이 맨 처음 시장을 벌여 그의 이름을 따서 김량 장 이라고 불렸다, 조선 영조때 읍지 를 보면 김량장이라는 장시의 명칭을 보이고 있어 김량장의 유래가 오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는 용인 중앙시장이 상설 장으로 형성되여 있고 매달 5일 10일에 5일장이 금학천변을 중심으로 서고 있다, 2015년 용인중앙시장 커뮤니티카페 "머뭄" 이 오픈하여 전통시장의 새로운 이용과 활성화를 위해 변신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용인시청에서 부터 금학천 왼쪽으로 내려가던 길은 위에 보이는 인도교로 맞은편으로 건너 긴다, 자전거길은 위 도로로 올라가고 영남길은 다리 건너 금학천변 오른쪽으로 왔다,

금학천변 오른쪽에도 자전거 길과 인도가 있다,

금학천변으로 가는길 위에는 용문로가 이어지는데 용문로 변으로는 계속해서 상가가 이어진다,

민속 5일장 간판과 굿모닝치과 가 있는 곳 다리도 지나가면

금학천 건너에는 용인초등학교가 있다,

여기서도 위로 올라가는 길은 있지만 금학천변으로 계속해 가야한다,

그러다가 보이는 용인중앙시장 간판을 지나가니

맞은편에서 잘 보이도록

전통순대마을 이라는 간판도 세워져 있다,

전통순대마을 이라는 간판이 있는 여기는 용인초등학교 맞은편이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용인중앙시장 간판도 세워져 있다,

그리고 그 앞에 보이는 곳은 운동장, 송담대, 중앙시장역이다,

위 중앙시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 여기는 영남길 제5길 스템프 함이 있는 곳이다, 야외에 설치되여 있는 스템프함이라 비에 젖어 물이 줄줄 흘러서 어떻게 스템프를 찍어야 하는지? 난감 했지만 내리는 비는 우산으로 막고 휴지로 물기를 딱은 다음 스템프를 찍었다, 

여기서 20여m 정도에 운동장역으로 연결되는 45번도로 금학교가 있는데 금학교 아래는 뽀송 뽀송 했다, 그곳으로 옮기면 비도 안 맞고 스템프함 찾기도 쉬울텐데 무슨 이유로 위치도 확실치 않은 장소 노천에 설치를 했는지? 영남길 당담자분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물론 100% 이 글을 읽지는 않겠지만

영남길을 걷기전에도 네곳의 경기옛길을 걸었지만 처음으로 스템프 잉크가 선명하게 찍혔다, 스템프 상태를 보니 새로 만든 것은 아닌듯 했지만 잉크가 찍히는 고무판을 새로 갈은듯 했다,

스템프함 위치를 찾기가 어려웠지만 스템프를 찍고나서 옆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 보았다, 하천변으로 이어지는 용문로가 있고 용문로를 따라 길게 집들이 이어지는 오래된 마을인듯 하다,

올라간 김에 운동장, 송담대, 중앙시장역을 건너다 보니 아래서 보던 것과도 별다른 차이가 없다,

역앞 금학교 아래를 지나 오른쪽으로 90도각으로 꺽어서 경안천변을 따라 올라가면서 경안천 건너편을 보면 용인종합운동장 옆 마을이 보이는데 하천을 따라 상가들이 늘어서 있다,

경안천변으로 약200여m 정도를 올라 가다가 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 맞은편 천변으로 내려간다,

경안천 건너편 하천변은 공원으로 꾸며 놓았다,

지나온 길쪽으로 보면 운동장, 송담대, 중앙시장역이 보인다,

경전철 아래 오늘 우리가 온 길은 금학천변이고 왼쪽에서 내려오는 하천은 경안천이다, 운동장, 송담대, 중앙시장역에서 두개의 하천이 합류되여 경기 광주를 지나 팔당호로 유입된다,

용인 경천절은 금학천이 끝나는 지점에서는 경안천을 따라 내려간다,

경안천은 팔당호로 유입되는 하천이지만 경안천의 총 유로연장(길이)은 49.5㎞, 유역면적 558.2㎢로, 국가하천 2개와 지방2급하천 77개소를 포함하고 있는 한강지류 중 하나다.

경안천 유역은 인구밀도가 비교적 높고, 다양한 인문과 자연 경관을 지니고 있어며.일제강점기에는 김량천 金良川 이라 불렸던 하천이다,

경안천만 보고 내려 가다가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용인시종합운동장이라는 공사장이 있다,

그리고 또하나의 천이 경안천으로 유입이 되는데 이 하천은 양지천이고 양지천을 건너가는 인도와 자전거 전용다리도 있다

인도전용 다리를 건너가면 오른쪽 자전거 길로 가야한다,

양지천 건너에는 98번도로 경안천로 고진교 아래 방향으로 가라는 이정표도 있다, 

양지천에 놓여진 인도교 앞에는 김량장동 운동장역으로 부터 500m지점이라는 이정표도 있다,

양지천 건너는 종합운동장이다, 지금은 공사중이라고 한다,

운동장 담벼락으로 일렬로 늘어선 작은 집들은 용인포장마차촌이다, 아마 여기저기에서 길거리 영업을 하던 포장마차들을 철거하면서 이곳으로 옮겨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