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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신선봉-백두대간이 굽이처 흐르는(2016년 4월 3일) 본문
잠실 7시 30분에 출발한 버스가 약 3시간후 조령산 자연휴양림 고사리(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차장에 도착했다,
오늘은 백두대간이 굽이처 흐르는 신선봉과 마패봉 그리고 조령관으로 해서 다시 이곳 주차장까지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곳에서 문경새재 3관문인 조령관 까지는 2,2km 라 안내되여 있고, 더이상 차량통행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곳에서는 산을 오르는 사람이나 문경새재를 찾는 사람들 모두 이곳에서 부터는 걸어야 한다,
상가가 주욱 늘어서 있는 길을따라 조령관 방향으로 가다가
자연휴양림 안내판이 있는 지점 왼편으로 들어서면 조령산 신선봉 들머리가 된다,
안내판에 있는대로 흰 점선을 따라 신선봉 마패봉 그리고 3관문으로 해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것이 오늘 일정이다,
신선봉까지는 단거리를 무조건 올라가야만 하는 곳이라 그런지 초입 들머리부터 너덜길이다,
언덕에 올라서니 출발한 지점인 주차장과 저수지가 있는 고사리가 눈에 들어온다,
가야할 신선봉 방향도 ~
숨차게 올라가면 갈수록 길은 점점 더 난이도가 높아지고 ~
숨차게 올라 서기는 했지만 돌아보면 그저 평화로워 보인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밧줄 구간이다, ~ 길고 짧은 밧줄 구간이 수십개는 되는것 같다,
산불 감시 초소가 있는 저곳이 신선봉이다,
빤히 보이는 곳인데도 아직 500m나 남았다,
마지막까지 밧줄을 잡고 올라야 한다, 신선봉은 쉽게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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