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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이름도 아름다운 솔바람다리다, 이 다리는 강릉항을 준설하면서 강릉항 안목과 남항진 해변을 이어주는 인도교를 설치했다, 이 다리가 없을때는 이웃 마을이면서도 멀리 돌아가야했다, 안목과 남항진 사이로 흐르는 남대천과 바다가 합류되는 곳 남쪽에 남항진 해수욕장이 보인다, 원래..
옛날에는 청계산에 매가 많았던 모양인지 매자가 붙은 매봉,도 있고 매바위,도 있다, 하지만 정작 매는 없다. 매가 속해 있는 맹금류는 성질이 사납고 행동이 민첩한 육식성 조류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사람을 가리켜 우리는 매의 눈을 지녔다고 한다. 그러나 매는 ..
청계산은 이름그대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산이란 듯으로, 옜골 원터골 등 계곡이 믾은 편이다, 청계산은 조선 태조 이상계에 의해 고려가 멸망하자, 고려말 충신이였든 조윤이 송도를 떠나 입산했든 곳이라 전해지는 산이다, 청계산은 청룡이 승천했든 곳이라고 해서 청룡산으로 불리..
원터마을에서 1,8km 거리에 있는 이곳 하오고개 갈림길 삼거리에서 우리는 국사봉으로 올라간다, 우리가 지금 올라가고 있는 등로는 이곳 반대편에 있는 청계산역에서 매봉으로 올라가는 등로와는 전혀 다르다, 그 쪽에는 계단도 많이있고 등로가 가파른 편이지만 이곳은 아주 편하게 능..
지하철 4호선으로 인덕원역에 내려서 2번 출구로 나간다, 인덕원에서 청계산으로 가는 길은 청계사로해서 올라간다, 그러나 오늘은 청계사코스가 아닌 원터골로 해서 국사봉으로 가려고 1303번 버스로 원터골로 간다, 인덕원 2번 출구 버스정류장에서 1303 버스로 약 20여분이 걸려 도착해 ..
북한산성 입구 북한산동에서 시원하게 밀면 한그릇씩으로 점심을 하고 북한산둘레길을 따라간다, 이제 곧 삼천사 입구다, 삼천사 입구도 지나서 북한산둘레길 마실길을 따라 진관사 방향으로 둘레길이자 산책길이니 잘 꾸며진건 기본인 길, 북한산 누리길이라는 문이 있다, 그러나 그 ..
원효봉에서 내려가면 북문이다, 북한산 4대문중 가장북쪽에 있는 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대문들과는 달리 이곳 북문은 거의 사용하지 않든 문이다, 그래서 일까? 4대문중 유일하게 아직도 복원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대문이기도 하다 오늘 함께 했든 아름다운 사람들 ~ 오늘은 백운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