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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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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둘레길 54코스를 이어가기 위해 다시 찾아온 서해선 신현역 지하철 1호선 소사역에서 환승해 와야한다, 신현역앞에서 택시로 관곡지입구로 이동해 경기둘레길 53코스 종점과 54코스 출발점으로 들어왔다, 53코스와 54코스 분기점에 설치되여 있는 스템프함과 안내지도 및 이정표가 일열로 세워저 있다, 스템프함과 지도 54코스 출발 스템프에는 시흥연꽃테마파크 관곡지 연꽃이 새겨저 있고, 부천역까지는 13,6km라고 표시되여 있는 이정표와 54코스 지도가 안내되여 있다, 일직선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54코스를 출발한다, 첫번째 왼쪽으로 꺽어지는 길이 보이지만 여기는 둘레길 이정표나 리본 또는 스티커가 없어서그냥 일직선 길을 따라간다, 50여m를 올라갔더니 트랭글앱 둘레길 이탈 경보음이 들린다, 처음 보이든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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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시작한 경기둘레길 53코스 下편 일기를 이어서 쓴다, 바다이자 하천이여서 그런지 갯벌갈대는 끝이 안보인다, 소래포구 맞은편에서 부터 이어가는 둑길은 좌 우로 엄청난 크기의 습지와 간척지 중앙에 있는 둑길이다, 위↑사진에 보이는 왼쪽은 바다겸 하천이고 아래↓사진 오른쪽은 엄청난 크기의 간척 습지다, 습지 한켠에 비닐천막?을 치고 앉았다, 비닐이니 부피도 작고 무게도 가볍고 햇볕이 바로 투시되니 따듯하고 찬 바람도 100%로 막아주는 아주 유용한 비닐텐트 다, 과메기 안주로 주님?도 영접하고 간식도 했다, 사람이 앉았다 일어서면 쓰레기가 남는다, 그러나 자신들의 쓰레기를 집으로 가지고 가는 일은 어려운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일인데도 길옆 풀속에 쓰레기를 담은 비닐봉지가 보인다,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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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둘레길 52코스 종점이자 53코스 출발지 분기점은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 끝에 있다, 53코스 출발스템프는 시흥배곧한울공원과 월곳포구가 새겨저 있다, 오늘은 53코스를 걷는날 일주일(2022년 1월 9일) 전이다, 52코스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가는 버스는 약 1,4km 전방 한라비발디 1차아파트 버스정류장에 있어 버스정류장까지 더 걷는다,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은 경기둘레길 53코스다, 다음 53코스는 오늘 끝나는 지점에서 부터 이어서 가면된다, 배곧한울공원의 시계탑 사각의 기둥은 태양열판인지? 시계탑 치고는 그 규모가 상당하다, 가는길 왼쪽 사각 건물은 작지만 깜직한 화장실이다, 배곧한울공원시설은 처음부터 예사롭지가 않다, 배곧신도시 아파트는 모두 고층으로 건축했고 해안공원은 돈을 많이 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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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박물관에서 경기둘레길 52코스는 11,9km를 왔어며 이제 남은 거리는 3,9km라고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다, 또한 경기둘레길 52코스는 서해랑길 92코스 이기도 하다, 오이도는 서해안 최대 패총유적지이자 다양한 신석기시대 유물의 출토지로, 선사시대 해안생활문화유산으로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곳이다. 이러한 오이도 유적을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해 2019년 시흥오이도 박물관이 조성되였어며. 오이도 박물관에서는 시흥의 출토 유물들을 이해하고 선사시대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라고 하지만 관람을 할 수는 없었다, 이제는 해안길을따라 오이도로 간다, 오이도 박물관에서 오이도로 가는 해안길은 여태까지 걸어온 시화방조제길 과는 전혀 다른 편안한 데크길이다, 오이도는 시흥시의 서남쪽 해변에 위치한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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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6일 경기둘레길 마지막 구간인 60코스를 역순으로걸었어나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구간인 대부도에서 오이도까지 걷기로 했다,이 구간은 52코스다, 여기서 부터 59코스까지 순코스로 걸을 생각이다,4호선 오이도역에서 790번 버스로 도착한 방아머리대부도관광안내소는 경기둘레길 52코스 출발점이다, 대부관광안내소경기둘레길 52코스 출발 스템프함에서51코스 종점스템프와 52코스 출발 스템프를 찍는다,51코스 종점스템프에는 세월호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 방아머리 문화공원부지에 건립한 종합형 해양안전체험관에 대한 안내가 있고경기둘레길 52코스 출발 스템프는대부도 관광안내소와 시화나래 달 전망대가 새겨저 있다,스템프를 찍고 인증샷도 한 후방아머리항 여객선 터미널 방향으로 간다, 직선으로 보이는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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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에 개통된 교동으로 들어가는 교동대교다, 고구려 시대에는 고목근현 이고 신라 경덕왕때에는 교동현, 고려시대는 벽란도로 가는 중국 사신들이 머물던 국제교역의 중간 기착지였다. 교동대교앞 해병장병들에게 간단한 검문절차를 거치고 민통선내 출입증을 교부받아 차에 부착하고 교동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교동에서는 이름난 대풍식당에서 점심을 하고 나왔더니 식당입구에 줄을 서 있다, 국밥집이 였는데 조금은 옛날 맛이 나는 그런 식당이다, 문제는 주차장이 없어 골목 어디인가에 주차를 해야 하는게 불편했다, 교동에서는 하나 뿐이자 역사가 있는 시장이니 대룡시장 구경을 한다, 골목 곳곳에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벽화들과 조형물, 오래된 간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60년대 표어가 적혀있다, 나라에 충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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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 첫눈(2021년 12월 18일)이 내린 다음날인 12월 19일 기록이지만 2022년 1월 4일에야 공개 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걷는 길은 조선의 역사가 살아 있는 길,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종각역 까지다, 서울시 교육청과 경희궁 자이 3단지 아파트 사이길은 송월길이다, 松月길(Songwol-gil)은 서울종로구 9-2에서 행촌동 1-69까지를 잇는 도로로. 도로명은 법정동인 송월동에서 유래했다. 송월길 경희궁 아파트 끝에는 강북 삼성병원이 있다, 강북 삼성병원 안에는 1938년에 지어진 경교장이 있는데 경교장은 이화장(梨花莊) 삼청장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위한 활동 3대 명소로 1945년 11월 임시정부 국무위원들과 함께 귀국한 김구는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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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 눈이 내린 다음날(19일) 日記, 2021년 마지막날(12월 31일)에야 인왕산 기록을 공개합니다, 2022년 새해 福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청와대가 내려다 보이는 인왕산에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북악산 아래 청와대와 경복궁이 내려다 보이는 인왕산 정상에서 첫 눈이 내린 서울의 모습을 둘러본다, 잠실 롯데타워 방향으로 보니 검단산에서 남한산성으로 이어지는 산 군락이 펼처지고 서울을 모두 내려다보는 각으로 보면 용산에서 강동지역까지의 일대가 한 눈에 보인다, 3배속으로 당겨보는 남산 일대와 왼쪽에 가물거리듯이 보이는 남산에서 부터 인천 계양산까지도 보인다, 너무 멀어서 자세히 볼수 없어 다시 조금 당겨서 보면 관악산과 삼성산 일대가 너울지고 인왕산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