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 山行日記 (1101)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삼척 美人瀑布로 가는 길은 멀다, 멀어도 한참은 멀다, 미인폭포 위치는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지만 태백시 통리에서 800m 거리다, 미인폭포를 찾아 태백시로 왔다면 38호선 국도로 삼척으로 가다가 통리삼거리에서 지방도 427호선으로 진입해 800m정도를 가면 여래사와 미인폭포 입구가 나온다,미인폭포 주차장은 427번 지방도 건너편에 있다, 주차장을 만들수 있는 공간이 없어니 폐도로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미인폭포는 동절기인 1월에는 출입이 제한될 수도 있다, 이는 미끄러움으로 예상되는 안전 사고 때문이다,미인폭포로 들어가는 입구길이다, 생각보다 길 폭이 넓다,지방도 에서 미인폭포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는데, 워낙 외진지역이고 탐방객도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서 화장실은 잠겨있다,화장실 앞에 있는 큰 ..
반얀트리호텔을 나와 국립극장 교차로를 건너 남산공원으로 들어간다, 남산공원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은 장충동 국립극장이다, 국립극장 옆 소나무 군락지로 남산공원 장충유아체험장으로 해서 장충체육회로 들어간다,장충체육회에서 남산공원길(남산북측순환로)로 올라 가니,일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남산공원 북측순환로를 걷고 있다, 깃발을 들고 가는 일행은 해남에서 온 산악회원들 인데 먼길을 와서 남산순환로를 걷고 있다는게 신기하다,2018년 5월 서해안국토종주시 해남 땅끝마을에서 출발했던 추억이있는 나에게는 해남분들이 반갑기만 했다, 서해안국토종주 1-1 (해남땅끝마을~송암버스정류장) 2018년 5월 14일2018년 5월 14일 06시 30분 KTX로 목포역으로 간다, 그리고 약 2시간 30분 후 도착한..
경의 중앙선 한남역에서 하나뿐인 1번출구로 나가서 한남오거리로 간다,한남오거리에서 남산방향으로 올라가다가 단국대학교앞 보도 육교로 건너간다, 한남대로에 있는 3개의 보도육교는 모두 양쪽에 엘리베이터가 있다,예전 단국대학교앞 보도 육교를 건너가면서 보이는 남산타워와 미군방송국이였던 AFKN방송국 전파탑이 아직도 철거되지 않고 있는게 보인다,단국대학교앞 보도 육교 건너, 예전 단국대학교 자리 한남더힐아파트단지 입구에 매봉산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한남동 매봉산은 여기서 부터 시작이다,위치도를 보면 현재의 위치에서 끝까지 가면 서울방송고등학교 방향이고 정상에서 왼쪽으로 꺽어서 가면 버티고개와 남산으로 이어진다,매봉산이 어떤 산인지를 알아보면 매봉산은 남산에서 갈라져 나온 산으로, 본래는 남산 줄기에 붙어서..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지하철 5호선의 환승역인 신길역 2번 출구로 왔다, 신길역의 이름 유래가 된 신길동은 조선시대 서울로 들어오는 영등포나루가 있었던 곳으로 한자 그대로 새로 좋은 일(新吉)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신길역 2번출구앞 샛강문화다리로 가면 여의도로 쉽게 건너갈 수 있다, 샛강문화다리는 2011년 4월 준공된 총 연장 324m 다리로 국내 최초의 비대칭 사장교(탑을 세워 케이블을 매달아 다리를 지탱)형태의 보도교다. 샛강 다리는 2011년 국제공공디자인대상 토목 부문에서 수상을 하는 등 아름다운 다리로 알려진 다리다. 샛강문화다리 2개의 주 기둥 중 첫번째 기둥에는 이렇게 쉼터도 만들어 놓았다 오솔길과 물줄기 모양의 S자 형태의 다리로 돗을 올린 듯한 배 형태의 한..
2024년 4월 8일 강서구 화곡동 한광고등학교와 신정고등학교 사이길로 용문사 뒤 봉제산으로 들어간다, 며칠전만 해도 이렇게 초록으로 물들지 않았는데 며칠 사이에 변했다, 산으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봉제산 용문사, 절 주변은 주거지로 절처름 느껴지는 멋은 없지만 봉제산 아랫녁 마을에 위치하는 절이다, 용문사뒤 언덕에 있는 조망쉼터에서 목동을 내려다 보면 왼쪽 하이페리온 오피스텔과 APT, 그리고 하이페리온2 오피스텔과 아파트도 보인다, 용문사뒤 조망쉼터에서 봉제산 중턱으로 난 길을 따라 담소터 방향으로 간다, 이길은 봉제선정상부 능선과 아랫녁 강서 다목적체육관 사이 산길로 지도에도 없는 샛길이다, 이길은 담소터에서 올라오는 산 능선으로 이어진다, 담소터에서 화곡배수지 다목적체육관으로 이어지는 길을 잠시 따..
목동4단지 APT 둑길로 안양천으로 간다, 행복한세상백화점과 목동파라곤 오피스텔 사이 길로 CBS와 현대41타워 사이로 현대백화점으로 들어가 현대백화점 지하 2층 통로 로 오목교역으로 가서 오목교역 5번 출구, 오목교로 가는 길은 인파로 메워졋다, 그 이유는? 안양천변 벚꽃 나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다, 오목교입구에서 안양천으로 내려가야 하지만 오목교에서 실개천생태공원을 보기 위해 잠시 오목교 중간으로 와 실개천생태공원을 내려다보고 다시 돌아 와 실개천생태공원인 안양천변으로 내려간다, 올 봄 몇번 찾아 오기는 했어나 오늘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벚꽃이 활짝피였다, 흐트려지게 핀 수억 수천만억의 벚꽃송이를 보는 것 만으로 숨이 막히는 것같다, 안양천변에는 잘 만들어진 실개천생태공원이 이어지고 둑길에는 화..
4월 3일은 안양천 벚꽃길을 걷다가 오늘(4월4일)은 봉제산 벚꽃을 찾아 나섯다,벚꽃이 흐트리지게 핀 봉제산 자연체험학습원에서 무궁화동산으로 넘어가는 무장애데크길 주변데크길옆에는 조팝도 핀다,자연체험학습원에서 무궁화동산을 지나 강서대학교로 가는길 진달래도 지천으로 피여있고벚꽃이던 진달래던 봄에피는 꽃은 모두 보이는 것 만으로도 반갑다,이 녀석들도 일찍 피였는지 일부는 벌서 지고 있다, 진달래밭을 지나서 강서대학교 캠퍼스로 왔다,강서대학교 캠퍼스 주변에도 피여난 벚꽃들강서대학교 운동장변 철쭉도 하나 둘씩 움을 티우고 있고강서대학교내 전망좋은 카페도 온통 벚꽃이다,벚꽃 아래서 차를 마시고 있는 여유로운 전경도 보이고전망좋은 카페 앞쪽 가파른 계단을 올라 사색의 숲으로 간다,봉제산 사색의 숲은 전나무 숲이다전..
양천파리공원, 며칠전 비오는 날에 심고 있었던 튤립이 벌서 꽃을 피웠다, 흰색 튤립의 꽃말은 추억과 용서, 과거의 우정 이라는 꽃말을 지녔고, 빨간색 튤립은 사랑의 고백과 영원한 사랑이라는 뜻을 지녔다는 꽃이다, 그런가 하면 이제는 벚꽃도 활짝 피였다,하루가 다르게 피여나는 봄 꽃들을 보면서파리공원, Salon de Paris(살롱 드 파리)앞을 지나가면서 보니오늘은 담당 직원만 있을뿐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이 건물은 카페가 아니고 쉼터라서 남여 노소 누구든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파리공원에는 매점도 없다,살롱 드 파리 뒤 길로 목동아파트 5단지로 건너간다, 도로는 목동 동로다,5단지 아파트에도 벚꽃이 70~80%정도는 피였다,목동아파트5단지 목동 동로를 따라서 6단지로 올라가면목동능력교회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