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 山行日記 (1101)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2024년 4월 30일 경의중앙선 한남역에서 한남나들목으로 한강변으로 나간다, 위 사진은 한남나들목이다,경의중앙선 철길 아래 나들목으로 한강변으로 나가면 강변북로 아래다, 여기는 둔치 폭이 넓지 않아서 상하행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전부다,한강을 건너가는 다리, 한강 3번째 다리라고 제3한강교라 불리던 한남대교가 있는 곳이다, 왼쪽 언덕 위 유엔빌리지와 그 아래 경의중앙선 철길이 있어며 오른쪽 고가차도는 강변북로다,계속 옥수역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니 공사자재가 인도를 점령해 자전거와 사람이 나란히 가는 구간도 있고조금더 위로 올라가니 공사자재 위로 임시 인도를 만들어서 지나가게 해 놓기도 했다, 공사자재가 인도를 점령한 구간은 몇백 m는 되는 것 같았는데 그 구간을 지나면 다시 인도다옥수역으로 왔다, 경의중..
목동신시가지 4단지 아파트 둑길로 목동청소년수련관과 SBS TV 방송국을 지나 오목공원으로 들어간다, 오목공원 회랑 뒤로 목동하이페리온 2 오피스텔과 스포츠조선 사옥이 보인다, 잠시 오목공원으로 들어가보면 전시실과 화장실 건물도 있고 중앙 회랑 외부에는 쉼터 의자들도 많이 보인다, 회랑 중앙 마당에 또 무슨 공사를 하는지? 울타리가 처져 있고 오목공원 옆에는 SBS 사옥도 있다, 오목공원에 피여나는 목련이 하루 이틀 후면 만개할 듯 하다, 오목공원 옆 목운초등학교 앞에서 목동서로를 건너 현대백화점 앞으로 가면 만개한 목련이 반겨준다, 화단에 심어진 꽃이지만 올해들어 야외에서는 처음보는 봄 꽃이 싱그럽기만 하다, 목동현대백화점과 하이페이온 아파트, 오피스텔 3동 빌딩이 우뚝 솟아 있는데, 이 건축물은 목동..
큰나무 였는데 무슨일이 있었는지? 자취를 감춘 엄나무 자리를 지나 둘레길을 이어간다, 왼쪽에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지만 오른쪽 샛길로 간다, 샛길의 끝은 화장실이 있는 곳이다, 화장실 앞 길을 건너 직진 방향이다, 오른쪽으로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길도 있지만, 직진으로 강서대학교 방향으로 간다, 2024년 3월 23일 봉제산 일대는 진달래가 지천이다, 여기는 철이른 봄인가 보다, 봉제산 주 능선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는 날개능선으로 잠시 내려 가다가 급하게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는곳 오른쪽 소나무 2그루가 가깝게 붙어 서있는 가운데가 샛길이다, 얼핏 보면 길이 없을 것 같은 초입이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사진으로는 경사도가 낮아도 급한길이다, 눈 이나 비가 와서 바닥이 미끄러울 때는 넘어지..
강서구 화곡동 488-2 △ 한광고등학교와 화곡동 477-1 ▽ 신정고등학교사이길로 강서구에 있는 봉제산 둘레길로 들어간다,한광고등학교와 신정고등학교 끝에서 왼쪽 신정고등학교 뒤로 가다가서울신곡초등학교 옆 길로 들어가면강서 다목적체육관이 있는데체육관앞 길로 250m 거리에 있는 태양광장 방향으로 이어간다, 광장이름이 왜 태양인지는 살짝 궁금하다,봉제산 둘레길 약사도를 보니 봉제산둘레길 1코스는 2,8km 이고 2코스는 4,2km로 모두 7km 남짓이다, 여기서 보조노선은 제외 했어니 조금 더 길 수도 있겠다,다목적 체육관 앞에서 이어지는 길 부터는산 길이다,3월이니 아직 겨울 잠에서 깨여나지 못해서 숲길은 썰렁 하지만이제 곧 울창한 숲으로 바뀔 것이다,봉제산은 해발 100m대의 낮은 산이지만 그래도 산길..
장장 4개월의 깊은 잠에서 깨여나 동네 한바퀴 운동을 시작했다, 아직도 발 걸음은 무겁지만 이렇게 라도 움직여야할 것 같아서다, 2023년 서울시 조경 대상을 받았다는 목동 파리공원으로 들어간다, 파리공원 중앙광장과 그 뒤에 있는 현대월드타워 오피스텔 빌딩이 보이는 파리공원 광장으로 파리공원 입구 장미공원 중앙에는 파리 공원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00주년 기념으로 조성한 공원이기에 파리공원의 상징인 에펠탑도 있다, 파리공원을 나가면 왼쪽 목5동 성당과 오른쪽 양천도서관 사이길인 양천둘레길 도심형구간을 따라간다, 오른쪽 파라곤아파트와 왼쪽 중소기업 유통센터 사이는 행복한세상 백화점도 있고 CBS 방송국도 있다, CBS 건물에는 목동 교보문고도 있고 CBS앞 빌딩은 현대41타워다 현대41타워 와 CBS 사..
양천구 목동 아파트 3단지를 지나 목동서로를 건너 양천우체국과 양천도서관이 있는 곳으로 가면 양천도서관 옆 목동 파리공원이 있다, 양천 파리공원은 2023 서울시 조경상, 푸른도시상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공원으로 2023년 리노베이션을 했다, 아래 사진은 서울시가 제공한 대상 선정 사진이다, 서울시는 지난 4일 2023 서울시 조경상, 푸른도시상’ 시상식을 열어 조경상 5개 작품과 푸른도시상 21개 팀에 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 민간 조경공간 총 14개 곳 가운데 서울시 내, 외부 조경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의 서류, 현장심사 및 시민투표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3곳)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양천구 파리공원을 재정비한 ‘파리공원 리노베이션이 뽑혔다. 서울을 상징하는 서울..
이곳이 쓰레기더미 위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하늘공원이 난지도의 제2매립지였다는 사실은 까마득히 잊혀졌다. 긴긴 15년간이나 쌓인 9,200만 톤의 쓰레기 수치는 이렇게 황홀한 풍광들 앞에서는 옛 기억일 뿐이다, 이제는 쓰레기 길 위에 희망이 보이고 억새가 나풀거리며 푸른 하늘같은 낭만이 가득하다. 그리고 건너편으로 보이는 거대한 저 굴뚝은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사이 한국지역난방공사 마포자원 회수시설 이다, 저곳부터는 노을공원이다, 상암 카이저팰리스쿨래식 아파트 단지 일대가 내려더 보이는 이곳은 한강변 반대편이다, 오늘 찾아 온 하늘공원의 압도적인 풍광에. 정신이 혼미할 정도다, 하늘공원에서는 카메라가 아니라도 좋다, 핸드폰이라도 어디를 찍건 모두가 작품이다, 보이는 모두가 절경이고 찍히는 전부가 명작?이다..
서울 목동에서 6715번 버스로 월드컵공원입구, 문화비축기지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해 길을 건너가면 난지천 공원이 있다, 난지천공원 주차장에 내리는 2023년 가을은 오늘이 10월 25일인데도 아직 시작인듯 같다, 난지천공원 주차장을 막 지나면 맹꽁이 전기차 매표소가 있다, 맹꽁이 전기차는 주차장에서 하늘공원 입구까지 약 1,5km를 운행하는 꼬마 전기차다, 맹꽁이 전기차를 순서대로 타기위해 보통 200여m 정도 줄을 서는건 기본인 곳이 여기다, 맹꽁이 전기차 매표소 옆에 있는 월드컵공원 종합안내도 와 월드컵공원의 발자취 설명에 따르면 월드컵공원은 원래 한강변에 있는 난초와 지초가 풍요로운 난지도 라는 섬이였는데 온갖 꽃들이 활짝피고 수많은 철새가 찾아오는 생태의 보고 였다, 그러나 1978년부터 15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