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파랑길(동해안 일주)/고성구간 64,6 km (33)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새로운 47코스의 시작 지점인 이곳 삼포해변 행정봉사실 앞에서 이제 봉수대해변으로 간다, 해변 이름은 봉수대 해변인데 마을 이름은 오호리다, 그러나 삼포라는 이름이 낮설지 않다, 문득 75년 영화 삼포로가는 길이 생각난다, 비록 영화는 경남창원 진해구 웅천의 삼포마을을 찾아가지..
고성 문암리 선사유적지에 도착해서 유적지 입구에 있는 안내문도 읽어보고 ~ 유적지도 둘러본다, 선사유적지는 앞에 보이는 평지 땅 뿐만이 아니라 인접한 야산까지 꽤나 넓은 곳에 분포되여 있는것 같았다, 선사 유적지를 지나서 문암해변으로 간다, 이제부터는 자작도 해변이라는 안..
이제 능파대를 지나 고성문암선사유적지 방향으로 간다, 문암해변과 이어저 있는 문암교, 교량 중간에 멋스러운 장식을 설치해 놓은 교량도 지나간다, 이곳은 백도해변이고 조금 멀리는 문암 1리항이 보인다, 해변을 따라 잘 꾸며놓은 캠핑장, 꽤 넓은 해변에 만들어 놓았다, 돌아보니 멋..
강원도 고성군 교암리 마을 앞 조그만 산의 가파른 해안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는 정자. 청간정을 지나 북쪽을 향해 약 3㎞ 가면 소나무가 우거진 조그만 산이 하나 나온다. 동해와 직접 맞부딪치는 높은 절벽 위에 서 있는 조그만 정자가 천학정이다. 안내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
아야진항이다, 아야진항은 마치 두개의 항이 같이 있는 형국이였다 첫번째 만나는 항이 작은 마을항이라면 두번째 만나는항은 큰마을항이라 했다, 사실 두개의 항은 아니고 항의 생김새가 가운데가 오목하게 배가 불러서 두개의 항인것 처름보인다, 이곳이 두번째 만나는 큰마을 아야진..
청간교 건너 멋스럽게 세워저 있는 청간정 안내판, 청간정으로 들어간다, 입구에 있는 한옥 두채 최근에 지은듯이 보이기는 했어나 앞에 있는 건물은 관리사 였고 뒤에 있는 건물은 화장실이였다, 청간정은 이북지역에 있는 총석정과 삼일포를 제외하고 남한에서는 제일 북단인 고성군 ..
고성으로 들어서서 첫번째항인 봉포항에는 이렇게 항구의 내력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설치 해 놓았다, 조선시대에는 광포라 불렷고, 산 넘어는 봉현이라 불러오다가 한일합병이후에 2개리를 합해서 봉현 봉자와 광포의 포자를 따서 봉포리로 불리게 되였다, 봉포해변이다, ~ 천진해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