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파랑길(동해안 일주)/삼척동해 105,2 km (26)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해파랑길 33코스는 2013년 8월 29일날 빗속에 추암해수욕장에서 북평장터까지 걸어면서 시작은 했어나, 다시 이길을 찾은 오늘은 2016년 4월 14일 이니 근 2년 8개월이 지났다, 그 이유는 서울에서 이곳까지 멀기도 하지만 한번 찾아오면 며칠은 묵어면서 걸어야 하는 일정이래야 하기 때문이..
이제부터는 추암해변에서 묵호역까지 해파랑길 33코스다, 추암해변 산위에 보이는 멋스러운 이사부공원 건물의 불빛을 뒤로하고 이제 여기를 떠나야 한다, 오늘 하루 용화서 추암까지, 길고 긴 100여리길의 대장정을 끝낸 지점이 이곳이니 추암은 아마 오래도록 잋혀지지 않는 특별한..
삼척 종합운동장이다, 산길은 여기서 끝난다 이제 삼척체육관을 지나 체육관 옆 도로로 작은 후진, 삼척해수욕장, 증산해변, 수로부인공원으로 가야한다, 실내체육관 옆에 있는 도로다, 여기서 부터 다시 빗방울이 굵어지고 우산이 꺽일정도로 바람이 많이분다, 어쩔수없이 카메라는 비..
이길은 삼척시민의 산책길인듯 가는곳 마다 많은 시설을 해놓았다, 역시 사람이 많이 사는곳은 정성을 들이나 보다, 그래야 표가 나올테니까? 가끔 이런길이 나오지만 옆길로 들어서지 말고 그냥 곧장 가면 된다, 옆길은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거의 시내로 내려가는 길이다, 이 길을을 알..
신도로인 고속 국도와 한재에서 내려서는 구, 길이 만나는 삼척 오분교차로다, 여기서 동양세멘트 앞을 지나고 삼척교를 지나 정라동으로 간다, 정라동 입구다, 조금 더 들어가면 새천년 해안도로가 나오고 앞에 보이는 집들이 있는 산길이 나리골길 이다, 도로 옆 오른쪽에는 정라항 어..
덕산해변 입구에서 해파랑길은 32코스로 바뀐다, 이곳에서 동해시 추암해수욕장 까지는 22,6km로 꽤 먼길이다, 맹방 해수욕장 아치간판을 따라 들어서니 보이는 해변, 이곳이 맹방 해수욕장이다, 맹방 해수욕장은 해변을 따라 길게 길이 나 있다, 그런데 이 길의 끝이 어딘지 도무지 알길이..
이제 공양왕길 정상 정자에서 대진으로 내림길을 따라 내려간다, 지도상에 이 공양왕길은 대진까지 이어진다, 오르막길에서 맺힌 땀을 정상에 있는 정자에서 시원한 바람에 모두 식히고 내려가니 발걸음도 가볍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온통 산을 파헤처 놓은 곳이 나온다, 아랫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