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파랑길(동해안 일주)/영덕구간 62,8 km (29)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축산항 5길과 영덕대게길이 합류되는 삼거리에서 해안을 따라 사진 3리로 간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서 쉼터가 나오는데 이 쉼터가 축산면과 영해면의 경계다, 화살표시가 되여 있는곳, 저곳으로 해파랑길이 연결된다, 해파랑길이라기 보다는 영덕 블루로드다, 저곳으로 산길을 따라 들..
어제 영덕 해맞이공원에서 시내버스로 이곳에 들어와 찜질방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영덕에서 축산항으로 가는 07시 첫차를 타기위해 영덕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길 아치가 있는 88성화교를 건넌다, 88성화교 위쪽에 있는 2002 월드컵교 앞 24시간 영업 첫눈애 감자탕집에서 아침을 먹었다, 참..
해파랑길 영덕를루로드 B코스 종착지에는 등대전망대가 있는 죽도산이 있다, 예부터 대나무가 많아 대밭산으로 불렸든 죽도산, 이곳의 작은 대나무는 수백년 동안 화살로 쓰였다, 이제 블루로드 B코스의 마지막 해안경비 군 초소를 지났다, 예전에는 군 통제하에 있는 곳이라 통행이 불..
경정리에서 해안가를 따라 북쪽으로 보면 야트막한 산에 흰색 등대가 보인다. 바로 죽도산이다. 죽도,!! 이름처럼 대나무가 많은 산이다.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등대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온다. 경정리에서 죽도산까지는 도로가 있어나 도로와는 산으로 나뉘어저 있기 때문에 블루로드..
제주올레길을 시작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걷기 열풍에 휩싸여 있다. 이른바 걷기꾼 들이 생겨 전국 구석구석을 찾아 다닌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길은 어딜까? 해파랑길,..부산에서 고성까지 이어지는 2,000 리길 이 길이 아닐까, 싶다, 경정 3리인 이곳은 특이 하게 바다로 향해 커다란 철..
여기는 석리에서 경정리 간 해안 초소 길이다, 위에 보이는 초소가 좀전에 지나온 해파랑길 쉼터다, 쉼터라 이름 붙여 놓기는 했어도 전망대라 해도 어울릴만한 곳이다, 이번 겨울은 유독 많이 춥다 그래서 인지 바다물이 바위에서 얼음이 되였다, 소금물이라 왠만해서는 잘 얼지 않는데 ..
오늘 날씨가 영하 10도가 넘는 날인데도 해녀분이 작업을 하고 있다, 얼마나 추울까? 아무리 평생직업으로 살아오신분들 이라 하드라도 감히 상상이 안된다, 가파른 해안 절벽을 따라 만든 해안길, 바다와 더욱 가깝게 만들어 놓은 길, 파도소리 들어며 걷는길은, 생각만으로도 짜릿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