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파랑길(동해안 일주)/울진구간 78,3 km (39)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이제 후포항 등대공원도 지나가야 한다, 올라온길 반대 방향으로 나가면, 후포항 등대가 있다, 등대앞 내림길, 바다가 보인다, 그것도 밋밋한 바다가 아닌 아름답고 멋스러운 바다가 ~ 앞에보이는 방파제는 한진 방파제 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해안도로 로 내려서니 해변에 있는 화장실이..
후포항에서 기성버스터미널까지 해파랑길 24코스 로 약 20km의 거리에 달하는 기록이다, 7월 2일 아침 5시경 후포항 민박집 창에서는 비내리는 소리가 요란하다, 배낭을 비닐로 한번 더 싸고 테이프를 감는다, 어제 처름의 강풍이 불더라도 간편하게 이동할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나..
후포해변에 심어진 해송을 따라 후포항으로 간다, 우산으로 카매라만 덥고 바람과 비는 그냥 맞어면서 ~ 햇모자는 빗방울이 눈에 들어 가지않게 보호해 주고 우의는 어느정도 빗물을 막아주니 아무리 우산으로 카메라를 보호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기록을 안할수도 없다 사..
금음어촌계 공판장을 나가서 금음1리 방향으로 간다, 백암회센타 휴게소로 연결되는 다리를 건너 해안으로 들어 간다, 굵어진 빗방울을 강풍이 온몸으로 휘감아 돌아 내린다, 도로로 올라왔다, 백암회센터 주차장으로, ~ 동해대로 갓길로 계속해서 따라간다, 다리도 건너서 바로 해안으로..
다음은 금음 4리 도로변 쉼터 공원에서 ~ 후포 삼율교차로 까지의 기록이다, 금음 4리 쉼터 공원을 나간다, 해안도로를 따라 후포항 방향으로 올라 간다, 엑스포 공원까지 는 아직도 38km 도로 로 이 거리니 걸어 가는 길은 50km쯤 되나보다, 자동차와 자전거 그리고 보행자 길이 함께있는 도..
백석2리항을 지나간다, 이번 기록은 백석 2리항에서 부터 금음4리 까지다, 해안을 따라 나 있는 흰돌로 를 따라간다, 백석이라는 말이 하얀돌을 뜻하는 말인가보다, 그래서 도로 이름도 흰돌로? 물에 적시여 툭툭 털어서 배낭에 걸고 다니는 바지 몇시간 되지도 않았는데 벌서 다 말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