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파랑길(동해안 일주) (350)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해파랑길 44코스 수산항에서 설악 해맞이공원으로 간다, 평지길이니 4시간이면 넉넉 할것 같다, 어렵게 찾은 43코스 종점과 44코스 출발점 구분 안내판 이 안내판은 수산보건소 앞이 아니라 수산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으로 내려와서 솔비치양양리조트호텔 방향으로 가는 도로에 있다, 44코스는 양양군 경계가 끝나고 속초시로 변경되는 양양군 마지막 구간이다, 12,5km로 4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리니 먼길은 아니다, 지금이 11시 30분경이니 점심을 해야 하는데 횟집 말고는 다른 식당을 찾을수가 어려워서 그냥 지나 왔는데 가다가 먹을 생각이다, 솔비치 양양리조트 도 보인다, 솔비치 양양리조트 맞은편에는 양양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도 있다, 우리나라 신석기유적을 대표하는 오산리유적 및 주변에 밀집된 선사 유적들의 원형을..

2016년 4월 25일은 하조대 해변에서 수산항까지 가는 날이다, 여기서는 또 어떤 마을과 전경이 반겨 줄려는지? 어제 저녁 버스를 타고 주문진으로 갔든 장소로 다시 돌아왔다, 오늘은 여기서 부터 해파랑길 43코스를 이어서 간다, 하조교가 있는 광정천변으로 간다, 광정천을 건너가는 인도교 출렁 다리를 건너서 하조대 해수욕장으로 간다, 광정천 하류 하조대 전망대와 하조대로 가는 삼거리가 보인다, 하조대해변 이곳이 해파랑길 24코스 출발지점이다, 또한 43코스 종점이기도 하다, 오늘 일정은 하조대해변부터 수산항까지 9,4km 를 간후에 이어서 44코스 설악 해맞이공원까지 12,5km 를 더 가보려한다, 전체 거리는 22km, 소요시간도 8시간 정도니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조대해변을 따라 올라가는 길은 하조대..

해파랑길 42코스는 죽도정입구에서 하조대 해변까지다, 죽도정입구 농협하나로마트 앞 해파랑길 사각 안내판에는 42코스 시작점이라고 표기되여 있다, 죽도정 입구에서 41코스가 끝이 낫어나 이어서 42코스로 간다, 인구하나로마트 앞을 지나간다,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 양양 속초지역은 걷는길을 따로 돌려 놓지 않았어니 도보길과 자전거길이 거의 함께 같이간다, 벌서 출발지점에서 1,5km정도 온 것 같다, 8,1km정도 남았어니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기길 시변리 해변 쉼터가 나온다, 강릉을지나 양양으로 들어오면서 부터는 도보길과 자전거길이 거의 같은길 함께간다, 사실 다를 이유가 있을까? 어차피 부산에서 고성까지 가는 목적지가 같은 길인데 무었때문에 산으로 해변으로 나누어 놓았는지 강릉시와 영덕군 담당자들은 고민..

해파랑길 양양 ~ 속초구간 41코스와 45코스(60,9km)까지의 기록이다 2016년 4월 24일 주문진해변~죽도정 입구까지의 해파랑길 41코스를 걷는다, 주문진해수욕장을 지나면 향호저수지가 있다, 향호와 바다로 연결된 천에 설치한 향호교를 건너가면 해파랑길은 이제 강릉에서 양양으로 행정구역이 바뀌고 해파랑길 코스도 41코스로 변경된다, 계속해서 해변은 이어지지만 군 작전지역으로 철조망이 처져 있다, 철조망은 처저있더라도 바다는 편하게 볼수 있도록 중간에 긴 의자도 설치해 놓았다, 여서 부터는 행정구역이 바뀐다, 강릉시에서 양양군으로 가는길 왼쪽에 지경공원이 있다, 이 길도 동해안 국토종주 자전거 길이 이어진다, 그래서일까, 자전거 인증부스도 있다, 아쉬운 것은 먼길을 걸어가는 도보 여행자를 위한 편의시..

2021년 첫날 첫 일출 - 동해시 - - 2021년 1월 1일 07시 48분 대진항 주민이 보내준 사진 - 2021년 올 한해는 불 타오르는 때양처럼 열정과 정열의 삶이 이어지는 소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사진은 정동진

해파랑길 40코스는 사천진리해변을 지나 주문진해변으로 이어지는 12,4km의 길이다, 이 길에는 또 어떤 기다림이 있을까 이제 이곳에서 해파랑길 39코스가 끝나고 40코스의 시작 점이다, 강릉 사천물회마을 간판이 보인다, 사천진리 해변이다, 사천진은 강릉이 품은 동해안에서 부리처럼 툭 튀어 나온 지형이다. 덕분에 "불까" 라고 불리다가 조선시대 사화봉수가 자리해 사화진 이 된다. 20세기로 넘어오면서 주변의 애일당리, 행깨들, 솔마지를 모두 합해 사천진이 되였다. 사천진은 아래 위로 모두 보드라운 모래사장을 품은데다 생선이 풍부해 여름이면 아는 이들은 잊지 않고 찾아온다 사천항 위로는 사천진해변~하평해변~연곡해변이 있고 >아래로는 사천해변~순포해변을 따라 경포해변이 이어진다, 사천진해변과 사천해변은 다르..

남항진해변에서 솔바람다리 를 건너오면 강릉항이 있다, 2016년 4월 16일은 강릉항에서 부터 사천진리 해변까지 16,1km를 간다, 어제 저녁(2016년 4월 15일) 어둠이 내리는 이곳에서 철수했어니 16일인 오늘 다시 이곳에서 출발한다, 해파랑길 39코스는 강릉시 해변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경포해변이 있는 곳이다, 오늘 첫 출발은 강릉항 안목해변 이다, 원래 안목은 대동여지도에 견조(見潮)라고 되어있다. 견조(見潮)는 견조봉(堅造峰)에 올라가 남대천이 바다로 흐르는 물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여 생긴 지명이다. 안목커피거리, 이 거리가 안목 커피거리다, 강릉항에서부터 송정해변까지 약 1km에 거리에 이어저 있다, 1980~90년대 강릉항과 인접한 안목해변에서는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먹는 일이 많았다..

오늘 내가 간 길 해파랑길 37코스~38코스 답사 기록은 해파랑길 안내지도 와는 다르다, 돌려놓은 길을 돌아간게 아니고 해변과 가까운 해파랑길 자전거길로 갔기 때문이다, 해파랑길 자전거길은 공군부대 앞을 지나서 공군부대 외 측을 한바퀴 돌아가는 길이다, 일반지명을 잘모르기 때문에 지도 검색도 쉽지않은 길이였지만 공군부대 앞 큰길을 일직선으로 따라가다가 해파랑 국토종주(고성) 동해안 자전거 길 이정표를 따라 농로 한가운데로 나 있는 자전거길로 간다, 이 길은 섬식천으로 연결되는 길이였다, 섬식천은 강릉 제1의 하천인 남대천과 남항진항에서 합류되는 하천이다, 공군부대 앞으로 들어올때와 마찮가지로 농로 양쪽에 해파랑길 자전거길 표식인 하늘색 실선을 따라간다, 그러다가 길은 섬식천으로 나 있는 다라를 건너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