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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삼척 대금굴에서 백암온천으로 달려온 시간은 밤 8시가 넘었다, 우선은 저녁부터 먹어야 해서 식당을 찾았더니 관광지라 식당은 늦게까지 영업은 하고 있었다, 숫불고기 집에서 주문을 했는데 장사하는 사람 태도가 도로 나오고 싶을 정도다, 이런 집이니 고기 맜이 있을까, 아무리 관광지라도 이러면? 다음날 06시경 숙소 주변 산책을 했다, 우선은 일출이 반갑고 울진군 花(화) 인지는 모르겠지만 곳곳에 백일홍이 보인다, 백암일대 콘도와 호텔 거리를 한바퀴 돌아보고 나서 구내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메뉴는 해장국이다, 4,000원에 아침식사가 이 정도면, 구내 카페에서 계란 노란자 동동 띠운 쌍화차는 아니지만 쌍화 차도 한잔, 2,000원 느긋하게 온천 샤워도 하고 아침 식사도 하고 나서 백암온천 지구에서 평해읍 ..
동해 추암촛대바위 추암해변에서 약 28km 거리인 대금굴로 왔다, 시간은 약 40분이 걸린다, 대금굴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약 300여m를 걸어서 대금글 매표소로 간다, 대금굴 매표소 앞 주차장에서 보이는 백두대간 이렇게 보이는 대금굴 입구에 매표소가 있다, 환선굴은 수시 매표가 가능 하지만 대금굴은 사전 예약을 하지 않어면 매표를 할 수 없다, 인터넷 예약은 한달 전부터 시작이다, 매표소를 지나 들어가는길 대이리 군립공원 관광안내 지도 도 있고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안내도 있다, 추암 촛대바위는 동해시이며 초곡 용굴 촛대바위는 삼척시 관할이다, 삼척의 길 이사부길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삼척항에서 삼척해변까지 4,6km의 아름다운 해변길 안내도 있다, 대금굴로 올라간다, 잠시 올라가면 가는길 ..
해암정 옆 길로 추암 출렁다리로 간다, 예전에는 이 길이 군작전 지역이 였어나 지금은 해파랑길이다, 출렁다리로 가는 데크 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추암해변 기암괴석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출렁다리가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가면 추암 조각공원으로 연결이 되는 모양이다, 출렁다리의 공식적인 이름은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다, 안내는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와 수중의 기암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마치 촛대가 하늘을 향해 솟아 있는 듯 한 장관을 연출하며 빚어내는 비경으로 해안절경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다, 교량연장 72m, 보도 폭 2,5m 주 케이블은 PC강연선으로 현수교 등 대규모 교량 주탑에 쓰이는 고강도 철제 케이블로 직경 11,1mm, 19가..
추암 촛대바위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서 다리와 연결되여 있는 계단으로 올라간다, 예전에는 옆으로 돌아 올라 갔는데 여기도 새 단장을 했다, 계단을 올라가면 능파정이 있다, 추암 촛대바위가 있는 이곳은 남한산성 의 정동방이라는 표지석이 있다, 그리고 능파대 안내도 있는데 이렇게 적혀있다,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 화면으로 널리 알려진 추암은 기암괴석과 해안 절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촛대바위와 형제바위를 둘러싼 바다는 수시로 그 모습을 바꾸는데, 파도가 거친날에는 흰 거품에 가려지며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았고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깊은 호수와 같은 느낌을 준다, 이곳은 역대의 명사 시인들이 즐겨 찾아 그 절경을 노래 하였고 조선 세조때 체찰사 한명회가 그 아름다움에 취한 나머지 미인의 아름다움에 비유하여..
2022년 8월 4일 06시 집에서 출발해 동해로 가는 길 횡성휴게소 방향 오름길로 올라가는데 달리던 차가 속도가 떨어지면서 오르막을 힘겨워 한다, "하늘이 내린 살아 숨쉬는 땅 강원도" 횡성휴게소다, 네비화면에는 엔진계통에 이상이 있어니 비상등을 켜고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가라는 안내가 뜬다, 현대진부센터 까지 50여km를 서행해서 왔다, 상태 점검 결과는 엔진 밋션이 나갔다고한다, 이제 막 1년이 조금 지난 새 차가 이게 무슨?일 밋션은 흔한 재고가 아니라 여기서나 강릉에서는 수리가 안될 수 도 있다고 했다, 진부A/S소장이 강릉센터로 연락을 해서 대책을 협의한 결과는 다행히 춘천센터에 밋션이 있어 강릉 직원이 춘천으로 가서 밋션을 진부로 운반해 와서 엔진교체를 하고 수리기간 약 3일 동안은 렌트카를 ..
2022년 5월에 개통한 신림선 열차는 지하로 운행하는 열차지만 레일 위로 달리는 전철이 아니라 양쪽에 깔려 있는 판 위로 고무바퀴로 달리는 중앙통제 제어 방식의 열차다, 신림선 경전철은 5호선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까지 7,8km를 운행하는 열차다, 경전철이란 기존의 지하철도 같은 중전철과 반대되는 가벼운 전기철도라는 뜻으로, 지하철도와 대중버스의 중간 정도의 수송능력을 갖춘 대중교통수단으로. 소형전철, 모노레일, 궤도버스, 자기부상열차 등이 경전철의 범주에 포함된다. 주로 15~20km의 도시구간을 운행하며 수송능력이 우수하고 건설비, 인건비가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며 고무바퀴로 달리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없다고 하는 전철이다, 관악산역(서울대) 출구는 1번출구 1곳 뿐이다, 1번출구로 ..
불광역 2번 출구로 나가면 서울혁신파크교차로 이며 2번출구 교차로 맞은편에는 녹번파출소가 있다, 2번출구에서 왼쪽 구기터널 방향으로 올라간다, 북한산둘레길 안내판이 전신주에 붙어있는데 여기가 북한산둘레길은 아니고 2번출구에서 북한산 둘레길로 가는 안내판이다, 불광역 2번출구에서 약 100m정도의 거리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자연공원협회,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 등 이름도 생소한 연구기관들이 밀집되여 있는 행정타운이 있다, 긴 행정타운 담을 따라서 올라가면 7월 17일인 오늘은 제헌절이라 가로등에 태극기가 걸려있다,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되고, 헌법정신을 해마다 되살리자는 뜻으로 헌법이 공포된 날인 7월 17일을 국경일로 ..
大東地志 자료로 본, 조선시대 東南至平海 三大路(동남지평해3대로)關東大路는 경도(京都-서울)흥인지문(동대문)에서 구리, 양평, 원주, 횡성, 강릉, 동해, 삼척, 울진군 평해읍까지 총 890리 다, 관동대로 경로는 대관령을 분수령으로 해서 서쪽은 남한강 수계, 동쪽은 동해안으로 양분된다, 이 분수령이 백두대간의 본맥을 이루고 있다, 또 지질학적으로는 광주산맥, 차령산맥, 태백산맥을 차레로 횡단 하도록 되여 있어서 일부를 제외하면 평지가 적고 구릉지와 산지가 대부분을 찾이하고있다, 또 관동대로 경로는 水(수)계를 따라가는 부분은 극히 일부이고 거리가 짧은 嶺路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고개를 빈번하게 오르 내리는 길로 10대로 중 가장 높낮이 변화가 심한 經路(경로)다, 북한강에서는 龍津과 高浪津로 도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