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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청와대 전망대와 북악산정상으로 가는 길림길, 대통문에서 쇠 파이프 울타리를 따라 청와대전망대로 간다, 전망대라면 제일 높은 곳에 있을 것 같은데, 올라가는 길 경사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을 것을 보니 거의 다 온 듯하다, 갈림길인 대통문을 내려다 보면 경계 초소는 새로 지은 것 같다, 용산으로 대통령실이 이사를 가면서 곧 없어질 부대 초소를 새로 지을리는 없고? 여하튼 새 집(초소)이다, 조금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 시내는 동대문에서 한양도성이 이어지는 낙산과 한양도성 밖 종암동과 홍릉, 그리고 청량리 일대까지와 도성 안 혜화동과 창덕궁 일대가 내려다 보인다, 가파른 북악의 벼랑에 잔도처름 데크계단으로 길을 냈다, 아마도 대통령 전용 등산로 였던게 아닐까? 청와대 담장 울타리와 서울시내 중심부 일..
청와대 담장앞에 임시로 붙어있는 북악산등산로 안내를 따라 청와대 춘추문으로 들어가면 춘추관이 있다, 앞에보이는 춘추관 건을을 나가면 여민3관 뒤 대형 광장 잔디밭이다, 청와대 관람을 하려고 들어 온 사람들이 입장 하려고 기다리는 모습이 보인다, 북악산 등산로는 춘추관옆 담장외부로 들어가는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청와대 담장과 춘추관 사이 길로 들어가면서 뒤로 돌아보면 넓은 잔디광장과 여민3관이 보인다, 청와대 담장을 따라 올라가는 길은 경사도가 제법 가파르다, 이길로 대통령이 산책을 했을 것 같은 길인데 아마도 이런 포장길은 차로 이동을 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기는 이렇게 넓은 청와대 구내이니 궂이 이 길이 아니라도 산책을 할 곳은 많고도 많았겠지만 등산코스로는 이길을 이용했을 것만 같다, 청와대..
안국역 2번출구로 나가면 길 건너에 헌법재판소가 있다, 계속해서 감사원 방향으로 올라가면 챔피온 차덕화여사 생가터라는 작은 비석이 있는데 1934년 1945년, 조선과 만주, 그리고 일본 탁구 챔피온 이라는 내용이다, 차덕화여사 생가터에는 지금 이런 집이 지어져 있다, 길 건너에는 한옥이 줄지여 있는 마을 여기는 북촌 일대다, 기당 현상윤선생 집 터도 있다,1893년 출생인 현상윤은 이광수, 최남선 등과 신문학 운동을 일어킨 문학가로 3, 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이자 역사 학자다,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남북 되였다, 도로변에 일림 표지석이 있어니 집터는 도로가 되였는지? 길 건너로 보이는 저 집인지? 알 수는 없지만 여하튼 북촌 마을은 역사가 깊은 동네다, 안국역 2번출구 일직선 도로 끝, 감사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남대천 하류에 울진 은어다리가 있다 남대천은 울진군 북면 응봉산 남쪽에서 발원하여 울진읍을 남 동류하여 동해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은어 다리로 들어간다, 천을 건너는 다리 이니 다리를 건너 간다고 해야 하겠지만 은어 다리에는 이렇게 은어가 입을 벌리고 있어니 은어 입속으로 들어 간다고 해야 하나? 은어 입 속을 지나 꼬리 부분으로 왔다, 은어 다리를 건너와서 보는 돌아보는 은어 다리 양쪽에 두 마리 은어가 마주보고 있다, 누구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다리 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특이하고 아름다운 다리다, 은어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해변으로 갈 수 있다, 해변으로 가서 앞 산에 보이는 계단길로 산으로 들어 가는게 해파랑길이 였어며 10여년 전에 내가 걸어갔던 길이였는데 오늘 은어 ..
백암의 아침 여명을 마주하며 오늘도 새벽 산책이다, 며칠을 지낸 백암 LG생활연수원, 여기는 LG임직원과 가족만 이용할 수 있다, 산책길에서 보이는 백암온천 호텔들과 대중온천장 여기도 코로나 영향으로 영업을 중단한 호텔도 있다, 어디서던 새벽 산책은 조용해서 좋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 텅 빈 것 같은 여유로운 곳 시골에서는 자주 보이는 강아지 한마리 보이지 않는 거리다, 어디를 둘러보건 백일홍이 지천인 울진, 연수원 안내에는 서울에서 백암으로 운행하는 버스 시간표도 있고, 울진군 지역 5일 장날도 안내되여 있다, 아침식사와 구내 카페에서 차 한잔 까지 마시고 나서 46km 거리에 있는 울진읍 엑스포공원 왕피천 케이블카를 타고 망양정으로 올라간다, 케이블카 요금은 일반 10,000원 경로는 9,000원이며..
등기산공원에서 등기산 스카이워크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공원 곳곳도 보이는 모두가 아름다운 곳이니 언제 다시 찾아 온다는 기약이 없어니 사진 한장이라도 더 남겨야 할 것 같아서 보이는 대로 사진도 찍는다, 후포등기산 공원도 해파랑길이다, 내림길 울타리에 해파랑길 스티커와 리본이 걸려 있다, 등기산 공원으로 올라오는 데크계단길 끝에 있는 망사정 못 미처서 건너다 보면 등기산 스카이워크로 건너가는 출렁다리가 있다, 출렁다리로 내려 가는 데크길 등기산공원과 스카이워크가 있는 곳 중간에는 후포로가 지나가고 있어 이 출렁다리가 없어면 아래 마을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 가야 하지만 이렇게 구름다리 처름 출렁다리를 만들어 놓아서 편하게 건너 갈수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스카이워크 입구로 가면 이렇게 보이는 조형물..
축산항에서 해안도로 로 후포항으로 가는길 고래블해수욕장이 있는 영덕군 병곡면 병곡리로 왔다,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 고래를 형상으로 한 조형물이 있다, 고래형상 고래 꼬리 끝에 범선 2척이 있다, 파란색 범선 모형은 남자 핑크색 범선 모형은 여자 화장실이다, 그리고 고래 몸통 안은 앉아서 쉴 수 있는 쉼터로 만들어 놓았다, 고래 모형 맞은편 대게, 회집에서 점심을 했다, 대게 2마리 가격은 300,000원이다, 대게 정식에 포함된 밑 반찬 1과 밑 반찬 2, 대게를 안 먹는 녀석은 돈까스 까지 진부 현대 A/S 센터에서 부터 이용하고 있는 렌트카, 내 차는 잘 고치고 있는 건지? 점심을 먹고 대게 회 식당 3층에 있는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 까지 한 후 15분 정도 달려 후포항 여객선 터미널로 ..
영덕블루로드 현수교 앞이다, 10여년전에는 없었던 블루로드 스템프 함도 설치 되여 있고 해파랑길 영덕 블루로드 안내와 블루로드 다리에 대한 설명도 적혀 있다, 블루로드 다리를 건너간다 다리아래 축산천에서 놀고 있는 두루미 한마리, 미동도 하지 않고 있는 이 넘은 지금 혼자 힐링 중인가 보다, 그 옆 백사장에는 갈매기 떼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 축산 해안에 있는 시포리조트 라는 건물이 보인다, 10여년 전에는 없었던 리조트다, 블루로드 현수교를 건너가면 영덕블루로드와 해파랑길은 해안 백사장으로 가라는 이정표가 있다, 백사장을 따라서 간다, 아쉬운 것은 예전에는 이곳 백사장이 보이는 면적보다 두배 정도는 더 넓었는데 10여년의 세월동안 절반 이상이 침식되여 지금은 해수욕장으로도 사용 할 수 없는 모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