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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삼산역(Samsan station, 三山驛)은 양동면 삼산리에 있는 중앙선역으로 역무원이 없는 역으로 신역이다, 잠시 바닥면에 있는 역 화장실에 들렸더니 청소도 깨끗하게 되여 있고, 사용중 문제가 있어면 양동역으로 연락을 하라는 메모도 붙어있다, 삼산역앞 이천교 건너에 있는, 구 역사인 판대역(삼산역)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다, 삼산역에서 다시 돌아 나간다, 들어오면서 보았던 삼산교회 앞으로 나 간다, 나가는 길 진한 자주색 나팔꽃이 배웅을 해 주는 것 같다, 약 300m 정도 거리에 있는 윗배내길 다리 앞으로 왔다, 삼산2리(배내) 버스정류장에서 중앙선 철도 아래로 간다, 중앙선철도 아래는 삼산2리 주민들 쉼터로 이용되고 있었다, 이곳에는 제10길 솔치길 삼산리 안내가 있는데 살펴보니 정미의병때의 격전..
청량리역에서 양평군 끝 양동역으로 가는 06시 50분 열차를 타고 간다, 7월 달만 해도 07시 30분에 출발하는 열차가 있어서 양평군 경기옛길 평해길을 다녀 왔는데 8월부터 7시 30분 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6시 50분 첫 열차를 탔다, 펑량리 에서 60시 50분에 출발한 열차는 1시간 남짓 걸린 7시44분 양동역에 도착했다, 양동면은 양평 동쪽에 있다고 양동면이라고 했다고 한다, 양동역 앞에는 양동 쌍학 시장이 있다, 양동역에서 왼쪽으로 철도를 건너가는 육교가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있는 쉼터 의자 옆 화단에 경기옛길 제10길 솔치길 출발지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다, 다른 곳 출발지와는 달리 이곳에는 경기옛길 제10코스 솔치길 스템프 함은 없다, 이곳에 있는 솔치길 안내는 솔치길은..
삼각지 교차로, 용산파크자이 아파트 앞에서 직선으로 용산 대통령실도 보인다, 삼각지 교차로에서는 녹사평역(용산구청)으로 가는 6호선 전철도 지나가는 곳이다, 삼각지교차로 대각선 방향으로 건너왔다, 이곳 작은 공원에 삼각지 안내판이 있다, 삼각지는 한강, 서울역, 이태원으로 통하는 철도역인 서울역과 용산역이 들어서면서 철도를 이용하는 이동 인구가 몰렸고 1904년 신용산지역 300만평이 일제의 군용지가 되자 부대 건물과 공장, 철도 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교통량이 늘어났다, 1939년 일제가 혼잡한 도로망을 해결하기 위해 로터리를 만들어 길을 개선하면서 교통의 요지가 되였다고 적혀 있다, 안내판 뒤 화단에 돌아가는 삼각지 노래비도 있다, "삼각지 로터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잊어버린 그 사람을 아쉬워하며 비에 ..
충무공 이순신 백의 종군길은 서울 중구 인현동 이순신 장군 생가 터,를 출발하여 이순신 장군이 수감되였던 의금부 터 가 있는 종로 종각앞 제일은행 본점에서 시작한다, 첫번째 구간인 서울 구간은 남대문을지나 동작대교를 건너 남태령까지 약 20km다, SC제일은행 본점 앞 의금부 터,에서 충무공이순신백의종군길 시작지점을 출발해 맞은편 영풍문고로 간다, 영풍문고 앞 대로변에는 녹두장군 전봉준상이 있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 잎에 앉은 새야, 녹두 잎이 깐닥하면 너 죽을 줄 왜 모르니 우리나라 국민이면 모두 한번은 들어 보았을 것 같은 시 다, 청계천 광통교를 건너간다, 광통교는 차가 다니는 도로다, 광통교를 건너가면서 보이는 청..
을지로 4가역 10번 출구를 나가면 대림상가와 삼풍상가가 연결되여 있는 을지로 4가 을지로 삼풍상가는 이렇게 퇴계로 로 이어진다, 삼풍상가를 지나 을지로4가 우체국 옆, 을지로 인쇄골목으로 들어간다, 을지로 인쇄골목 끝, 2차선 도로가 지나가는 마른내로다, 마른내로 오른쪽이 명보사거리다, 명보사거리에 자리한 명보극장, 지금은 명보아트홀이 있다, 명보아트홀 벽에는 신영균선생의 초상화 동판도 붙어있다, 조선시대 이 지역은 건천동이 였다, 남산에서 작은 물 줄기가 이곳으로 흘러내려 작은 개천이 생겼는데 수량이 많지 않아 대체로 마른 개천이라서 건천이라 했다, 지금도 이곳 도로 이름은 "마른내로" 다, 이곳 건천동에서 1545년 3월 8일(음력) 덕수이씨 의 4남1녀중 셋째 아들로 태여났다, 할아버지께서 중종때..
경복궁 북문 신무문을 들어와서 아치형 문으로 보이는 청와대 본관 과 정문, 신무문에서 매표를 해서 경복궁내 집옥재 일원으로 들어간다, 매표소입구 검표원 여직원은 아직도 전형적인 관료 기질을 가진듯 조금 강압적인 태도로 손님을 맞는다, 날씨가 더우니 그려려니 했다, 집옥재 일원으로 들어가는 궐내 광림문으로 들어간다, 가운데 큰 건물이 집옥재, 왼쪽 팔우정, 오른쪽은 협길당,이다, 1876년 경복궁에 큰 불이나자 고종은 창덕궁으로 옮겻다가 1888년에 다시 경복궁으로 들어와 집옥재옆 건청궁에서 주로 기거했다, 창덕궁에 지어졋던 집옥재, 협길당, 등을 1891년에 건청궁 서편으로 옮겨와 자신의 서재와 외국 사신 접견소로 사용하던 장소다 집옥재는 양쪽벽을 벽돌로 쌓고 내부를 2층으로 만들었어며 팔우정은 팔각형의..
청와대 본관에서 정원을 지나서 관저로 들어 가면서 보이는 관저 옹벽은 성벽을 연상케 하는 구조로 만들었다, 관저로 출입하는 출입문은 인수문이다, 개방을 한 지금에야 대문이 활짝열려있지만 아마도 관저는 청와대 중에서도 가장 닫겨진 곳이 아니였을까? 인수문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인수문은 이 문을 드나들면 어질고 장수한다는 뜻으로 이름을 지였다고 한다, 그러나 관저에 살았던 전직 대통령들은 모두 말년 고생을 했어니? 인수문을 들어가면 마주 보이는 집이 관저 본채다, 본채 앞 오른쪽에 있는 부속 건물도 있다, 본채와 부속 건물은 본채 건물 끝에서 하나로 연결되여 있는 건물 형태다, 관저 본채 현관문 현관문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건물 끝 방이 대통령 침실이였다고 전직 요리사가 유튜브에 출연해 알려 주었다, 침..
청와대 서쪽 북악산 등산로를 따라 칠궁안내소로 내려와서 창의문로를 따라가면 경복고등학교 앞 경복고교 버스정류장이 있다, 궂이 이 버스 정류장을 소개하는 이유는 북악산등산을 하거나 청와대 관람을 할때 대중교통이 가장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다, 여기로 오는 버스는 광화문역 2번출구 KT광화문지사 앞에서 1020번, 7212번, 7212번, 버스를 타면 된다, 경복고등학교 앞에서 버스를 내리면 청와대로 가려면 무궁화동산으로 가서 칠궁 방향이나 청와대 영빈관으로 가면 되고 북악산 등산을 하려면 창의문 방향으로 50여m 정도 올라가면 북악산 이정표가 있다, 우리는 오늘 북악산 등산을 하고 내려 온 길이라 청와대로 간다, 청와대 앞 무궁화 동산에는 지금 제철을 만난 무궁화가 지천으로 피여 있다, 무궁화 동산에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