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2604)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용산역 07시 31분 출발한 전철이 용문역에 도착한 시간이 09시 21분이니 1시간 50분이나 걸렸다, 용문역은 중앙선 철도역이다, 1941년 4월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역이지만 한국전쟁 때 驛舍가 소실되여 1957년 6월 다시 역사를 신축해 2009년 2월까지 사용한 후에 지금은 전철역과 함께하는 역이다, 용문역 1번출구로 나가서 용문역길을 따라 간다, 경기옛길 평해길 제7길 지평 향교길은 용문역에서 용문 5일장으로 가는게 코스지만 이른 아침이니 장터문을 열지도 않았을 것 같아서다, 용문역길에서 용문로가 만나는 사거리에서 오른쪽 용문농협이 있는 용문로를 따라 간다, 용문은 용문산이 있는 곳인데 용문산의 옛지명은 미지산이다. 조선시대 기묘사화 때 조광조가 역적으로 몰릴 당시, 그의 제자인 조욱이 미지..
관동대로의 경로는 대관령을 분수령으로 해서 서쪽은 남한강 수계 동쪽은 동해안으로 양분된다, 이 분수령이 백두대간의 본맥을 이루고 있다, 또 지질학적으로는 광주산맥, 차령산맥, 태백산맥을 차레로 횡단 하도록 되여 있어서 일부를 제외하면 평지가 적고 구릉지와 산지가 대부분을 찾이 하고있다, 또한 관동대로의 경로는 수 계를 따라가는 부분은 극히 일부이고 거리가 짧은 嶺路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고개를 빈번하게 오르 내리는 길로 10대로중 가장 높낮이 변화가 심한 경로다, 북한강(龍津, 高浪津)과 섬강에서는 큰 渡津을 한다, 한편 팔당리 부근에서 양근 월계에 이르기까지 한강과 남한강 하안(河岸)구간에서는 벼랑길이 계속된다, 동해안길에서는 백사장과 절벽이 차례로 나타나는데 삼척 한치(大峙)를 제외하고는 내륙으로 ..
벽초지 수목원 上편에서 이어지는 下편이다, 아름답게 잘 가꾸어놓은 수목원이라 가까운 곳이라면 가끔은 나들이를 해도 좋을 것 같은 곳이다,
벽초지수목원은 경기도 파주시 부흥로 242에 있다, 정원면적 12만m2 식재되여 있는 식물은 800여 종이며 개인이 운영하는 수목원으로 입장료는 일반 9,000원 청소년 7,000원 경로는 6,000원이다, 수목원이니 별다른 구경거리는 없어도 아름답게 잘 가꾸어 놓은 벽초지 수목원 둘러 본 기억을 사진으로 천천히 다시 돌아 본다, 상세히 둘러보느라 사진이 넘친다, 어쩔수 없이 上, 下편으로 나누어서 기록을 한다,
원덕역이다, 원덕역 앞에는 추읍산 등산 안내도 와 물소리길 5코스 흑천길코스 지도가 있다, 원덕역은 양평군 양평읍 원덕리에 있는 역이다, 양평역과 용문역 사이에 위치하는 전철역으로 1940년 중앙선이 원주까지 개통될때 부터 역무원이 없는 무배치간이역으로 시작해 1965년 보통역으로 승격했는데 당시에는 원덕역을 이용하는 승객수가 꽤 많았던 모양이다, 이제 무궁화호 열차는 이 역에 정차하지 않어니 더 이상 기차역은 아니다, 원덕역에 하나 뿐인 출구 앞 도로에 원덕역이라는 입간판이 있는데 입간판 건너 맞은편에는 경기옛길 평해길 제6길 거무내길 스템프함이 있다, 양평역에서 시작한 평해 6길 흑천길(거무내길)의 스템프 함이다, 평해6길 흑천길은 시간이 머무른 계절의 정취가 시작되는 낭만의 길, 강변도로의 버드나무..
경의중앙선 양평역이다, 용산역 기준으로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곳이지만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면 32분 정도 걸린다, 양평역 1번출구 양평역에서 흑천으로 가는 경기옛길 평해길 제6길 거무내길 이정표가 있는데 양평역에서 흑천까지는 5,2km라고 알려준다, 시간이 머무른 계절의 정취가 시작되는 낭만의 길 이라는 거무내길은 강변도로의 버드나무 숲을 지나 도심에서 자연으로의 여정이 시작되는 길입니다. 검은 물빛의 흑천길을 걷다보면 자연에 동화된 자신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흑천은 냇물바닥에 있는 검은색 돌에 의해 물빛이 검게 보인다 하여 흑천이라 불려졌고, 이 때문에 인근 마을은 거무내마을로 오랫동안 불려졌습니다. 라고 경기옛길 평해길 홈피에서 안내하는 길이다, 양평역앞 양평 물맑은재래시..
구봉도 해솔길 공영 주차장에서는 능선으로 해서 구봉도 낙조 전망대로 가는 들머리가 있다, 이길은 구봉도 대부해솔길이다, 오늘은 늦은시간이라 해안을 따라 낙조전망대로 간다, 바다로 뻗은 작은 다리가 있는 저곳은 종현어촌체험 마을이다, 해안길 맞은편에는 선재도와 영흥도가 보이는 길이다, 종현어촌체험마을 바닷길에 구봉도 낙조를 즐기며 앉아있는 한가로운 갈매기들,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체험때 신을 수 있는 장화 모습이 다채롭기만 하다, 해안길과 백사장길로 가는 낙조전망대로 가는길 파도에 밀리며 잘게 부셔진 조개껍질이 백사장 모래를 덮었다, 영흥도에서 선재도를 지나 육지로 이어지는 고압전선은 영흥도에 화력발전소가 있기 때문이다, 선재도와 영흥도를 이어주는 2001년 11월에 개통한 영흥대교도 보인다, 섬이였든 ..
부천 장미공원은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무료주차장이라 인근 차량들까지 주차를 해서 빈자리를 구하기 어렵고 장미공원 앞에 유료주자창도 있다, 1999년에 조성된 부천 장미공원은 부천 도당산 수목원에 자리한다, 백만송이 장미원은 단일 장미공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한다, 해마다 5월 하순부터 6월초까지 장미축제가 열린 곳이라고 하는데 올해도 축제가 열릴지는 미지수다, 부천장미공원은 장미꽃을 보러가는 곳이지만 주변에 있는 공원과 수목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