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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다산생태공원 입구 연꽃단지가 보인다, 정약용유적지에서 들어오면 끝 지점 한강변에 있는 공원이다, 연꽃단지와 생태습지 사이로 거닐수 있는 사이길도 있다, 이어지는 길은 첫번째 다리와 두번째 다리다, 첫번째 다리 옆으로 보이는 곳은 수생식물원이고 두번째 다리를 지나서 수변쉼터로 간다, 연꽃단지, 수생식물원, 수변쉼터 등의 이름은 안내판에 있다, 다산생태공원에도 경기 옛길 평해 3길은 지정이되여 있지만 궂이 지정된 길을 따라 가야하는 이유는 없을 것 같다, 이 길로 가던 저길로 가던 여기는 모두 다산길이자 평해 3길이다, 아름다운 팔당호반 풍경은 지나온 팔당댐에서 보이든 풍경과는 또 다른 멋이 풍긴다, 앞에 보이는 곳은 두물머리다, 다음에 가야하는 경기옛길 평해 4길은 두물머리도 지나간다, 다산생태공원은 생가..
경기옛길 평해 3길은 정약용길(마재옛길)로 팔당역에서 운길산역까지 12,9km로 4시간 정도가 걸리는 길이라 안내되여 있다, 팔당역 왼쪽 팔당2리 방향으로 간다, 라일락도 곱게 피여있고 흰색과 붉은색 철죽이 2022년 봄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꽃길을 따라 예봉산 들머리인 팔당2리 입구를 지나 쌍용양회공업(주) 팔당공장으로 들어가는 터널도 지나가고 강 건너 하남 검단산과 예빈산 골자기로 흐르는 한강을 보면서 가는길, 날씨는 흐리지만 보이는 것 만으로도 아름다운 길이다, 나즈막한 언덕을 내려 가면서 보이는 곳은 팔당유원지 일대다, 팔당역에서 부터 이어오는 구,도로는 팔당로이며 여기서 부터는 다산로다 팔당로와 다산로 위로는 신길인 6번 국도 경강로가 지나간다, 평해 옛길 정약용길(마제옛길)은 남원추어탕에서 왼쪽..
간현관광지 임시 강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소금산 출렁다리로 간다, 강건너 마을이 간현관광지입구 마을이다, 간현관광지 입구마을 건너편에서 소금산으로 가는길 아직은 덜 떨어진 벚꽃이 섬강과 잘 어울린다, 이 길의 끝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이 산을 넘어가야 매표소가 있는것 같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여기서 1km라 알려주는 안내판도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와서 고개를 넘어가면 내림길 경사도 만만치 않다, 강변 임시 주차장으로 가려면 다시 이 길로 돌아가야 하는데 조금은 돌아 가드라도 간현관광지입구로 해서 가야 할 것 같다, 소금산 출렁다리, 울렁다리 매표소다, 원주시민 1,000원 기타지역에서 온 사람들은 3,000원이다, 아직은 3,000원이지만 5월 부터는 8,000~10,000원 정도로 인상 할 ..
여기는 덕소 원덕마을 나루가 있든 곳이다, 원덕마을은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수몰되고 큰 못이 있어 덕소(德沼)라는 이름이 유래했든 큰 못도 유실되여 사라졋다, 이때 원덕마을에 살든 주민들은 지대가 높은 지금의 덕소읍사무소 일대로 거주지를 옮겨갔다, 원덕마을은 사라지고 없지만 와부농협 원덕지소 처름 옛지명은 지금도 남아있다, 원덕마을에 있든 덕소나루 주막집들은 여전히 덕소나루 강변지역을 지키고 있었다, 덕소나루 맞은편은 하남시 미사동이 였는데 모래 사장도 아름다웠지만 논밭도 많아서 덕소리 주민들이 농사를 지어러 가거나 미사리쪽의 주민들이 덕소에 있는 역이나 장을 보러 다니든 나루였다,; 물론 장삿배와 뗏목이 머물러 가던 한강 물길의 정류장 역활도 했기 때문에 덕소나루에는 주막집이 많기로 유명했다, 강..
평해2길 출발점에 있는 미음나루 안내에는 미음나루(渼陰津)는 평구역(삼패동에 있었던 역참)에서 양주 읍치 동쪽 70리에 있는 광주로 잇는 나루로 조선시대에는 남북 교통의 요지였다, 渼湖津(미음진)은 미호나루 또는 둔지나루라고도 불렀던 곳으로 한강의 동쪽 나루터 중에서도 광나루에 버금가는 교통의 요지 로 주위에는 김창협이 살았다는 삼주 삼산각(三州 三山閣)과 석실서원(石室書院)이 있었으니 한강을 따라 오던 배들이 미음나루(渼陰津)에서 석실서원에 필요한 물품을 하역한 것으로 보인다. 라고 알려준다, 渼陰津(미음나루)는 한강과 왕숙천이 합 수 되는 곳에 있었고 한강의 동쪽 나루로서는 광나루 나루와 함께 교통의 요지였던 곳이지만 지금 미음나루는 나루였든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한강변 도로 강변북로 수석교 아..
지난주에 이어 다시 찾아 온 구리역 4월 첫 주일이다, 지난주 일요일날에 한양도성 흥인지문에서 관동대로 서울구간과 경기1구간인 경기평해1길 중간인 이곳까지 왔어니 오늘은 여기서 이어서 간다, 구리역 뒤 구리역광장 경기 평해 1길 망우왕숙길 안내가 있다, 평해1길 안내에 따라 구리역 뒤 도로변으로 간다, 구리역 뒤 길 끝 데크계단길이 보인다, 철도공사 구리전철 변전소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가던길 왼쪽 90도 각으로 꺽어 구리광장 끝으로 간다, 구리 광장 끝에서 구리역으로 돌아보면 구리역 뒤 광장은 이렇게 넓다, 구리광장을 지나서 가는 길은 구리 왕숙천이다, 왕숙천으로 가는 길은 구리 전철변전소 주차장과 인창고등학교 사이 길이다, 인창고 삼거리에서 왕숙천로 경의중앙선 철교아래 건널목을 건너 왕숙천변으..
경기도는 한양에서 관동으로 가는 조선시대 삼대로(관동대로) 경기도 구간을 "경기옛길 평해길"로 조성해서 운영중이다, 서울과 경기도 경계인 구리시 교문동 딸기원에서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인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산 95-14까지 133,2㎞다, 조선시대 관동대로 경기도 구간은 이곳 딸기원부터 시작이다, 구리시 교문동 산31-2 삼봉사 입구 경기도 옛길인 평해길 출발지점이다, 경기옛길 평해1길 망우왕숙길 출발점 스템프함에서 망우고개 스템프를 찍는다, 스템프에는 무학대사와 태조를 상징하는 그림이 새겨져 있다, 경기도는 경기옛길 평해길을 10길로 나누어서 조성했는데 첫 1길인 망우왕숙길은 망우리고개(딸기원)에서 왕숙천 합수머리 세월교까지 8,8km다, 딸기원은 서울에서 망우리 고개를 넘어면 첫번째 마을이다, 옛날..
청량리역에서 이문동 방향으로 간다, 청량리역은 1911년 10월 15일 경원선의 보통역, 1938년 5월 1일 동경성역, 1942년 6월 1일 청량리역으로 이름이 바뀌였다, 1950년 6, 25전쟁으로 역사가 전소되였어며 그후 1959년 11월 6일 신축역사를 준공했고 2010년에는 민자역사가 완공되었다 청량리역에서 약 500~600m거리에 떡전교사거리가 있다, 조선왕조시대 멀리 강원도와 충청도, 등지에서 한양으로 걸어들어 오든 나그네들이 흥인지문(동대문)을 앞두고 청량한 그늘이 있는 이곳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허기를 채우려고 떡을 사 먹어면서 쉬여가다 보니 자연히 떡을 파는 가계가 늘어나 사람들은 이곳을 떡전거리라 했다, 지금 떡 가계는 흔적도 없다, 떡전교 사거리를 지나서 이문동 방향으로 가다보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