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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용유도를 바라보다가 이제는 장봉도 등산로를 따라 걷는다 이 길은 장봉도 국사봉으로 가는 주 등산로다, 가는길 바다건너 인천공항이 보인다, 일단은 조금 당겨서 보니 인천국제공항 활주로가 보인다, 인천공항을 다니면서도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할주로 가 어디..
이제는 대빈선착장이 있는 해안에서 옹암해변으로 넘어간다, 우선은 이렇게 작은 언덕으로 너머가서 대빈선착장 700m 지점까지 왔다, 길의 중심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옹암해변까지는 5,25km 가 남았다는 이정표가 보인다, 국사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까지는 60m, 버스타는 곳 까지는 50..
장봉로 26번길을 따라 가다가 옹진군 북도면 장봉로26번길 88 (북도면 장봉리 13-5) 다솜아라민박 집 옆길로 들어간다, 이집에서 해안방향으로는 데크로 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길은 많이 상해 있었다, 아마도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한 곳인듯 햇다, 이정표는 혜림원 뒤 우회 해안길이라고 표..
오면서 보이든 다리 이름은 작은멀곳으로 가는 다리였다, 다리로 들어가기전 해안 방벽에 새겨진 글은 노희의 이야기였다, 노희가 행복해 지기 위한 조건은? 이 안내판을 보고서야 작은멀곳에 대한 이해를 했다, 작은 멀곳으로 들어간다, 이 다리는 그리 높아 보이지 않았어나 다리를 건..
공항전철을 타고 운서역에 내리면 운서역 규모에 입이 떠억 벌어진다, 공항철이라 그런지 인천국제공항을 소옥 빼 닮은 운서역사다, 운서역 광장에는 옹진군 관광 안내도 도 있다, 운서역 앞 사거리 로타리에서 대각선으로 건너가면 매시간 40분에 삼목선착장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 우리..
이제 대웅보전을 나와서 법영루 앞으로 나간다, 어느 스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우리 또한 그저 자연의 일부일 뿐이다. 그 일부를 잊고 살다가 자연을 만났을 때, 그때는 바로 나 자신을 만난 것과 같다. 그 자연이 자연을 만나니 얼마나 또 자연스러운 일이겠는가, 창건설화에 따르면 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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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로 가는길 울진행곡리 처진 소나무를 본다, 2012년 기준으로 소나무의 나이는 약 350여 년이나 된다고 안내되여 있지만 수령을 정확히 알수 없다, 대략400년은 된 소나무라고 하니 나무지만 가히 살아있는 전설이다, 불영사로 왔다, 사람은 늘 사랑과 갈등 그리고 희로애락을 함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