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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청량리역 1번출구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면 역 2층 광장이다, 오랫동안 하고있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오피스텔과 APT공사가 끝나서 청량리역 2층 광장과도 연결이 되여있다, 2층 역 광장에서 역사로 들어가서 3번 홈에서 동해로 가는 KTX를 타고 경기도 양평역으로 왔다, 東海行 KTX는 덕소역과 양평역에 정차하는데 청량리역 출발후 양평역까지 약 18분정도 걸렸다, 전철로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가 18분이니 요금을 지불해도 아깝지 않다, 양평역 1번 출구로 나가니 길 건너 우둑 솟아있는 KB국민은행 빌딩도 있고 역 앞 도로를 건너가면 양평 주요 관광지 안내도 보인다, 양평역에서 부터 직진으로 양근교 건너 택시부에는 큰 물소리길 간판도 붙어있고 맞은편 건너는 있다, 맑은물 시장은 민속장터인데 오랜 ..
2021년 4월 4일 10:00 양평역 1번출구, 밤새 내린비로 조금은 쌀쌀하지만 양평지역에서는 벚꽃을 가장 많이 피여있다는 물소리길 4코스를 찾아왔다, 물소리길 4코스는 버드나루께 길로 양평역에서 원덕역까지 11km다, 양평역 1번출구 직진으로 양근교를 지나 양평군청으로 가면 남한강이다, 남한강 상류방향, 좌측 도로변으로 벚꽃이 길게 피여있다, 밤새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활짝핀 벚꽃을 볼수 있을 것 같은데 비 바람으로 벚꽃이 다 떨어지지는 않았을까?, 기왕 나선길이니 있는대로 보면 될 것을 걱정은 왜 하누 ㅋ 남한강을 따라 올라가는길 갈산 옆, 예전에 이곳에는 양근나루가 있었다고 한다, 양근나루는 갈산나루, 읍내나루, 양평나루등으로 불리든 나루로 남한강물길을 오르내리든 장사배들이 실어 나르는 물류가 집..
원덕역이다, 원덕역 앞에는 추읍산 등산 안내도 와 물소리길 5코스 흑천길코스 지도가 있다, 원덕역은 양평군 양평읍 원덕리에 있는 역이다, 양평역과 용문역 사이에 위치하는 전철역으로 1940년 중앙선이 원주까지 개통될때 부터 역무원이 없는 무배치간이역으로 시작해 1965년 보통역으로 승격했는데 당시에는 원덕역을 이용하는 승객수가 꽤 많았던 모양이다, 이제 무궁화호 열차는 이 역에 정차하지 않어니 더 이상 기차역은 아니다, 원덕역에 하나 뿐인 출구 앞 도로에 원덕역이라는 입간판이 있는데 입간판 건너 맞은편에는 경기옛길 평해길 제6길 거무내길 스템프함이 있다, 양평역에서 시작한 평해 6길 흑천길(거무내길)의 스템프 함이다, 평해6길 흑천길은 시간이 머무른 계절의 정취가 시작되는 낭만의 길, 강변도로의 버드나무..
경의중앙선 양평역이다, 용산역 기준으로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곳이지만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면 32분 정도 걸린다, 양평역 1번출구 양평역에서 흑천으로 가는 경기옛길 평해길 제6길 거무내길 이정표가 있는데 양평역에서 흑천까지는 5,2km라고 알려준다, 시간이 머무른 계절의 정취가 시작되는 낭만의 길 이라는 거무내길은 강변도로의 버드나무 숲을 지나 도심에서 자연으로의 여정이 시작되는 길입니다. 검은 물빛의 흑천길을 걷다보면 자연에 동화된 자신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흑천은 냇물바닥에 있는 검은색 돌에 의해 물빛이 검게 보인다 하여 흑천이라 불려졌고, 이 때문에 인근 마을은 거무내마을로 오랫동안 불려졌습니다. 라고 경기옛길 평해길 홈피에서 안내하는 길이다, 양평역앞 양평 물맑은재래시..
2020년 4월 26일 경의중앙선 원덕역에서 물소리길 2코스를 시작한다, 원덕역전에는 추읍산으로 가는 안내도 있다, 추읍산은 원덕역에서 보이는 앞 산이며 양평물소리길 5코스 흑천길은 원덕역 앞 원덕교차로 왼쪽 토끼굴을 들어가면서부터 시작이된다, 흑천으로 나가는길 곧 모심기를 할 논에는 논물이 가득 고여 있는것도 보이고 딸기농사를 많이하는지 양평외가집 딸기농장도 있다, 물소리길 5코스는 흑천길이다, 이제부터 흑천을 따라 나있는 둑길을 따라 용문방향으로 간다, 물소리길 흑천길은 흑천변 둑길이다, 둑길 곳곳에 세워놓은 안내 표지가 보이는 대로만 따라가면 된다, 원덕역에서 약 1km 정도의 거리에 흑천을 건너가는 다리가 보이는데 언덕에 있는 추읍산으로 가자면 이 다리를 건너야 한다, 우리는 오늘 추읍산으로 가는..
양평군 개군면 신내길 신내교차로 일대, 이곳은 양평해장국거리다, 양평해장국거리라고 해서 이동네 전부가 해장국영업을 하는줄 알았는데 보이는 해장국집은 2곳 뿐이다, 그러나 해장국거리에 왔어니 점심은 해장국이다, 해장국으로 점심을 먹고난후 물소리길을 따라가야 하는데 신내교차로에서는 물소리길 시그널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4코스 종점이 원덕역이니 원덕역 방향으로 마을길로 들어간다, 그러나 이곳으로 들어올때까지 이어지든 자전거길 라인도 없고 조금 헷갈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들어 왔어니 돌아갈수도 없어서 잠시 마을 안길로 가다가 아델라 한옥집 앞에서 흑천방향으로 나간다, 골목길을 돌아서 나간 곳에는 쉐르빌 온천관광호텔이 있었다, 양평해장국거리에서 신내로타리가 아니라 양평에서 지금까지 오든대로 개천변으로 따라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