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호명산, 호명호수에서 청평역으로, 2026, 5, 10 본문
호명호에서 호명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 입구에 있는 호수전망대로 올라왔다,

호명호를 내려다 보며 2026년 5월 10일의 기념사진을 찍는다, 모두 다 쉰세대 스타급? 일듯 하다

호명호에서 호명산 정상은 3,5km 다, 평지 둘레길이라면 1시간 정도의 거리지만 여기는 산길이다, 거의 2시간 정도는 걸린다고 봐야 한다,

출발은 평탄하지만 여기서는 내려가고 올라가고 의 너들길이 많은 곳이니 스틱은 필 수 다,

우거진 숲속으로 느긋하게 걷다보면

경사진 길도 평지길도 모두 싱그럽기만 하다,

그래도 조금은 버거운 구간에는 잡고 가라는 밧줄도 걸려있다,

이 길은 빽빽히 들어서 있는 우거진 숲길이라 한 여름에도 시원한 길일듯

사진에는 오르 내림의 경사도가 잘 보이지는 않겠지만

이 길은 경사에 대한 부담은 조금 있는 길이다,

상천역에서도 안내가 있었지만 여기는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 지역으로 경기둘레길 이기도 하다,

둘레길이라는 의미는 산이나 호수, 섬등의 둘레에 산책을 위한 길을 조성한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경기둘레길 이구간은 둘레길이 아니라 등산을 해야하는 길이다,

등산인가? 둘레길인가, 경기둘레길을 걷는 사람도 아니면서 쓸데없는 걱정도 하면서 걷다보니 호명산 능선의 명소인 기차봉이 나타난다, 여기를 다녀 간지도 여러해 전이다 보니 기차봉에도 말끔하게 조망대를 만들어 놓았다,

기차봉에서 조망되는 청평 일대는 온통 산으로 둘러쌓인 곳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기차봉에서 호명산 정상으로 간다, 조금은 긴 거리지만 데크계단 내림길도 만들어 놓았다,

기차봉에서 300m 정도에 있는 이정표는 호명산 정상이 1,3km 남았다고 알려주고

산에서 보는 경기둘레길 사각 안내판은 낮설기만 하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길은 이제 서서히 느려진다, 상천역에서 부터의 오름길과 호명산 능선길을 여러시간 걸어 와서 그런가 보다, 수년전만 해도 이런길 정도?는 뛰여 다녓는데 이제는 발 걸음이 느려질 정도라니 ㅠ

잡목이 많은 산이라 그런지 굵은 소나무 몇 그루가 보이는 것도 반갑다,

뭐 급한 일도 없는데 마음은 급하고 속도는 나지 않고

기차봉에서 1km를 30여분은 온 것 같다,

호명호수에서 호명선정상으로 가는 길은 그리 힘든길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평온한 길도 아니다,

등린이는 조금 버거울 수도 있는 길이니 반드시 등산스틱 정도는 챙겨가야 한다,

가는길에는 어러 곳에 장의자도 설치되여 있으니 잠시 쉬면서 체력 보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가끔은 이렇게 밧줄을 걸어 놓은 곳도 있는데 밧줄이 걸려 있다는 것은 안전사고 가 발생할 수도 있는 곳이라고 판단하고 조심해서 지나가야 한다,

일부러 쌓은 돌탑은 아니고 지나가면서 던저놓은 돌들이 탑이되여 있는 것 같은 돌 무더기도 지나가면

검은색 바위를 세워놓은 곳이 있는데 여기가 호명산 정상이다,

632,4m 정상에서 인생샷 후

지나온 길을 돌아보니 호명호수 둑도 보인다, 계곡을 가로질러 돌을 쌓아 호수를 만들었어니 50여년이 지난 지금도 둑에는 나무 한그루 없다, 정상에서는 바로 앞에 보이지만 여기서는 3,6km 된다,

호수를 바라 보다가 산 아래를 내려다 보면 청평마을과 조종천이 보인다, 이제 우리가 가야하는 곳도 저기다

호명산은 옛날 산림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때는 호랑이들이 많이 살아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고 남쪽 아래는 청평호반으로 이어지는 조종천 물 줄기가 굽이처 흐르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호명산 정상에서 청평역은 2,7km로 아직도 1시간 정도는 더 가야하는 거리다,

그리고 정상에서 부터의 내림길은 여기까지 온 길과는 달리 매우 가파른 내리막 길이다,

그래서 이 구간은 등산스틱이 꼭 필요하다,

정상에서 약 800m거리 이정표에서 100여m 정도를 더 가면

이런 곳이 보이는데 여기는 청평댐 조망대다

숲 사이로 보이는 청평댐, 여기는 가평1경이고 호명호수는 2경으로, 호명산에 오면 가평에서는 제일 아름다운 곳인 첫번째와 두번째 명소를 모두 볼 수 있다, 여기서 청평댐은 훌적 뛰여 내려도 될 만큼 가까운 거리다,

청평역은 청평댐 전망대에서 1,7km, 호명호수에서는 약 4,6km 거리다,

청평댐 전망대 일대는 소나무 군락지기도 하다,

청평호 전멍대에서 내림길은 여태까지 온 길과는 달리 급한 내림길이다,

급한 비탈 내림길이니 당연히 속도가 안나는 것은 기본 이겠지만

대부분이 흙 길이라 미끄럽기 까지 하다,

미끄럽고 급한 길이다 보니 주변을 살펴 볼 여유도 없기도 하지만 딱히 볼거리도 없는 길이다,

조심 또 조심해서 운동기구가 있는 곳까지 내려서면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눠지는 갈림길이다

오대골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과 청평역으로 가는길, 두 곳 모두 청평역으로 갈 수는 있지만

여기서는 무조건 오른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제 내림길도 끝나가는데 마지막까지 가파른 것은 마찮가지다,

마지막 계곡 끝 가뭄으로 물은 없지만 손 적실 물 정도는 있다,

경기둘레길 안내판도 있고

호명산 종합안내도도 있는 이곳은 산 길 구간의 끝이다,

길 옆으로 난 도랑길로 나가면

조종천이다, 여기서는 오른쪽 제방으로 가야 한다,

그리고 조종천 징금다리로 건너가 청평역으로 기야 하는데 지금은 하천 공사로 징금다리는 없어 졋고 조종천을 건널수 도 없다, 조종천은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에서 발원하여 청평면 청평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는 하천이다.

한강수계에 속하는 하천으로. 총 유로연장은 39㎞이다. 하천 이름은 가평군 서부 지방에 있었던 고을인 조종현에서 유래했다. 한국 하천의 대부분이 서쪽으로 흐르는 것과는 달리 가평군 지질구조로 인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대표적인 하천이다,

하산 한후 계속 제방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예전 철길이였던 철교를 자전거 전용도로와 인도가 된 다리로 올라가서,

조종천을 건너간다, 유명한 청평호반 수상레저장소가 뜨기전 에는 이곳에서 피서를 많이 했다, 이 때문에 청평호반역은 수요 저조로 3년 만에 문을 닫았다. 현재 가장 가까운 철도역은 경춘선 전철역으로 일부 ITX 청춘열차도 정차한다, 37번 국도가 이 하천을 따라 지나간다.

호명산을 함께 올랐던 일행들이 제방으로 올라오고 있는 모습도 보면서

예전 철길 다리를 건너가면

더라 끝에 청평역 400m 라는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가 알려주는 대로

청평역으로 가면

조금은 외진 곳에 청평역이 있다,

오늘은 여기서 상봉역으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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