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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부여는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다, 그러나 평소에는 자주 찾아가지 못하는 곳 중 한곳이기도 하다, 위에 ↑ 보이는 건물은 부여동헌 유적이다, 그 이유는 서해안 고소도로를 타고 지나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딱히 마음먹고 들리지 않어면 그냥 지나치기 때문..
행주산성아래 창릉천에 코스모스가 피여여난다,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이제 며칠후면 만개할것 같은 코스모스, 그 길을 따라 걷는다, 코스모스가 가을 을 옮겨 왔나보다, 완연한 가을 느낌이 물신 풍기는 이곳은 고양시 강매동 창릉천 코스모스 밭이다,
불갑사에서 저수지가 보이는 곳으로 간다, 앞에 보이는 둑 너머가 저수지다, 저수지 주변의 호젓한 오솔길은 가벼운 산책코스로 좋을 뿐만 아니라 불갑사 일대에서는 제일 큰 규모의 꽃무릇이 흐트르지게 피여나는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저수지에서 해불암을 거쳐 ..
불갑산(516m) 기슭에 자리 잡은 불갑사는 백제 침류왕(384년)때 인도스님 마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면서 제일 처음 지은 불법도량이라는 점을 반영해 절 이름을 부처 佛, 첫째 甲, 불갑사라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영광의 법성포 라는 지명도 성인이 법을 가지고 들어 온 포구였다고 해서 아무포, 부용포 라는 이름에서 법성포로 바뀌었다 한다. 불갑사 울타리 계단 형성지에 곱게 핀 꽃무릇을 보면서 불갑사 경내로 들어가는 해탈문으로 들어간다, 해탈문에서 사찰내로 들어가는 문 이름은 金剛門 이라는 현판을 붙여 놓앗다, 금강문을 들어가면서 보면 계단위에 있는 천왕문이 보인다, 16개의 돌 계단을 올라 마주하게 되는 천왕문 안에는 목조 사천왕상이 모셔져 있다. 이는 도선국사가 창건한 전북 흥덕 연기사에 ..
불갑사 주차장에서 불갑사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불갑사관광안내소, 한옥양식으로 지어진 아주 멋스러운 건축물이 보인다, 관광안내소 앞 도로변에는 모악산 불갑사 라는 표지석도 있다, 그리고 건너편에 보이는 엄청난 크기의 나무 두 그루가 가든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이 두그루의 고..
연천허브빌리지 펜션프론트다, 펜션 이용료는 얼마나 할까? 궁금해서 찾아 보았다, 이 요금이 제일 싼 콘도 요금이다, ~ 허브빌리지 펜션은 현대식으로 지어진게 아니고 자연과 함께 할수있는 전경으로 꾸며저 있다, 펜션에서 내려다 보이는 허브빌리지 일대, 내부를 내려다 보려고 했어..
강마을 매운탕집에서 점심을하고 가든 길을 재촉한다, 임진강변 하천으로 난 길을 따라간다, 잠시 하천변을 가다가 임진강 둑 아래로 들어가서 왕징면 무등리 배수갑문이 있는 둑으로 올라간다, 이제부터 왕징면 무등리로 행정구역이 바뀐다, 이곳은 왕징면사무소가 있는 면 소재지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