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293)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연주암을 내려서서 과천 향교로 내려간다, 이길은 경사도가 조금 있는 길이다, 예전에 대피소가 있었든 자리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이렇게 쉼터로 꾸며 놓은 곳도 지나간다, 과천 향교에서 연주암으로 이어지는 관악계곡은 연주암이라는 고찰이 있기도 하지만 관악산을 찾는 많은 등산인..
관악정상에서 조망되는 과천 경마장과 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등이 보인다, 강남과 잠실 일대도, ~ 연주암 이다, 과천향교에서 올라오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연주암 이지만 오늘은 돌아왔다, 효령대군 영정 사당부터 들려보고 ~ 분향도 하고 ~ 연주암으로 들어선다, 관악산 연주암 중건..
관악사지를 올라와서 연주대로 올라간다, 연주대는 관악산 정상에 있다, 연주암에서 연주대로 올라가는길 연주대가 가장 잘 조망되는 곳에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다, 이곳에서 보는 연주대는 그곳에 사찰이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연이 만든 신비한 조형물이 있는 듯 하다, 사..
과천대공원의 호수도 보인다, 연주대로 가는 마지막 고개를 넘는다, KBS 전파송신소도 이제 바짝 다가오고 연주암도 지근 거리다, 강남 잠실의 모습도 더 넓게 시야에 들어온다, 두번째 봉우리에서는 이제 800m 남았다고 알려주지만 사실 이거리는 직선거리인지? 도보거리인지 헷갈릴정도..
오늘은 구정 다음날이니 정월 초 이틀날이다, 관악역에서 과천향교앞 관악산입구로 들어가서 관악산을 오른다, 과천향교앞에 서 있는 느티나무는 2009년 5월 기준으로 수령 300년이나 된 나무다, 82년 10월에 과천시 보호수로 지정했는데 나무둘레는 2,5m 수고는 20m 이며 관리자는 과천향교다..
삼성산 삼막사에서 KT통신탑으로 들어가는 길목 왼쪽, 무너미고개로 내려간다, 무너미고개에서 이어지는 이 길은 올라오는 등로가 하산하는 길보다 더 쉬울것 같은 그런 길이다, ~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지나 멀리 보이는 강남 시가지,. 관악산 연주대 ~ 무너미고개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
삼성산 정상아래 깊숙히 숨어있는 듯한 삼막사가 보인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서 일까, 그 자연속에 함께 자리하고 있는 절집이 한폭의 그림같다, 잠시 내려 서고, ~ KT 통신탑을 바라보고 걷다보면,.. 삼막사로 들어 가는 도로가 나온다, 삼막사들어가는길 옆 바위에 음각으로 새겨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