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297)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이곳 청수동암문에서는 문수봉으로 올라가는 길과 대남문으로 나가는 길이 있다, 물론 반대편은 의상능선로 가는 길이다, 청수동암문위로 난 북한산성을 말끔하게 보수한게 보인다, 대남문도 300여m 정도이고 문수봉은 100 여m 정도 될까? 그 정도의 거리에 청수동암문이 있다, 문수봉 바로..
사모바위를 지나서 문수봉으로 간다, 비는 멈출줄 모르고 계속해서 내린다, 사모바위에서 비봉능선을 잠시 따라가면 첫번째 오름길이 나오는 곳이 승가봉이다, 승가봉에서 보이는 승가사, 승가봉 아래 있는게 아니고 사모바위 아래에 있다, 그래서 절 이름은 사모바위사라 할수 없어니..
비봉능선에 올라 왔어니 무었때문에 북한산 제일능선이라 불리는지 그 연유를 알아봐야 겠다, 처음 능선에 발을 디딘 첫걸음부터 흙은 흙인데? 흙길이 아닌길을 걷는다, 흙처름 생긴 흙은 흙이 아니라 화강암바위가 오랜세월동안 깍이고 깍여서 흙이 된 바위 돌이였다, 이곳은 태생부터..
구기동 이북 5도청을 지나 비봉탐방지원센터로 가는길 이길은 언제나 호젓하다, 향로봉과 비봉자락 계곡에서 흘러 내리는 작은 개울을 따라 가다보면 얼마되지않는 거리지에 깊숙한 산길로 접어드는 듯한 기분으로 만나게 되는 좁은 길이 나타난다, 비봉탐방지원센터 옆 연화사, 구기동..
오랬만에 구기동 현대빌라 앞으로 왔다, 그간 동해안일주 해파랑길 770 km를 완주(완보) 하느라 북한산을 찾을 여유가 없었는데 약 30일간의 긴 여정을 7월 4일에 끝내고 돌아와 오늘은 그 첫주일로 동해안일주 해파랑길 완주 뒷풀이 산행을 한다, 구기동 개천을 따라 구기탐방안내소로 들어..
사당역 4번 출구를 나가서 남태령방향으로 30여m를 가다가 첫번째 우측도로 관음사 방향으로 들어간다, 길 끝에있는 관음사 입구 작은 다리를 건너 관음사로 들어가지 않고 오른쪽 산길로 올라간다, 첫번째 헬기장이자 운동공원에 올라서면 관음사 절이 보인다, 사당역 4번출구에서 관악..
동해안 일주를 하느라 몇달을 건너 뛴것같은 북한산, 오늘은 구기동에서 대남문으로 올라간다, 아래사진의 장소는 구기동 현대빌라 앞이다, 구기동계곡을 따라 가는길에 있는 조형물,~ 많이도 같다 놓았네,..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넷이서 함께 했는데 세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