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 山行日記/충청·경상·전라 (106)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천년의 역사를 머금은 농다리에서 가까운 거리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다리 와 호수가 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호수 샹류인 현대모비스 야외 음악당이 있는 곳과 하늘다리 하류 이 호수의 끝은 어딘지 알지 못한다, 하늘다리를 돌아 나가면서 교각 제일 높은 ..
남부트럭터미널에서 08시 10분 진천행 시외버스를 타고 진천종합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이 09시 40분경, 서울에서 진천으로 출발한 버스는 시내버스처름 여러 지역 정류장을 경유하느라 돌고 돌아서 왔지만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였어니 그리 먼거리는 아니다, 그리고 다시 버스터미널..
백사장항에서는 특별한 형태의 다리가 보인다. 꽃게의 형상을 닮은 이름인 꽃게 다리다, 그러나 다리 아래서 처다보면 마치 새우를 닮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대화랑 꽃게랑 다리다, 이 다리는 해상인도교다, 주탑 2개는 꽃게의 눈을 형상화 한것이며 원형 기둥 두개는 꽃..
기지포 해수욕장 길이는 800m폭은 200m 정도로 규사모래로 되어있다. 이곳 기지포 해안에서는 내파수도, 나치도, 토끼섬 등 수 많은 섬들과 낙조가 어울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지나온 두여, 안면해수욕장 방향, 점점 더 멀어지는 두에기해수욕장과 밧개 해수욕장 기지포 자연관찰로 해안 데..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313-1에 있는 두여해수욕장, 일요일에도 아직은 썰렁하기만 하다, 우리는 오늘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을 걷는다, 노을길의 시작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백사장항까지 약 12km구간이지만 노을길 전체 답사가 주 목적이 아니고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삼고 ..
강원도 정선에서 굽이쳐 흘러드는 동강과 평창에서 내려오는 서강이 영월에서 만나 남한강을 이루고, 남한강이 소백산맥 북사면을 따라 내려오면서 충북 단양에서 바위를 깎아 낸다. 그 바위 세점이 도담 삼봉(嶋潭三峰)이다. 도담은 지명(단양군 매포읍 도담리)이고, 삼봉은 세 봉우리라..
구담봉에서는 다른길이 없다, 올라온 가파른 계단을 다시 내려 가야한다, 올라올때보다 내림길이 더 스릴이 있는 길이기도 하다, 그러나 계단은 약 300여개로 그리 길지는 않다, 구담봉으로 오기 위해서 삼거리 에서 내려 왔든길 구담봉 오름길 처름 저 길도 가파라 보인다, 그러나 구담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