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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궐내각사(闕內各司) 궁궐안의 관아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관원들이 궁에 들어와서 일하던 관청을 말한다. 궐내각사 관람 동선 안내다, 내각은 궐내각시로 들어가는 출입문이다, 이곳을 통과하면 왼족에 규정걱이 보인다, 일반적으로 관청은 궁궐의 출입문 앞 쪽에 위치한다,(궐외각사) 그..
폄우사와 존덕정을 지나서 나가는길, 작은 능선을 지나면 골짜기에 보물 제1770호, 창덕궁 연경당 (昌德宮 演慶堂)이 있다, 오늘은 연경당 정문으로 들어간게 아니고 뒷문으로 들어가는 길이니 제일 먼저 언덕에 자리한 농수정부터 만난다, 이곳은 연경(演慶)당 제일 뒤에 있는 후문 방향..
창덕궁의 후원은 후원 또는 왕의 동산이라는 뜻에서 금원이라고 불렀으며, 후원은 태종때 지었다는 기록이 있고 세조때 연못 2개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 1463년엔 후원을 확장하여 성균관에 이르렀다 한다. 애련지(愛蓮池)와 의두합(倚斗閤)은 창덕궁 후원 두번째 공간이다, 숙종대에 조..
궁궝에서 후원으로 들어가는 길, ↑ 우측에 영춘문이라는 문이 있었는데, 이 문은 바로 옆의 창경궁과 연결된 문이다. 좌측은 창덕궁 후원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창덕궁 후원은 관람권(5,000원)을 구입해야 정해진 시간에 해설사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매 30분에 1팀씩 입장하며 관람인..
창덕궁 동쪽 끝 자락에는 궁궐의 위세 높은 형상과는 사뭇 다른 소박한 모습의 한옥 몇채가 눈에 들어온다, 헌종(조선 24대)이 후궁 김씨를 위해 지었다는 樂善齋 (낙선재)가 그것이다, 낙선재는 선한 일을 즐겨한다, 는 의미를 담고있는 말이다, 낙선재와 그 오른 쪽으로 후사를 기원하는 ..
대조전에서 동쪽 끝으로 나와서 후원으로 들어간다, 후원은 전각이 들어 서 있는 곳과 산으로 이루어진 경사도에 단을 쌓고 그곳에 꽃과 나무를 심었다, 우리나라 건축은 남향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전각의 후원은 어둡고 스산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각종 장식이 베풀어진 아름다운 굴뚝..
인정전 동쪽 담장 바같에 선정전이 있다, 이 문은 선정전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선정전은 보물 제814호. 조선 초기에 창건되어 오랫동안 편전(便殿)으로 이용되다가 조선 후기에 내전의 희정당을 편전으로 사용하면서 별로 활용되지 못했다. 당초에는 조계청(朝啓廳)이라는 건물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