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북한산둘레길 4구간 솔샘길로 들어간다, 4구간은 북한산생태숲앞에서 정릉주차장까지로 2,1km에 1시간정도 걸린다, 3구간 흰구름 구간이 끝나고 4구간 솔샘길로 들어가면서 뒤 돌아보니 이곳부터 3구간이라는 구간 표식이 있다, 지나왔든 화계공원지킴터 직원은 여기 우체통에서 인증 스템프를 찍어면 된다고 해서 우체통을 열어보니 서울둘레길 스템프와 북한산 코스4, 라고 쓰인 스템프가 함께 있았다, ( ▽ 위 스템프는 서울둘레길, 아래 스템프는 북한산둘레길) 북한산 코스4, 스템프를 패스포트에 찍고나서 보니 3구간 스템프는 없었다, 그러나 여기서 찍은 스템프는 서울둘레길 인증용임을 정릉탐방안내소에 가서야 알았다, 여기서 찍어라고 알려준 화계공원지킴터 근무자는 알바였든 모양이다, 북한산둘레길 인증스템프는 탐방안내소에..

이준열사 묘역 120m 전방에 북한산둘레길 3구간 흰구름길 구간이 시작된다, 오늘은 모두 4인이 이길을 걷고 있는데 한분은 찍사다, 이곳은 통일부 통일교육원 앞이다, 방금 들렸든 북한산둘레길 탕방안내소도 맞은편에 있다, 거리가 얼마 되지는 않지만 이준열사 묘소 앞에 포토 포인트가 없었다면 아마도 북한산둘레길 탐방안내소에서 바로 이길로 왔을것 같은데 ㅎㅎ 통일교육원 옆 울타리를 따라간다, 어디를 가건들레길 표식은 잘 되여 있어니 길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흰구름길 아치문도 있고 이제 이런 아치문이 보이면 자동으로 인증 사진도 박고 둘레길은 바삐 걷는길이 아니다, 쉬엄 쉬엄 주변경관도 둘러보면서 여유로이 걷는 그런 길이다, 산길을 걷다가 다시 마을로 들어가기도 하고 이곳은 본원정사 입구라는 지도도 있고 다른..

북한산둘레길 2구간 순례길 시작 지점에 있는 독립운동 안내 표지판을 지나 순례길을 따라간다, 보기만으로도 한가롭고 여유가 있어 보이는 길이 이어진다, 그래서 둘레길인가 보다, 새벽에 내린 눈방울이 모여서 적당히 길을 덮고 있는 눈길 조금은 미끄럽지만 넘어질 정도는 아니다, 북한산둘레길 1구간, 2구간, 우이동에서 수유리 까지의 구간을 묶어 강북구청에서는 4,19전망대에 안내소를 만들고 이 길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길 안내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같은 길이지만 길 이름은 다르다, 서울시청에서는 서울 둘레길, 북한산국립공원에서는 북한산둘레길, 강북구청에서는 너랑, 나랑 우리랑 길로 명명했어니 길이름 한번 많다, 4,19전망대에서 국립 4,19 민주묘지가 내려다 보인다, 國立四一九民主墓地 April 19t..

북한산둘레길 1코스는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에서 우이령가는 길로 직진을해서 우이령입구 다리를 건너기전 왼쪽 하천 옆길로 따라들어가면서 부터 시작이된다, 하천 옆 길은 민속 먹거리촌이라는 안내판이 붙어있는 곳이다, 이 마을은 우이동 빗물마을이라 는 안내판도 있는곳이다, 이렇게 하천 옆 길로 따라가다 보면 손병희선생 묘소가 있는 곳으로 연결이 되고 그곳에는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분소가 있는 곳이다, 북한산둘레길 패스포트를 구입해야 한다고 해서 우이분소로 들어 갔어나 이곳에서는 패스포트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패스포트 판매는 우이분소가 아니라 수유분소에서 판매한다고 했다, 일단은 통과 ~ 우이분소 맞은편 손병희 선생 묘소가 있다, 손병희선생 묘소 앞 길로 간다, 손병희선생 묘소는 닫혀있어 울타리 넘어로 보고 ..

북한산 둘레길 21개구간 71,5km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2019년 12월 22일에 첫발을 걸치고 난후 2020년에 완주할 계획을 세운다, 10여년 전에 이미 완주했든 북한산 둘레길이지만 또 걸어보려고 하는데 그때보다는 둘레길 길이가 많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흔히들 말하는 둘레길거리 치고는 그리 먼거리는 아니다, 북한산둘레길 자료를보니 초기와는 달리 많은 변화가 있는것 같다, 일단 2019년 12월 3주인 22일 우이둘레길안내소에서 스템프투어 패스포트부터 구입하고 가는길에 인증사진과 인증스템프를 증거로 남겨야겠다, 그냥 걸어면 됬지? 무슨인증이 필요하냐고 하겠지만 전체구간 완주를 하자면 이런 사소한 재미도 있어야 할 것 같아서다, 그러나 인증사진을 찍어보라는 장소가 어디에 있는지? 위 전체지도에 점..

Feliz Navidad 은 스페인어로 메리크라스마스 다, 1970년에 푸에르토리코 출신 맹인가수인 호세 펠리시아노 가 작사하고 부른 캐롤송으로 후에 독일 디스코 그룹인 Boney M, 이 부르면서 유명해젓다, 스페인어와 영어의 간략한 문장이 반복되는 단순한 곡 구조 덕분에 미국에서 인기있는 캐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