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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아직은 바람이 쌀쌀하다, 2011년 2월 26일 봄을 찾아 북한산 숨은벽을 간다, 서울기준으로 인수봉과 백운대에 가려 숨은벽은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숨은벽이다, 그러나 오늘 찾아온 효자 2리 밤골쪽에서는 열린벽이다, 숨은벽으로 가는길은 몇군데가 있다, 사기막골에서 올라가는 길과 효..
커피한잔의 여유를 부리다가 해골바위로 올라선다, 이제부터는 숨은벽능선의 경관을 즐기기만 하면된다 해골바위라 부르는 저 바위는 누가 조각을 했을까, 자연의 경이로움 앞에 인간은 무었으로 자연을 설명 해야 하나? 숨은벽 해골바위 위 전망대 바위에 올라섯다, 이제부터는 숨은벽..
전철 구파발역 1번출구에서 송추행 버스를 갈아타고 밤골(효자비)에서 내렸다, 이제 여기서 숨은벽으로 간다, 밤골에서 숨은벽능선으로 가는길은 아주 편안한 흙길이다, 아직도 고운 단풍이 피여 있는길, 북한산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은 이곳 숨은벽 능선에 있다, 동박나무 꽃순이 곧..
구파발 1번출구에서 34번 의정부가는 버스를타고 북한산성 입구를지나 효자리(효자비)에서 내리면 삼각산 숨은벽으로 가는길이 나온다, 숨은벽은 효자비에서 가는길과 밤골이나 사기막골로 해서 올라가는 세갈래의 길이 있는데 사기막골과 밤골은 지난번에 가본 곳이라 오늘은 효자비로..
지난 7월 4일, 밤골 - 숨은벽능선 - 백운대계곡 - 영봉으로 해서 넘어본적이 있다, 그날 숨은벽의 기억이 하도 강하게 남아있어 오늘은 사기막골로 해서 숨은벽능선을 타고 인수봉계곡으로 가보려고 사기막골 군부대 앞에서 오른쪽 철책 쪽문을 나가 산행을시작했다 오늘은 바람도 별로없..
여기서 바라보니 저 바위 위에 서있는 사람들이 현기증 나게 보인다, 그래도 나도 어쩔수없이 저곳으로 지나가야 한다, 멌있다, 환상적이다, 말로표현 하는것 보담 그냥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멌지다, 누군가가 그랬단다, 금강산보다 더 아름다운곳이 이곳 숨은벽이라고, 그런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