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2553)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장마철인 토요일, 7월 9일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기상대에서도 오전에는 비가 올거라고 했어니 비가 오는게 맞겠지요, 비가와도 눈이와도 추어도 더워도 토요일은 언제나 산을 찾는 사람들이, 오늘은 구기동에서 승가사를 거쳐 사모바위 승가사로 갑니다, 내리는 비를 온몸으..
아침부터 내리든 폭우가 잠시 멎은 2011년 7월 3일 오후 전북 김제시 금산리에 있는 금산사를 찾았다, 금산사는 흔히 통일신라 시기 진표율사에 의하여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는 중창자이지 창건주는 아니다. 왜냐하면 "삼국유사"를 비롯한 기록에 의하면, 진표율사는 금산사의 ..
오늘은 우리 민족사 에서는 영원히 잋을수 없는 625 이자, 태풍 메아리가 한반도를 휘젓는 날이였다, 그럼에도 1,200 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아침 일찍부터 도봉고등학교에 모였다, 서울시 교육청 소속 특수반 학급, 25명의 청소년들 입니다, 오늘은 몸이 좀 불편한 이 청소년들과 함께 희..
구기동입구에서 탕춘대성 유일의 암문인 독박골 암문 으로 해서 향로봉으로 올라 간다 독박골 암문으로 해서 향로봉으로 따라가는 성곽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연신내의 주택가 탕춘대 성은 도성과 북한산성의 외성곽 이다, 앞에 보이는 우람한 화강암의 봉우리가 향로봉이고 오른쪽 뽀..
청계산은 높이 618m. 서쪽에 솟은 관악산과 함께 서울의 남쪽을 이루고, 주위에 국사봉(國思峰:540m), 응봉(鷹峰:349m) 등이 있으며, 망경대, 옥녀봉, 청계봉등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청룡이 승천했다 하여 청룡산이라고도 불렸다. 능선은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사방이 비교적 ..
인천공항 앞바다 제일 가까운곳에 무의도 라는 섬이 있다, 섬 북쪽에 용유도가 있으며, 부속 도서로는 실미도, 무도, 해녀도, 사렴도 등이 있는 곳으로. 섬의 이름은 옛날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었다 하여 무의도라 했다고 전해진다. 최고봉은 호룡곡산(246m)으로 섬의 남쪽에 솟아 있으며, ..
2011년 6월 18일 수도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 탕춘대능선 독박골암문에서 향로봉 길로 산을 오른다 탕춘대성 蕩春臺城 은 서울성곽과 북한산을 잇는 성으로 인왕산 기차바위 능선에서 홍지문과 오간수문을 거처 북한산 향로봉까지 연결되는 성곽이다 구기동 입구에서 탕춘대성 유일의 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