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293)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대성문은 왕이 북한산성내 행궁으로 출입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문이다, 그러나 북한산성에서 전쟁을 치른 역사가 없어니 왕이 대성문으로 해서 행궁으로 들어갔다는 기록은 찾을수 없다, 유사시가 아니라면 우마를 타고 산성내로 들어갈수 있는 대서문이 있기 때문에 궂이 걸어서 갈 이..
구기동계곡 마을길을 따라 북한산으로 들어간다, 구기탐방지원센터를 들어가면 아직도 단풍이 반겨준다, 계속해서 계곡길을 따라가다보면 계곡길 삼거리가 있는데 이곳에서 직진은 승가사 사모바위 방향이고 오른쪽은 문수사 대남문 방향이다, 오른쪽 대남문으로 올라간다, 이길에서 ..
2019년 8월 3일 모두 여름 휴가를 떠났는지? 평소 주일이면 사람들로 넘처나든 구기동계곡 오늘은 한적하다 못해 인적이 드물다, 구기동계곡을 따라 사모바위로 올라간다, 시작부터 등에 땀이 맺히지만 계곡을 타고 흐르는 물소리가 정겹다, 산이니 숲이있고 숲 그늘이라 시원할 것 같이 ..
봉제산 능선길은 여러번 올린적이 있어니 오늘은 둘레길 구간만 기록을 한다, 능선길은 왕복으로 오가는 길이라 다니기도 편하고 길도 잊어버리지 않을 만큼 널널하다보니 봉제산에 둘레길이 있는건 알았지만 궂이 찾아볼 이유가 없어 그간 찾 지않았어나 한번 정도는 걸어보는 것도 좋..
2019년 7월 21일 장마철영향으로 아침부터 보슬비 가 내린다, 비가내리는 날이니 오늘은 걷기에 아주 좋은날씨다, 5호선 개화산역 2번출구에서 개화산둘레길로간다, 개화산역 앞 도로를 건너 개화초등학교 옆 담장을 따라가면 개화산둘레길 이정표가 보이고 이정표가 가르키는 곳으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