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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2018년 4월 28일 백사장 대한모텔에서 06시경 길을 나섯다, 바다기 보이는 창문이 있는 2층 두번째 방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출발을 하는데 안개가 많이 끼여서 앞이 잘보이지도 않는다, 그래도 가야 하는 길이다, 이런 기후 변화마저도 여행의 일부다, 백사장 횟집들과 해경 백사장..
영목항 마을↑이다, 이곳에는 최근에 개통했다는 태안해변길이 바닷가를 기준으로 이곳 영목항에서 부터 시작해 몽산포까지 이어진다고 안내되여 있다, 이자료는 영목항 안내판에 있는 지도를 찍은것이다, 물론 국립공원 자료를 검색하면 더 자세히 나와 있겠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
이직도 어둠이 채 걷히지도 않은시간 지친다리도 풀고 하룻밤을 묵었든 대천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스파랜드 해수사우나를 나섯다, 이 스파랜드 사우나에서도 어제밤에는 5~6명의 사람만 있었고 저녁을 할수있는 식당도 있고 일반주류는 없지만 캔 맥주는 있었다, 일찍 자야하니까, 맥주..
어제 종천우체국앞 종천버스정류장에서 우연히 만나 이곳까지 태워다 준 분의 배려로 서천군 마서면 덕암리 529-1 번지에 있는 덕암옛고을 황토방 24시간 사우나에서 하루를 쉬였다, 아침 이른시간 옆에있는 사거리 버스정류장으로가서 첫차를 기다린다, 첫차는 6시 40분이다, 이곳에서는 ..
해남 땅끝에서 군산역까지, 그리고 군산역에서 다시 서해안일주의 끝인 김포 대명항으로 올라가는 길의 중간지점인 군산역으로 가기위해 2018년 4월 25일 영등포역에서 06시 30분에 출발한 열차를 타고 장항역에 도착했다, 이제 다음역이 군산역이다, 장항은 군산과 금강을 경계로해 마주..
이곳은 구파발역 맞은편 산, 은평구 쓰레기 소각처리장 뒤 공원이다, 서울둘레길 7코스 역순으로 앵봉산을 넘어 월드컵경기장 방향으로 간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뜨거워진 길을 피해 조금이라도 시원한 숲길로 찾아 온 코스가 이 길이다,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푹푹찌는 건 기본이고..
영월은 단종과 관련된 역사의 땅이다. 단종의 능인 장릉이 소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본래 왕릉은 한양에서 100리 이내에 두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조선의 왕릉 중에서 단종의 능만이 유독 한양에서 먼 곳에 위치하고 있다. 단종은 죽임을 당한 후 동강에 버려졌는데 영월의 호장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