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문수봉 (28)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비봉에 하나뿐인 비봉능선 돌문, 저문을 나서면 신선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비봉의 또다른 세상이 반겨 주는곳이다, 문수봉으로 올라가는 문수봉 암릉, 이곳은 위험구간 다, 여기는 청수동암문으로 우회하거나 부득히 꼭 올라야 할때는 초심자든 중급자든 모두들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
구기동 비봉 탐방안내소를 지나면 지근거리에 목정굴이 나온다,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가 후손이 없어 농산이라는 중에게 명하여 순조가 태여 났다고 전해지는 사연이 있는 목정굴(정조의 명을 받은 농산스님이 100일 기도를한 굴), 순조가 태여나자 정조가 목정굴위에 절을 세웠는데 ..
눈, 눈, 눈,~ 바람, 바람, 바람,!! 아무 생각도 없다,.. 머리속이 온통 새하얗다,. 그래도 맘껏 즐긴다, 추위와 바람과 눈을 !! 손을 달달 떨며 주머니 에서 전화기를 꺼낸다, 이때가 새벽 6시 조금 넘었다, 전화기로 사진 몇장 찍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서 부터는 온통 추위와 한바탕 싸움을 해..
광화문에서 정릉가는 버스를 탈려고 서있는 광화문 KT앞, 눈이 곱게 내린다 정릉 청수장 주차장에서 형제봉 오르는 초입길, 둘레길 시설로 데크계단이 생겼다, 미아리 방향에서 칼바위로 오르는 능선길에도 눈이 곱게 내린다, 평창동에서 대성문으로 올라가는 형제봉을 바라보며 우회길..
이곳은 문수봉 암릉길이다, 암릉길이라는 표현보다는 문수봉 직벽구간이라 표현하는게 더 적합한 말일듯 하다 비봉능선에서는 문수봉을 오를때는 2개의 길이 있는데 하나는 청수봉암문으로 올라가는 길과 여기 이곳 직벽길로 올라가는 길이다, 이 구간은 험한길인 만큼 이곳에서 보이는..
문수봉!! 이곳은 보현봉과 문수봉 일대의 바위산과 산성이 어우러진 풍광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다 문수봉 직벽아래 붙어 있는 문수사, 바위산 숲속에 자리한 자연의 일부다 이곳은 도심 조망도 멋져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기념촬영 포인트로도 그만인 곳이다 이곳 문수봉이 있는 대..
광화문에서 1020번 정릉가는 녹색버스를 타고 평창동 롯데아파트앞에서 내려 구기터널 위로해서 형제봉으로 올라간다, 오늘은 한여름 날씨다, 시작부터 푹푹찐다, 그러나 산이라는게 우거진 나무그늘과 시원한 바람이 있지 않은가, 흐르는 땀을 주체할수 없을즈음에 갑자기 소나기가 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