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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태백산정상인 영봉에 있는 천제단을 한바퀴돌면서 태백준령을 바라보며 즐기느라 꽤 많은 시간이 지체되였다, 이제는 다시 올라왔든 소도 당골로 돌아가야 한다, 이곳 태백산은 맞은편 함백산으로 이어저 오는 백두대간 준령이기도 하다, 단종비각이다 올라올때는 내려갈때 돌아볼 요..
나한봉에서 청수동암문으로 올라간다, 오름길에서 조망되는 비봉능선이 태백산맥 준령처름 다가온다, 비봉능선 돌문을 니와서 내려오는 암릉길도 멋스럽다, 사모바위 와 그 뒤로 우뚝 솟아 오른 비봉도 모두가 그림처름 다가온다, 온 길을 돌아보면 의상능선의 나월봉, 증취봉, 용혈봉, 용출봉, 의상봉이 보인다, 그리고 멀리 서쪽으로 둘러보면 월드컵 경기장과 성산대교 일대의 한강이 손에 닿을듯 가깝게 보인다, 여기는 남장대터가 있었든 곳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곳이 남장대터라는 안내는없다, 안내판만이 아니라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다, 인근에 있는 나한봉(羅漢峰) 동 북쪽에 남장대(南將臺)가 있었다는 기록으로 비추어 볼때 그 장소가 여기쯤일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알수는 없다, 그러나 이곳 이정목에는 해발을 나타내는 71..
이곳 청수동암문에서는 문수봉으로 올라가는 길과 대남문으로 나가는 길이 있다, 물론 반대편은 의상능선로 가는 길이다, 청수동암문위로 난 북한산성을 말끔하게 보수한게 보인다, 대남문도 300여m 정도이고 문수봉은 100 여m 정도 될까? 그 정도의 거리에 청수동암문이 있다, 문수봉 바로..
비봉능선에 올라 왔어니 무었때문에 북한산 제일능선이라 불리는지 그 연유를 알아봐야 겠다, 처음 능선에 발을 디딘 첫걸음부터 흙은 흙인데? 흙길이 아닌길을 걷는다, 흙처름 생긴 흙은 흙이 아니라 화강암바위가 오랜세월동안 깍이고 깍여서 흙이 된 바위 돌이였다, 이곳은 태생부터..
오랬만에 구기동 현대빌라 앞으로 왔다, 그간 동해안일주 해파랑길 770 km를 완주(완보) 하느라 북한산을 찾을 여유가 없었는데 약 30일간의 긴 여정을 7월 4일에 끝내고 돌아와 오늘은 그 첫주일로 동해안일주 해파랑길 완주 뒷풀이 산행을 한다, 구기동 개천을 따라 구기탐방안내소로 들어..
1월초 북한산에서 첫 산행을 했어니 마무리 마지막 산행도 북한산에서 해야할것 같은 생각에, 올 한해 가장 많이 올랐든 탕춘대 성길 향로봉과 비봉길을 따라 올라간다, 탕춘대성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쪽두리봉,↑ 탕춘대성길에서 본 비봉 ↓ ↓ 이북 5도청과 구기동 세검정 일대 ↓ 이북..
오늘도 구기동에서 향로봉으로 올라간다, 겨울인데도 겨울 답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젓다, 2011년 올해 일년 열두달중 가장 많이 오른 코스인 구기동에서 탕춘대성을 따라 오르는 향로봉길, 오늘은 향로봉에서 불광동 불광사 방향으로 하산하려 한다, 먼길이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