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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이구간은 3개의 봉우리를 지나가야 하는 구간이다, 중취봉과 나한봉은 위험구간으로 우회해야 하며 나월봉은 북한산성 문화재발굴로 출입이 금지되였다, 사실 중취봉과 나한봉은 그리 위험 하지는 않은곳이나, 위험구간으로 분류하고 우회길을 만든것을 보면 합당한 이유가 있을것이니..
오늘은 국녕사로 해서 의상능선으로 올랐기 때문에 의상능선의 봉우리와 봉우리 간의 작은 안부를 꽤나 버겁게 오르내려야 한다, 의상봉 다음 봉우리인 용출봉이다, 용출봉에서 내려서는 길은 철제 계단이 설치 되여 있다, 철제계단이 설치되여 있지 않았다면 이곳을 지나가는데도 땀 ..
국녕사 대불앞에서 내려다보니 오늘 12성문 종주길에 함께한 일행들이 이제 도착해서 땀을 식히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오늘은 국녕사 뒤 의상능선에서 산성을 따라 저 건너편에 웅장하게 보이는 백운대로 가야 한다, 북한산성의 규모는 1711년 축성 당시와 현재가 거의 차이가 없다. 현재 ..
북한산성은 외백제가 수도를 하남 위례성으로 정했을때 도성을 지키던 북방의 성이다. 백제 개로왕 5년(132)에 세워진 곳으로, 11세기 초 거란의 침입이 있을때 현종이 고려태조의 관을 이곳으로 옮겨 오기도했다. 고려 고종 19년(1232)에 몽고군과의 격전이 있었고, 우왕 13년(1387)에 성을 다..
구기동에서 승가사나 대남문으로 올라가는 북한산 들머리길,.. 곱게 깔린 낙엽^^ 밟고 지나 가기가 아까울 정도로 예쁜길이 반겨 준다, 보는것 만으로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길을 따라 산을 오른다, 버들치 서식지라는 구기동 계곡, 이렇게 계곡물이 말라 붙어서야? 가을 가뭄이 여기도 ..
1월초 북한산에서 첫 산행을 했어니 마무리 마지막 산행도 북한산에서 해야할것 같은 생각에, 올 한해 가장 많이 올랐든 탕춘대 성길 향로봉과 비봉길을 따라 올라간다, 탕춘대성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쪽두리봉,↑ 탕춘대성길에서 본 비봉 ↓ ↓ 이북 5도청과 구기동 세검정 일대 ↓ 이북..
어느철 어느시간에 봐도도 아름다운 북한산, 더이상 긴 설명이 필요치 않다, 비봉능선 전망바위 또는 치마바위라 부르는곳에서 보이는 북한산 제일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