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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지하철 3호선 불광역2번 출구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등이 몰려있는 지역을 지나 북한산 래미안아파트 앞을 지나가고 북한산생태공원도 지나서 구기터널방향으로 가는 도로 인도를 따라 계속해서 올라간다, 불광역2번출구에서 구기터널 앞 까지는 약 1,6km 다 터널 앞 돌계단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북한산 기슭 탕춘대성 아래 구기터널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작은 물 웅덩이를 만들고 있는데 물은 맑고 깨끗하기도 하지만 깊은 산중에서 보는 계곡물과도 차이가 없다, 구기터널 입구에서 돌계단 몇 개를 올라가면 북한산구기터널입구 분기점 지킴터가있고 초소 앞은 구기터널계곡이다, 여기서는 구기터널계곡을 따라 비봉과 족두리봉으로 연결되기도 하지만 약 1km거리에 있는 각황사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족두리봉에서 바라보이는 향로봉 가는길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좌측 향로봉과 그옆 오른쪽으로 비봉과 문수봉, 그리고 보현봉까지의 일대가 조망되는 이곳은 족두리봉 정상이다, 조금 더 가갑게 본 향로봉 과 비봉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을까, 이런 곳이라서 555년 신라 진흥왕이 이제부터 이곳은 신라땅이라는 비석을 세운게 아닐까? 비봉능선에서 조금만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북악일대가 그림처름 다가온다, 죄측은 북악정상이고 오른쪽에는 남산타워가 보인다, 여기는 대한민국 최대의 도시 수도서울이다, 누가 이 사진만으로만 보면 이곳이 서울이라 하겠는가, 이곳은 다시 족두리봉 정상이다, 화강암 덩어리로 된 족두리봉은 오르내림길도 아주 아기자기한 길이다, 족두리봉 정상 아래 조금 너른공터에서 봄볓을 쬐고 있는 사람들 족두..
족두리봉에서 내려와 왼쪽 우회길로 향로봉으로 간다, 잠시 내려갓어니 다시 올라가서 능선을따라 가면서 한강과 방화대교와, 개화산, 더 멀리는 인천의 주산인 계양산도 보인다, 그리고 오랫만에 향로봉아래 차마고도 도 내려다본다, 이곳을 누가 왜? 차마고도라 이름을 붙였는지? 알수없다, 차마고도는 중국의 차(茶)와 티베트의 말(馬)을 교환하기 위한 교역로 로 중국과 티베트, 네팔, 인도를 잇는 육상무역로 인데 북한산에 무슨 이유로 차마고도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차마고도 위 산정상은 향로봉이다, 향로봉으로 올라간다, 차마고도갈림길에서 향로봉은 약 800m다, 향로봉으로 올라가는길 초입은 이렇게 완만하다가, 조금 더 올라가면 암릉길이 나온다, 족두리봉으로 올라가든 암릉같은 그런 길이다, 서서는 도저히 못올라가는 구..
예기치 못하게 대남문에서 앱이 작동을 멈추어서 6,65km 로 기록이 되였음 하산지점인 구기동까지는 약 2,5km 정도이니 오늘의 산행거리는 9,1km 정도 였어며 산행 소요시간은 휴식시간 포함 약 6시간 정도였음,
2018년 4월과 5월에 서해안국토종주 땅끝해남에서 강화도 입구 김포대명항까지를 끝내고 돌아온 4일후인 5월 27일 오늘은 서해안국토종주 뒷풀이 산행을 하기위해 지인들과 함께 족두리봉으로 해서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로 가는 날이다, 가볍게 북한산을 올랐다가 느긋하게 그 동안 밀렷든..
9월 3째주일 구기동입구 편의점에서 이북 5도청으로 가다가 왼쪽 다리를 건너 탕춘대능선으로 올라간다, 이 길은 산길치고는 조금 편한길이다, 물론 위로 올라가면 다르지만 초입은 아주 널널한 그런길이다, 구기동에서 얼마되지 않은 거리에 있는 탕춘대능선 탐방안내소를 지나 향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