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향로봉 (31)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장마철인 토요일, 7월 9일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기상대에서도 오전에는 비가 올거라고 했어니 비가 오는게 맞겠지요, 비가와도 눈이와도 추어도 더워도 토요일은 언제나 산을 찾는 사람들이, 오늘은 구기동에서 승가사를 거쳐 사모바위 승가사로 갑니다, 내리는 비를 온몸으..
구기동입구에서 탕춘대성 유일의 암문인 독박골 암문 으로 해서 향로봉으로 올라 간다 독박골 암문으로 해서 향로봉으로 따라가는 성곽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연신내의 주택가 탕춘대 성은 도성과 북한산성의 외성곽 이다, 앞에 보이는 우람한 화강암의 봉우리가 향로봉이고 오른쪽 뽀..
2011년 6월 18일 수도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 탕춘대능선 독박골암문에서 향로봉 길로 산을 오른다 탕춘대성 蕩春臺城 은 서울성곽과 북한산을 잇는 성으로 인왕산 기차바위 능선에서 홍지문과 오간수문을 거처 북한산 향로봉까지 연결되는 성곽이다 구기동 입구에서 탕춘대성 유일의 암문..
구기동 이북 5도청을 지나 북한산 비봉 탐방안내소를 들어간다, 비봉탐방안내소를 지나 목정굴 입구 좌측으로 향로봉을 바라보며 비봉능선으로 올라간다, 곱게 내려 앉은 단풍들 단풍나무가 별로 없는 북한산이다보니 화려 하지는 않다, 그러나 단풍나무만 예쁜건 아니지 않은가? 비봉으..
이북 5도청에서 북한산 비봉안내소로 들어서니 북한산비봉능선 탐방안내소와 붙어있는 연화사라는 절이있다, 연화사와 비봉 안내소로 부터 시작되는 등산로 금선사가는 길로 들어서니 벌서부터 깊은 산중에 온듯하다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가 세자가 없어 농산이라는 중에게 명하여 10..
승가사에서 이넘 저넘 욕하느라 비맞은 중놈처름 투덜거리다가 승가사 뒤 정상에 있는 사모바위로 올라왔다, 여기가 북한산 비봉능선 사모바위인지, 아니면 명동거리나 동대문시장인지 모를 정도로 사람이 많다, 웬 사람이 이리도 많은가, 사람들이 덜 붐비는 한적한곳 으로 이동하여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