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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1월초 북한산에서 첫 산행을 했어니 마무리 마지막 산행도 북한산에서 해야할것 같은 생각에, 올 한해 가장 많이 올랐든 탕춘대 성길 향로봉과 비봉길을 따라 올라간다, 탕춘대성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쪽두리봉,↑ 탕춘대성길에서 본 비봉 ↓ ↓ 이북 5도청과 구기동 세검정 일대 ↓ 이북..
구기동에서 이북오도청 앞 다리를 건너 탕춘대성으로 따라 올라가는길, 겨울 답지않게 따스한 햇살이 부서지는 토요일 아침이다 북악산과 인왕산이 좌우에 펼처지고 가운데로 멀리 남산도 보이는곳, 여기가 향로봉 자락
오늘도 구기동에서 향로봉으로 올라간다, 겨울인데도 겨울 답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젓다, 2011년 올해 일년 열두달중 가장 많이 오른 코스인 구기동에서 탕춘대성을 따라 오르는 향로봉길, 오늘은 향로봉에서 불광동 불광사 방향으로 하산하려 한다, 먼길이든 가..
2011년 11월 5일 기상청의 일기예보는 비올 확율 70%, 많은비, 비가오면 가을행락 인파가 없을테니 널널하고 느긋하게 산행을 즐길수 있을것 같아서 오늘도 북한산을 오른다 낙엽 / 시 / 레미 구르몽 시몬느, 나무잎이 저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느, 너..
또다시 기여서 올라가는 산길, 그리 높지는 않지만 이 바위를 붙어 올라가야 한다, 산능선에 올라와 백운대를 바라보니 안개에 쌓여 있다,? 응봉능선 넘어로 보이는 의상능선과 북한산에서 제일 높은 삼각점이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이곳은 비봉과, 비봉능선, 사모바위, 승가..
2011년 10월 29일 10월의 마지막날을 이틀 남겨 놓고 북한산을 찾았다, 비가 내린다, 우산을 받처들고 겨울티셔츠 하나, 패딩하나, 비 옷하나, 이거 저것 배낭에 챙겨넣고 집을 나선 시간이 오전 7시, 8시조금 넘어 도착한 구기동 입구, 이 모사장, 연신내 총각, 그리고 악어가 시내 한가운데를..
2011년 10월 3일 북한산 탕춘대능선을 따라 향로봉으로 올라간다, 날씨가 아침에는 제법 춥습니다, 낮이 되여 햇볕에 따뜻해 지기는 했지만 바람은 여전히 차갑다, 불광동에서 쪽두리봉으로 해서 향로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가파른 암릉을 타고 올라 가야 한다, 탕춘대성을 따라 올라가다가..